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제목이 그러면 불쾌할 수도 있지만 x신 발언은 ^^;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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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내용과 다를 수 있는 법입니다. 포이즌 나이트가 꼭 독공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점도 이해가 안가네요. 포이즌이 내용과 관계있을 수 있고 주인공 성격과 관련 있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이렇게 흥분하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제목은 내용의 줄기를 관통하는 중요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로맨스물을 보러 영화관에 왔는데 거기서 지금 우리는 사랑합니까 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근데 그게 실은 공포영화이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내용소개에 독공을 쓴다고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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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모호하면 독자가 책의 내용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일종의 작가의 배려라고 부를 수 있죠. 애초에 미스터리물로 모호하게 제목을 쓴 거라면 모르지만 이건 뭐....
사람마다 취향이 있습니다. 글쓴이도 독공이 취향인지라 빌린듯 한데 막상 그내용이 없다면 얼마나 허무하고 기분이 안좋겠습니까? 돈은 돈대로 날린것인데..
원래 이분이 용두사미로 유명하지않습니까. 그러고보니 이분글 끝까지 제대로 본게 없는듯..
저도 <<포이즌>><----- 이거에 낚임....;;;;; 뭥미...;;;; 장난...???
작가는 유명하신분인데요....용두사미라서 그렇지....
문제는 용두사미로 유명하다는 거죠. 제가 알고 있는 몇 분 안 되는 분이신데 저분 하면 용두사미만 떠올라요.
이 작가님의 소설을 포이즌나이트로 처음 접했고... 다 읽고나서야 독의 소재가 쓰이지 않았음을 깨달았고... 무슨 결말이 이래 하면서 전권을 봐버린... 쩝...;;
수준이하의 작품들이라는 건 사실이죠.
영어사전을 찾아봤습니다. poison -n.독, 독물 -a. 독있는, 해로운 네네네... 그렇습니다 작가가 지은 포이즌나이트라는 제목의 의미는 바로... '해로운 기사' 내지는 '족같은 기사' 라는 뜻이었던것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독기사 로 잘못 알아들은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아 내가 무슨 소릴 하는건지
사실은 '용두'인지도 잘 모르겠다는...-_-;;
처음엔 그나마 괜찮앗어요 1권까지는 흥미진진하게 본듯 너무 예전에 봐서 기억이 잘 ㄷㄷ,,
Dainz님 빙고!(...)
포이즌 나이트라면 최소 '독'이라는 소재와 관련이 있었겠지요 독공이 아니라도.. 관련이 없다면 짜증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생각 안하는 사람이 6명이나 있군요... 흐흠..
고추장국//그렇군요. 그새 한명이 또 늘어서 7명입니다. '대장금' 의 제목을 '떡보다 국밥' 으로 바꿔도 불만없을 사람들 같습니다.
제목 저정도면 커버합니다. 대장장이 성공기... 대장장이짓은 1권에서 코딱지만큼 그것도 그냥 부자를 만들어준다는 계기로 사용하고 끝이더군요. 자그마치 마법사로 행동합니다. 진짜 읽어보면 마법사 성공기로 밖에 않보이는...
사두사미..
보진 않았지만 당연히 독관련 얘기가 나오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음...내용소개에 독공을 쓴다고 해놓고 독공이라는 것이 없다면 좀....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것..아니 글이나 기타 문화매체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제목입니다. 제목은 그 문화컨텐츠가 가지고 있고, 지향하는 모든걸 함축하는 단어로 지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대상을 정할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게 제목이기 때문이죠 제목엔..대한민국 만세~ 라고 적어놓고 우간다를 찬양한다면.. -- 이게 말이 되겠습니까
거기다가 2권까지는 내용이 그래도 읽어볼만 했는데 3권부터는 영 아니올시다 였다는...
그러고보니 생각외로 이 비평글에 반대가 많군요. 무려 찬성의 45%에 달하는 반대라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이분, '말은 이루어 지지 않는다' 로 유명한 분이신 ....
독공이 안나오다니,,,허헣...지뢰를 거를 수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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