필요할때마다 나타나는 생각부분은 그래 세상에 않읽은책없다는 사람인데...머리속에 많이 들긴 하겠지하고 애써 넘길수 있는데..
신행세 하는건 정말 책 읽은 내내 몰입도를 팍팍 떨어뜨리더군요.
석학이였단 사람 필요할때마다 쑥쑥 뽑아내는 지식을 가진 사람이 장난삼아 신행세 그것도 계~속 할거 같던데 ..
아 또한가지 소설읽으면서 겜판이 생각나던데..필요할때마다 습득하는 갖가지 스킬들 ㅋㅋ
사이비 신이라 허풍치는 장면은 정말 난데없었습니다.
친구가 사이비 교주였다는 황당한 과거에서 뒤통수를 제대로 치더군요.
순간, 그전의 기대감을 깡그리 휴지통에 쳐넣고 버렸습니다.
휘리릭~ 책장을 넘겨서 2권까지 읽었습니다. 다시 볼 일 없겠죠.
3권... 나오면 볼려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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