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링크에 이런 댓글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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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온 07-05-13 10:59
그런 느낌이 들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수련 씬을 쓴다음에 '우와아. 이거 정말 해도 너무 한 건가?'라는 생각을 했었으니;; 1인칭 소설을 처음 써보는 지라 더 로그를 옆에 놓고 계속 참고로 썼더니 이리 되더군요. 무거웠던 주인공 성격도 점점 카이레스 틱해지고(......)
홍정훈님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소재가 다른 것 뿐이지 전개라던지 서술에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게 되었군요. 누가 욕이라도 하면 들을 수 밖에 없는 입장;;;
아, 참고로 홍정훈님 팬은 맞음(......)
뭐 그 정도야 요즘 표절 논란 많은 각종 소설에 비하면 애교.
사실 더 로그는 읽은지가 오래되서 저언-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하핫.
……듣고 보니까 그런것같기도 하고?
뭐 올 마스터가 페이트나 마비노기 기타등등등.
표절 논란이 많기는 합니다만 마비노기야 게임 시스템만 약간 빌렸고
소설중에서 홍보(…)도 해주었으니까 별것 아니라고 넘어가면 됩니다;;
작가님도 마비노기 팬이라고 밝히셨고.
포켓몬스터나 김화백 님의 명대사, 기타등등등은 무시.
중요한건 페이트인데 솔직히 대사는 거의 표절 수준이라고 하지만
그 정도쯤이야 무리가 있겠습니까.
아하하하.
결론은 밀레이온님이 하루빨리 휴가나오셔서 올 마스터를 완결시키시길
바란다는 말씀.
내용 혹은 전투장면을 완전히 따라한다면 뭐라 할 수도 있겠지만서도
특수한 무기가 비슷하다거나 여타 인기 애니메이션을 패러디한다던가
하는 장면들은 오히려 독자를 즐겁게 하는것이 아닐까요? 전 올마스터에서 케리어나 여러 패러디가 너무 재미있더군요
위 링크를 보니 밀레이온님이 더로그를 펼쳐놓고 참조하셨다고 인정하셨는데 방심한 스승?[혹은 여타인물]에게 상처를 입힌다거나 하는 장면도
매우 흔한 장면으로 기억되는군요
옛날 공책에 판타지소설을 끄적거렸던 기억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자신만의 장면을 [특히나 멋진장면] 혼자 생각하며 글을 쓰는것은 매우 힘든 일이고 가끔 기호가 높던 소설이 기억나서 장면이 겹쳐지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올마스터가 게임소설 중에서는
매우 재미있던 작품이라서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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