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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32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8.05.03 01:52
    No. 1

    다 읽지도 않고 추측성 이야기를 하시면서, 작가분께 이래라 저래라...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군요. 명확한 논리를 제시하고 있다면 물론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만.

    세븐메이지라는 제목의 유래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추측이 많지만 정설이랄 건 없어보입니다. 7인의 사무라이에서 모티브를 따왔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으나 전 아무 연관성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확신을 갖고 계시다면 정확하게 짚어 이야기하며 작가분께 요구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추측성 글만으로 설레발치는 건 자제하셨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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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시몰락
    작성일
    08.05.03 02:25
    No. 2

    인원수는 제목이랑은 별 관계가 없는 것같은데요.

    이야기의 구성도 다르고요. 7인이라는 등장 인물이 주제라면 담은 주인공이아니라 7명의 주연중 1명일텐데 그러기에는 담의 비중이 너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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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낮게나는새
    작성일
    08.05.03 07:22
    No. 3

    다 읽지 않고 이런 감상글을 쓰는건 오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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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동네가수
    작성일
    08.05.03 11:01
    No. 4

    세븐메이지는 8권까지 나왔고 9권도 5월중에 나온다니 다 읽어보고 논하시는게 맞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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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8.05.03 12:41
    No. 5

    제 생각에는 맞는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초반 오지마을 부분이 소설에서 비중이 작긴 한데 오지마을 외부 이방인들이 구하지만 사무라이는 한명인가 두명인가 살아 남던가 하죠. 제목과 연관해서 생각하면 그런갚다 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8권까지 진행된 입장에서도 제목의 세븐메이지뜻에 대한 내용은 없고 이제 완결 앞두고 나와도 쌩뚱맞을게 뻔한것 같더군요.


    근데....... 확실히 유명한 영화에 많이 회자되던 내용에 모방도도 정말 오마쥬라고 하면 될정도로 낮아서 꼭 7인의 사무라이를 언급해야 될 정도는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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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가을바람에
    작성일
    08.05.03 15:29
    No. 6

    소설 속의 최고 마법사는 6서클이라
    주인공이 최초로 7서클이라는 내용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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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8.05.03 22:57
    No. 7

    네. 생각이 짧으십니다. 다 읽고 다시 글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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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itriplee
    작성일
    08.05.04 02:43
    No. 8

    세븐메이지를 읽고 7인의 사무라이가 전혀 연상되지 않았는데 어느 부분에서 그런 느낌을 가졌는지요? 나는 일곱명의 메이지일까 아니면 일곱번째 메이지일까 그런 느낌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후자일 가능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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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청풍신협
    작성일
    08.05.04 11:15
    No. 9

    저도 책을 다 보고서 이런 글을 남긴다는게 섣부르다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위에 글 남겨 놓으신 분들중에서 7인의 사무라이와 미국판 황야의 7인을 귀동양이 아닌 실제로 첨부터 끝까지 감상하시고 이런말씀 남기신 분 계신가요? 만약 그런 분께서 이건 정말 얘기가 않된다고 말씀하시면 제가 수긍 하겠지만 지금도 제가 본 영화중에서 수작으로 꼽히는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를 보신분이라면 제말에 공감하실듯 합니다. 위글에서도 누들스님 께서는 영화를 보신듯 합니다. 뒷부분에 7명의 무사중 다죽고 어설픈 초보사무라이와 고수 한명이 살아남죠. 제가 7인의 사무라이라는 영화에대한 인상이 너무 선명해서 일찌는 모르지만 세븐메이지 라는 제목이 왜 붙었을까? 2권까지 밖에 못본았다는 점에서 부족함이 당연 합니다만, 끝권을 한권 남기고도 제목이 세븐메이지 라는 이유가 따로 분명이 드러나지 않은것이라면 마을을 지키러 출발하는 7인이 마법사 때문이 아니겠는가 싶은거죠. 마을을 구하기 위해서 7며이 나선다. 이컨셉 자체가 1954년 이후 당시 최고라고 불리우던 헐리웃 영화계에서 일본영화를 리메이크 하게 만들정도의 파괴력을 가졌던 작품의 중요 얼게 입니다. 전 솔직히 김경목 작가님이 이 영화를 보았는지 아니면 대충 들어 알고 있는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위에서 밝혔듯 용대운 작가님이 예전에 쓰셨던 작품에서 처럼 실제로 작품 전반에 걸쳐 영화의 오마쥬처럼 나타 나지도 않는다는것도 인정 합니다만, 음악과 미술 사진 문학등 전반에 걸쳐 카피가 자연스러운듯 보이는 상황에서 오히려 작가가 아시고 계셨다면 차라리 한줄 소개글에 넣어 주셨다면 훨씬 보기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남겨 보았습니다. 지적해 주신글들 감사히 보았고 저역시 가급적이면 뒷편의 이야기들도 보고싶습니다. 동네 책방도 몇군데 없는데 전부 책이없네요. 단골 책방에서는 반품했다는 소리만 듣고... 혹시 부평쪽에 이책있는곳 아시는분 소개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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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청풍신협
    작성일
    08.05.04 11:55
    No. 10

    참고로 저 권경목작가 참 좋아합니다.~ 나이트 골렘 이후로... 저같은 경우 예전에 작가명도 모르고 대여점에서 책을 구하지도 못했을때 어둠의경로(--;;;)로 입수한 텍스트 화일을 출력해서 링작업으로 마무리한 자작 책으로된 나이트 골렘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메서커지오도 최고 입니다. 알랍 *--* 작가님 애정에서 나온 말이니까 미워하지마세요. 대신 메서커지오 출간 늦으면 집단인형 조물락 거릴 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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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8.05.04 15:45
    No. 11

    아, 답답하네, 7자 들어가면 다 사무라이인가여? 내용이 전혀 아니라니깐그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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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청풍신협
    작성일
    08.05.04 20:31
    No. 12

    당연히 사무라이 아닙니다. 말씀을 이해를 잘 못하시는 모양이시네요. 오마쥬라는 것은 대상과 똑같이 만드는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하는것은 차라리 패러디라고 말하는거죠... --;;; 그렇게 말하면 60년에 헐리웃에서 만들어진 황야의 7인은 사무라이가 아니라 7명의 총잡이 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대표적인 오마쥬도 아닌 리메이크판입니다. 기본적인 얼개 즉 구조를 가져와서 해당 국가의 제작화 할때 적절히 각색 되는 것이죠. 일본판과 미국판 리메이크 버젼을 잠깐 살펴 볼까요? 공통점은 단지 7명의 사람 위험한(약자인) 마을을 구한다. 이것이 가장 중심되는 틀 입니다. 여기에서 전개과정까지 같기 때문에 리메이크 판이 되는 겁니다. 하지만 등장인물 감독 배경 배우 음악 도대체 같은게 무었입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황야의 7인은 그저 7인의 사무라이의 리메이크 판입니다. 제목 = "세븐 메이지" 들어갑니다. 내용 = 7명이 마을 구하러 갑니다. 어떻습니까? 전혀 관계 없습니까? 그렇다면 황야의 7인은 리메이크판이 아니죠. --;;; 전 세븐 메이지가 7인의 사무라이의 리메이크 판 소설이라고 한것도 아닙니다. '세븐 메이지'는 당연 영화도 아니고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있고 그바탕에서 전개됩니다. 당연 다를수 밖에 업죠. 영화에서는 마을구하기가 목적의 처음이자 끝입니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또한 마을 구하기 역시 전체의 일부분일 뿐이죠. 여러 독자들은 그런 이유로 같지않다 라고 말하십니다. 맞습니다.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들어있는 내용이 보이지 않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하늘아래 새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그런 문제들이 되는 것이죠. 저는 권경목 작가가 잘못되었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젊은 학생들은 모를수 있는 배경에대해 소개되어 있지 않은부분이 있는것 같아, 내가 보기에는 이렇다 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아마 댓글로 남기는건 이게 끝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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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Y-H
    작성일
    08.05.04 22:03
    No. 13

    좋아하는 작가님 까이면... 두손들고 일어서시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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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8.05.04 22:35
    No. 14

    오마쥬면 알아서 봐라 하는 경향이 있어서 굳이 언급하진 않고......
    표절이나 모방처럼 비하 의미도 들어가는건 아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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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청월은야
    작성일
    08.05.05 00:30
    No. 15

    본지 좀 되어서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데 그 소설에서 등장하는 메이지의 종류가 주인공을 새로운 메이지로 보고 7가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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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8.05.05 01:45
    No. 16

    청풍신협님, 일단 처음 글 쓰실 때 <7인의 사무라이>에 대한 간단한 스토리라도 적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유명세에 비해 잘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지 싶네요. 사실 저도 <황야의 7인>은 봤어도 <7인의 사무라이>는 못봤습니다.
    간략히라도 영화의 어떤 어떤 부분이 세븐메이지와 비슷했다..는 점을 밝혀주셨더라면 다소 까칠하게 댓글다신 분들이 조금은 줄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불쾌해 하셨던 점은 의혹제기..수준을 넘어서 잘못했다 질책하는 듯이 보이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작가분이 7인의 사무라이라는 작품을 아는지도 모르고, 안다손 치더라도 그걸 모티브로 따와서 글을 쓴 것인지도 불분명한데 청풍신협님 글을 읽다보면 권작가님이 7인의 사무라이를 봤거나 알고, 그에 대한 오마쥬로 글을 써놓고선 그걸 안밝혔다..그래서 아쉽다..라고 말씀하시는 듯 보이거든요. 용노사는 안그랬는데..라는 부분은 자칫 오해의 소지마저 있어 뵙니다.
    문피아 동도분들이 좀 격하게 댓글다신 면이 없잖기도 합니다만 저도 청풍신협님의 댓글을 읽어보기 전까진 갸우뚱~했답니다.
    다만, 7인의 사무라이에서 영감을 얻은 건 아닌가..라는 수준으로서는 그닥 무리없는 의견이라고 보여지긴 하네요. 아쉽게도.. 저도 7인의 사무라이를 보지는 못한지라 뭐라 말씀은 좀 어려울 듯..
    마을을 지키는 장면에 작가분께서 많은 공을 들이셨던 점을 감안하면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다라고 몰아세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저 한 펜의 의견으로 받아들이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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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8.05.05 12:15
    No. 17

    마을구하러 몇명 모이면 다 7인사무라이 오마쥬구나..... 참 편한 논리네.
    그리고 책에선 마을사람구하러가는게 원천적인 목적도 아니고, 각자 이해타산이 얽히고 설킨건데 청풍씨가 뒷권 읽지도않고 자폭수를 두는듯.
    그리고 7메이지가 7명이라서 그런건 아닌데 이것도 지레짐작으로 쓴듯. 강호정담란에 올릴글을 '비평란' 에 올린게 못마땅해서 리플을 다는거지 7사무라이와 7메이지를 착각한데 대해 욕하는게 아니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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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청풍신협
    작성일
    08.05.05 14:49
    No. 18

    마을 구하러 몇명모이면 7인의 사무라이 오마쥬 라고 한전 없죠? 제가 올린글에서요. 왜 10명도 아니고 5명도아니고 7명일까요? 하다못해 마을을 구하는 스토리가 같아도 구하는 조직이 6명이나 8명이라면 제가 오마쥬는 놔두고 모티브를 딴것 같다는 글도 않올렸을 겁니다. 7명이라도 무슨 나라를 구한다거나 왕국이나 공국을 구한다거나 무슨 위기에 빠진 요새를 구한다거나 한다면 역시 아무 의견 없었을 겁니다. 그 수많은 스토리와 소재의 조합들 중에서 1954년 이후로 일본과 헐리웃으로 대표하는 미국까지도 인정시켜 버린 너무나 유명한 구조 얼개란 말입니다. 나중에 만들어진 작품이 아무리 유명해 져도 결국 좋아야 무엇무엇의 아류 리메이크가 되는거죠. 하지만 영화가 아닌 책이지 않습니까. 위에서 이미 다 댓글에서 올렸습니다. 저는 책의 나머지 뒷편도 않보고 말을하냐고 Dainz 님께서는 말씀하시지만, Dainz님은 제 댓글에서 한번더 설명드린 댓글을 않보시고 제목만 보시고 댓글을 남기신거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위의 댓글 한번만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듯 합니다. 저도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권경목 작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팬입니다. 계속 댓글이 전개되어 나가다보니 제가 오마쥬라는 표현도 좀 강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저 모티브를 따왔다. 정도도 충분하고 넘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그래도 감사한것은 문피아의 많은 동도들 께서 제가 올린 글의 뜻을 이해해 주시고 특히 다시한번의 댓글에서 설명을 올린 이후에는 반대는 더이상 생기지 않고 찬성만 계속 쌓여져 내 생각이 잘못된것이 아니다. 라는 지지라 생각하니 정말 감사한 생각만 듭니다. 저만의 생각으론 첨부터 제대로 설명을 드렸다면 반대표가 처음에 저렇게 쌓이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청풍신협
    작성일
    08.05.05 15:01
    No. 19

    7인의 사무라이의 간단한 스토리 입니다. 구조와 진행이 황야의 진행도 같아요. 리메이크 이니까요~

    {때는 전국시대, 끊이지 않는 전란(戰亂)이 만들어낸 '노부시'(野武士: 산적 무리)의 횡포에 백성들이 떨고있던 그때..}

    주민들은 황폐한 땅에서 어렵게 수확한 식량으로 한해 한해를 넘기는 빈촌에 살고 있다. 이 빈촌엔 보리 수확이 끝날 무렵이면 어김없이 산적들이 찾아와 모든 식량을 모조리 약탈해 간다. 싸워도 애원해도 소용이 없었다.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던 촌장의 결단으로 사무라이들을 모집하는데, 이들은 풍부한 전쟁 경험을 가진 감병위(勘兵衛)를 포함한 7명이었다. 감병위의 지휘하에 마을은 방위태세를 갖추고 전투훈련도 시작한다.
    이윽고 산적들의 공격이 시작되어 치열한 사투가 벌어지고 산적들은 전멸한다. 감병위와 초보사무라이 등이 살아남고 마을엔 평화가 찾아오고 주민들은 벼농사에 여념이 없다. 이것이 황야의 7인에서는 사무라이가 총잡이들로 바뀌고 일본의 농촌마을이 멕시코 국경의시골마을로 바뀐거죠. 칼대신 -> 총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Y-H
    작성일
    08.05.05 19:56
    No. 20

    어휴....ㅉㅉ...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5.05 23:04
    No. 21

    댓글읽고 찬성꾹 누르고 갑니다..
    글쓴님의 예의 만큼은 확실하시군요.감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5.05 23:14
    No. 22

    추가로 전 7인의 사무라이를 영화와 애니 모두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청풍신협
    작성일
    08.05.06 09:26
    No. 23

    고소원님 감사합니다.
    제가 잠시 이어진 댓글에서 약간 오버한것 같습니다. 없던 반대가 나와버렸네요... ... -- __--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8.05.06 13:41
    No. 24

    리더 하나에 두명의 수하가 뭔가를 찾으러가면서 적들을 상대하면 서유기의 오마쥬겠군요
    킬러가 쌍권총 쏘는거 나오면 영웅본색의 오마쥬겠네요.
    의기넘치는 사람들이 모여서 정권에 항쟁하면 수호지의 오마쥬구요.
    모략에 집안망하고 재기하여 황제에 맞서면 벤허의 오마쥬겠고...
    글쓴분 너무 오바하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청풍신협
    작성일
    08.05.06 18:17
    No. 25

    간만에 즐겁습니다 ^^ 문피아의 여러 동도 께서는 댓글을 달아 주시더라도. 그냥 내가 아니니까 아니다~ 가 아니라 이러해서 아니다 라고 해주셔서요. 서로에게 건설적인 발전이 될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리더 하나에 두명의 수하(3명인데 잠까 착오가 ~) 서유기편, 킬러가 쌍권총 영웅본색, 거기에 벤허 까지~... ... 다만 제가 말씀드린것 처럼 한번만 제 댓글을 좀더 봐 주셨으면 합니다. 내용에서 몇명이서 마을을 구하러간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 제목 = 주제와 내용을 짐작하게 해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 아니겠습니까? 여기에서 7명 이라는 숫자와 사무라이라는 직업을 말함으로써? 암시와 관객으로하여금 상상하게 하였고, 그리고 나서 7명의 숫자와 사무라이라는 직업군의 마을 구하기라는 얘기의 전개가 나옵니다. 대표적 헐리웃의 공식 리메이크 판인 황야의 7인도 원제목은 The Magnificent Seven 입니다. 제목에서 7명의 인물은 나왔지만 직업군대신 장엄한, 엄청난 7명 등으로 제목을 올렸습니다. 내용은 위의 댓글에 올려 드린것 처럼 흘러 가고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목에서 세븐(숫자) 메이지(직업군) 이라고 정해 주셨고, 내용에서 글 초중반의 주요한 전개 과정이 이 사람들의 마을구하기 입니다. 위에적은 댓글에서 처럼 제목에서 숫자와 직업군의 나열에서 숫자 하나라도 달랐다면 않썻을 거라했습니다. 내용에서 어려움에 처한 마을이 아니라 다른 대상이라고 하셨어도. 저는 모티브란 생각 자체를 못떠 올렸을 지도 모릅니다. 라고 분명히 위의 댓글에서 말씀드렸는데, 제가 그냥 내용만 가지고 같은숫자의 등장인물이 비슷한 대상에 대항 하는것이 무조건 오마주라고 평한것 처럼 말씀 하신건 제 댓글을 않보신건 같아 다시 글을 올립니다. 위의 댓글에서 처럼 저는 그런식으로 글을 올린 적이 없습니다.
    하여간 여러분들께서 제 생각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의 의견을 보고 싶네요. 제가 생각한것이 잘못된 것이라면 어떠해서 그렇다 라고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딸기쥬스
    작성일
    08.05.09 21:27
    No. 26

    비평을 하려면 적어도 출판된 책은 전부 보시고 하시는 것이
    기본이 아닐까 싶네요.
    초반 한두 권 보고 '그런 거 같다'라는 식의 비평은
    일면 타당해 보일지라도 반감이 생기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왕독자
    작성일
    08.05.10 01:14
    No. 27

    것보다 제발 말꼬리 하나 잡고 물어지는 식의 토론은
    이제 안했으면 좋겠네요. 누군지는 본인이 아시겠고....^^
    괜한 까불기로 말장난 치면서 놀지 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한빙검
    작성일
    08.05.11 22:19
    No. 28

    왠지 유치해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8.05.15 13:21
    No. 29

    처음부터 댓글에 단 내용을 본문에 밝혔다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우선 '가능성'과 '사실'의 차이에 대해 논하고 싶군요. 분명 세븐메이지가 칠인의 사무라이 오마쥬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황야의 마을, 그것을 구원하기 위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집결, 이 두가지 공통점을 보자면 말이죠.

    하지만 그것이 <사실>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글 쓴 분께서는 출판본을 전부 읽은 후 확신을 가질만한 근거를 더 모아서 이 비평글을 쓰셔야 했습니다. 혹은 섣불리 결론을 내리고 '권경목님께서는 오마쥬란 사실을 밝혔어야 했다'는 때이른 주장을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의혹 제시 내지 의견 제기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8권까지 나온 책을 딱 두권 읽고 결론을 내리는 점, 그 설익은 결론을 토대로 작가에게 이래라 저래랴 하는 점, 이 두가지는 충분히 문제가 있는 태도입니다.

    또한 애초부터 두 작품은 관련이 없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세븐메이지에서는 결국 그 마을은 망합니다. 모인 인원이 딱 일곱명이라 제한할 수도 없고(보는 관점에 따라), 그 마을 이야기는 세븐메이지의 도입부에 불과하기도 하고요. 각자가 품고 있는 목적도 모두 다르고, 얽히는 방식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목의 유래에 대해서 작가분이 따로 언급한 일도 없고...

    뭐 그렇다는 겁니다. 설사 칠인의 사무라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하더라도 오마쥬 수준까지는 아닌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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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소호검
    작성일
    08.05.24 22:05
    No. 30

    5-6권정도만 읽으셧어도 이런글은 안나왔을텐데 아쉽군요.... 지금쯤 읽으셧을텐데 아직 글에 수정이 없네요.... 세븐메이지는 최초의 7서클메이지겟죠.... 그리고 7명중한명은 배신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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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파왕치우
    작성일
    08.06.21 00:43
    No. 31

    초반이야기에 모든것을 느끼시기에는 너무 성급하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8.07.16 21:16
    No. 32

    흠...굉장히 때늦은 댓글이긴 한데...
    전체적인 걸 안보고 초반 또는 일부분만 보고 오마쥬니 뭐니 하지 말아라 하시는 분들 글을 보니 좀 이해가 안되는 군요.
    전체적인 이야기가 다 비슷하다면 그건 표절이죠.

    예를 하나 들자면 킬빌에서 우마 서먼이 노란색 츄리닝을 입고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 있습니다. 뭐, 싸울 때도 계속 입고 있지만요.
    그거 뭐일 것 같습니까? 이소룡 오마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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