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암흑사제 - 탁목조작가님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
08.12.23 00:52
조회
4,979

작가명 : 탁목조

작품명 : 암흑사제

출판사 :

이것도 1권만 봤습니다. 작가님 이름만 믿고요. 솔직히 한줄 요약하면 조금 실망입니다.

우선 탁목조 작가님이 게임소설을 처음쓰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좀 어설펐습니다. 딱히 진지하지도.. 웃기지도.. 흐름자체가 좀..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그리고 두장을 정보창으로 쓰시는 쎈쓰.....

딱히 특별할게 없더군요. 친절한 글은 아닌거 같더군요, 주인공이 뭔가 복수하려고 하는거 같던데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은 잘 안나와있어서 앞으로 쭉 봐야 나올거 같습니다. 그냥 그런거 모르면 그저 폐인일뿐입니다 주인공../ 6개월동안.. 게임만 매달리다니.. 나이가 몇살인지도 모르겠고.. 참.. 대단합니다. 부모님은 없는지.. 집이 얼마나 잘사는지.. 그 게임 캡슐이나 이런거 있을거 같던데 .. 그런 설명도 없고요.. 레벨도 그냥.. 훅훅~ 오르던데요..

딱히 정말 특별할게 없는 그냥 요즘 나온 게임소설들 설정 이것저것 갖다쓴거 같은 느낌입니다. 솔직히 실망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12.23 01:21
    No. 1

    이거 원래 출판 안한다고 했던거죠. 작가님에게 실망스러워서 일부러 안보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통
    작성일
    08.12.23 21:41
    No. 2

    원래 출간 안할려고 했던게 아니라 암흑사제 연재하실동안 출판사에서 연락이 오지않아서 출간하지않으셨던겁니다. 금원님 이상한 낭설퍼트리지 마십시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08.12.23 22:27
    No. 3

    음.. 탁목조님이 루탄여정기에서 이건 (출판제의가) 들어왔는데 암흑사제는 소식이 없더라.. 라고 말씀 하셨죠.

    루탄여정기는 여러모로 어색했습니다. 특히 인물간의 표현면에서 부드럽지 못한? + 게임특유의 매우 피상적인 인간관? 같은게 매회마다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루탄에서 조금씩 좋아지던 필력으로 미루어 볼때 암흑사제는 음... 솔직히 별로 손이 가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나르쪼
    작성일
    08.12.23 23:07
    No. 4

    제가 기억하기로는 출간 안 한다고 하셨었습니다.
    그 때가 한창 마나법사 1,2권 출간할 때쯤에 암흑사제 연재분에 출간은 안 하고 그냥 계속 연재하신다고 적어놓으셨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일
    08.12.24 05:05
    No. 5

    책방을 가면 너무나도 쏟아져 나오는 신간들.. 그 중에 진짜 제대로 된 책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이름 있는 작가님들 책마저도 실망감만 받게되니까.. 정말 점점 더 파이는 커져도 질은 갈수록 하락하는거 같네요.. 이러니 불법다운로드를 하지.. 영화도 솔직히 외국영화랑 한국영화중 한국영화 돈보기 아까운 영화들 많잖아요.. 같은 맥락인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파유예
    작성일
    08.12.24 16:06
    No. 6

    질적 하락과 불법다운로드랑은 그리 관계가 없지 않을까요? 불법다운로드야 질적 하락 이전부터 계속 있었던 것을 보더라도 작품의 질 문제이기보다는 그만큼 장르문학의 인기에서 나오는 부작용이 아닐까요? 그런 의도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질이 하락하니까 불법다운로드해도 이해가 간다는 입장에 울컥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8.12.24 21:59
    No. 7

    에전에는 1.2권 나오면 한꺼번에 빌려보는게 당연한것처럼 생각했고, 얼마전에는 1권만 빌려보는게 당연한것처럼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 1권도 어느정도 읽어본후에 빌리는게 당연하게 됬습니다.
    그런데도 낭패를 당하기 일수더군요.
    그래서 최근에는 아에신간은 일단 보류 기존보던 책을 보거나 알고 있던 작가님들 글 새로나오면 보는게 당연한게 되버렸네요.
    그나마 문피아 감상란도 예전만 못하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취향이 더 까다로워졌다고 해야하나 믿을수 없게됬고 요즘 장르문학이 점점 멀어지는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12.25 01:10
    No. 8

    전통님 모르시면 가만히 계시는게... 분명히 연재만 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래서 다시 조아라를 이용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일
    08.12.25 09:03
    No. 9

    파유예님....참.. 에휴..
    꼭 고지곧대로 받아들이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한가지만 묻자면.. 자,
    이번에 탁목조님의 신간과 일명 시드노벨(?) 이런 류 중 두가지중 책을 사서 본다면 ㅡ 아니면 빌려본다면.. 어느것 볼래요?

    한국영화-헐리우드 영화 솔직히 질적인 차이 있잖아요. 상업적인 측면에서든 , 이름있는 작가마저 솔직히 실망감 주면서 책은 신간만 쏟아져 나오고 솔직히 말해서 책방아줌마 죽을라 합디다.. 힘들어서.. 근대 신간은 쏟아져 나오고.. 뭘로 판별할까요.. 솔직히 책값은 현실적으로 자꾸만 올라가고 주머니사정은 여의치 않고..

    파유예님은 불법다운로드 안해보셨나요? MP3라도 안해보셨나요?.. 고작 이런 댓글에 울컥하신다고 할만큼 떳떳하신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8.12.26 18:02
    No. 10

    암흑사제를 읽어보니 어디선가 읽었던게 아니었나 해서.... 한참 읽어보니 장과 르노라는 인물들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질문란에 올렸더니.... 조아라 연재분이었다고 하더군요.
    전 그때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글로 나온 것을 보니.... 그전분량을 거의 그대로 가져오셨더군요. 조금 설정상 미흡한 부분들과 너무 쉽게쉽게 가신부분들이 수정이 안되었어요. 주인공이 랩업하는 동안 다른 고수들이 전부다 주인공을 기다려 주었다는 거나, 4대 길드장이 길드지원 다 받아서 레벨키울때, 주인공과 장,르노는 그저 쉽게쉽게 그들을 따라잡아 버린다는게.... 개연성이 없다 할까요?
    그외에는 괜찮은 설정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다음권 기다려지는 수준이랄까요? 어쨎든 마냥 먼치킨도 아니고, 나름의 세계관이랄까, 설정도 마구잡이는 아니구요.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제가 이미 연재분으로 다 읽은 부분만 출간하신 것 같다는 ....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PocaPoca
    작성일
    09.03.03 21:12
    No. 11

    흑오조님 //
    질적차이와 불법다운로드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불법다운로더들에게 질이 좋다고 다운받지 않는것은 결코 아닐테고, 질이 안좋으니 다운받을리는 더더욱 없을겁니다. 질이 안좋으면 받아서 읽어보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덮어버릴테니까요.
    흑오조님이 MP3 다운안해보셨냐 하셨지요? 흑오조님은 그 노래가 질이 않좋아서 받으신거였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어떻게 그런 논리가 성립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쩝.
    적어도 파유예님은 흑오조님의 저질적인 댓글에 한입 덧 댈 정도로 떳떳하다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398 판타지 뭔가 부족한 피닉스의 기사 +4 Lv.52 어킁 15.09.16 2,773 4 / 1
1397 판타지 흡혈왕 바하문트의 설정 오류(스포 주의) +6 Lv.27 줄자 15.08.25 2,283 7 / 0
1396 판타지 세계의 왕 19권을 읽고..이런식으로 할거면 유료 ... +20 Lv.31 아자토스 15.08.05 9,990 30 / 1
1395 판타지 맥스 씨 계속 읽어야 하는가. +7 Lv.30 Rodinia 15.08.04 4,550 27 / 2
1394 판타지 매검향작가의 소설에 대해서 +2 Lv.53 제이라노 15.07.18 2,875 19 / 13
1393 판타지 레닐하츠 연대기 비평 +4 Lv.42 myco 15.07.11 2,160 7 / 0
1392 판타지 용사관찰기 비평 +2 Lv.42 myco 15.06.24 2,585 4 / 0
1391 판타지 용사관찰기 부정적 비평 +1 Lv.30 Rodinia 15.06.23 2,243 3 / 0
1390 판타지 전설이 돼라 총체적 난국. +20 Lv.30 Rodinia 15.06.17 6,273 30 / 0
1389 판타지 드래고니아 사가 비평 +2 Lv.42 myco 15.06.12 2,135 6 / 0
1388 판타지 메타트론-박제후 +20 Lv.9 합리적인삶 15.05.31 3,629 20 / 1
1387 판타지 로만의 검공-알라 +7 Lv.9 합리적인삶 15.05.27 8,643 28 / 4
1386 판타지 50권 분량으로 기획한 ELITE-PANIC 선배님들의 고... +4 Lv.5 이광주 15.05.21 1,854 2 / 3
1385 판타지 기억의 추적자 비평입니다. +6 Personacon 대마왕k 15.05.20 2,420 23 / 4
1384 판타지 기억의 추적자 비평 부탁드립니다. Lv.13 PhaseWal.. 15.05.19 1,603 2 / 3
1383 판타지 블랙 나이트-호접몽 +4 Lv.99 하늘나무숲 15.05.13 2,005 1 / 7
1382 판타지 마스터 피스 -다원 +12 Lv.9 합리적인삶 15.04.28 4,832 38 / 4
1381 판타지 히어로 메이커-마지막한자 +12 Lv.9 합리적인삶 15.04.19 4,239 12 / 14
1380 판타지 힐타노마키아 : 로덴바움편 +4 Lv.15 사평 15.04.18 2,195 6 / 0
1379 판타지 대세와는 조금 다른 완결작, 비평 요청합니다. +4 Lv.5 의무병 15.04.15 2,047 4 / 0
1378 판타지 소드마스터 +7 Lv.99 위법 15.04.06 4,986 11 / 2
1377 판타지 호뿌2호님의 작품에 대한 비평 +5 Personacon 가디록™ 15.03.20 2,172 9 / 3
1376 판타지 월광의 알바트로스 - 성장물에서 먼치킨물로.... +15 Lv.40 노멀남 15.03.15 5,340 8 / 2
1375 판타지 단태신곡을 읽고(스포다수) +9 Lv.1 Aulemah 15.03.08 2,913 6 / 0
1374 판타지 킹메이커, 만화같은 소설 +12 Lv.4 心境 15.02.27 4,115 61 / 0
1373 판타지 세계의왕은 그냥 열왕대전기 MK2 네요 +8 Lv.1 초칠 15.02.25 3,565 12 / 3
1372 판타지 노블리스트를 읽고 참 불쾌했습니다. +48 Lv.68 인생사랑4 15.02.25 6,855 28 / 55
1371 판타지 달빛이 머무는 여관, 여관이 아니라 산장이었어야... +2 Lv.1 [탈퇴계정] 15.01.25 2,843 19 / 2
1370 판타지 via, 주객전도 +12 Lv.4 心境 15.01.21 3,310 22 / 2
1369 판타지 (그냥 감상)당신의 머리위에 억지가 눈에 거슬리지... +21 Lv.92 응아랑 14.12.22 4,281 6 / 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