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청님 제가 쓴 답글을 보고 쓰신거라면..
양육방식이 어쨋건 간에.. 판타지 배경으로 보면 현대적 시각에서 바라봐서 타당한 양육법이 존재했을지조차 의문입니다..
판타지 시대에서 공작이 어떤식으로 양육을 하던 그건 그 공작 마음이란 얘기죠. 공작이 현세에서 살다가 환생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중요한건 크라우젤이 성격이 나태하고 자신감이 없다는 겁니다. 그걸 고치려고 공작이 사자의 성에 집어 넣은거고요. 거기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거죠.
왕이 귀찮다고 너 왕해라. 이건 다른 경우죠..
왕의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 것인데 귀찮다고 너해라 이러겠습니까....
짧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저 입니다만 국사던 세계사건 왕이 귀찮다고 너해라해서 물려준 경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왕의 자리를 뺏으려고 하는건 들어봤어도 이런 말은 금시초문이네요.. 제가 말했듯이 환상이니까 이렇게 말하면 할말이 없지만요..
나그라토님//
심리학 배우시고 오셔서 문제를 지적하시는 것 같은데
작가님이 만능이실 수는 업습니다.
어떤 특정한 이론상에서는 그것이 잘못되었을 수 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체적으로 독자가 보기에 별로 하자가 없다면
내용이나 개연성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심리학 내용에 어긋난다고 공작아들에서
아들 양육하는 내용을 쓰지 못한다면
지금 존재하는 게임소설은 모두 직접적으로 전기적인 신호가
뇌파의 영향을 주는 장대한 내용의 논문이나
이론에 근거해서 고쳐야 되는 것인데 그럴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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