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동의 하지만 공작의 입장 쪽은 잘못된 것 같아요. 웰링턴이 압도적으로 발렌시아 공작을 밀어 붙이는 실력자이고 그를 잡기 위해서 기사들을 대거 이동시키면 눈치빠른 드류무어 후작이 그걸 놓칠리 없을테지요.
확실히 레온 어머니를 제국에 끌고가서 심법을 내놓으라고 협박에 사용하지 않은 것과 초인을 제압하고 심법만 끌어낼 생각이라면 사람의 몸에 100여개의 아티팩트를 박아 마나의 흐름을 방해하게 하는 것보다 간단하게 단전을 파괴하는 방법이 있을 텐데 말이지요.
어느 분은 아르카디아에 단전이 파괴되면 마나를 못 모은 다는 것을 모른다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크로센 대제가 심법 남긴지 500여년이 흘렀습니다... 아무리 무림보다 발전이 느린 곳이라 할지라고 500년이나 지났으면 높은 쪽에서든 낮은 수준의 기사 층에서든 발견하게 되겠지요...
이번 7권은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대륙에 10명있다는 전략 병기인 초인을 국가 권력의 중추에 있는 일왕자가 그 가치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협박 회유 기타 등등 하는 것부터가 작가가 자신의 설정을 가볍게 무시하는 것이지요.
권력은 부모자식간에도 나누지 않는 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이해 할 것입니다. 때문에 일왕자의 행위자체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지만 작가는 그러한 행위에 당위성을 부여하는데에는 실패 했지요.
또한 문퍼와님의 글에서와 같이 마지막에 별궁에 유폐돼어 존재감 없는 왕녀 하나를 크로센제국이 데려가지 못한점은 다음권에서 레온의 탈출을 용이하게 하기위한 하나의 장치일 뿐이며 다음권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가기위한 눈가리고 아웅식의 결정판이라 할 수있습니다. 이젠 보유하고 있는 초인이 하나도 없고 더군다다 일왕자의 약점을 가지고 있는 초강대국의 입장에서 고작 약소국의 대우도 못받는 공주를 못데려갈까요?
물론 일왕자의 약점이 크로센 제국의 치부일 수 도 있지만 스케일 이다르지요 레온의 엄마만 데려가면 보다 수월하게 마나 연공법을 얻을 수있다는 메레트에 비한다면 일왕자와의 밀월관계가 드러나는것이 크로센 제국에 있어서 커다란 타격일런지.....오히려 일왕자가 먼저 레온의 어머니를 바쳐야 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약간의 소소한 저항에 금방 포기해버린 크로센 제국의 모사의 모습에서 그만 다음 권의 스로리를 예상해 버렸습니다.
트루베니아 연대기 6권이후에 상당한 시간이 지나 7권이 나왔는데 기간에 비해서 너무 어처구니 없는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쉽습니다
이미 충분히 실망을 한바 다음권이 기대가 되질 않습니다.
이번에는 마음에 안들어서 집어 던졌다랄까요.
글쓴이님이 말하신것과 같이 저도 그런점이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작가님께서 충분히 인물 입장에서 서술을 잘못하신것 같으신데요
생각을 많이 안하셨다거나 그런데 늦게 출간된것으로 보아 충분히 생각하시고 쓰신것 같은데 부족합니다. 독자들의 입장으로 봤을때는 오직 서운함 그 자체입니다. 다음권에서는 이같은 모순을 많이 없애주세요.
그리고 공작입장도 저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기사는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충성을 맹세하는데 손녀딸이 위험해서 포기했다? 어이가 없군요. 충성을 맹세하였으면 당연히 손녀딸보다 국왕의 목숨이 먼저인데. 이런사람은 애초에 기사라고 쳐주면 안됩니다. 약속못지키는 쓰레기라고 불려야되지요. 참... 보통 기사는 주군을 위해 모든것을 포기할수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공작은 그 모든게 다 떨어지는군요.
진짜 졸작이더군요.. 그저 캐릭터성때문에 봤지만 김정률작가에게 대실망이었습니다. 웰링턴한명이면 다른나라에 초인있건업건 말짱황이고 왕세자 머리는 말그대로 바보 차라리 웰링턴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행동이라고 한다면 이해라도 가겠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진짜 보고난다면 누구나 다실망할검니다. 6권까지는 레온과 레오니아의 만남이라는 뒷예기라도 궁금해하며 봤지만 이제 아무기대도 안되내요.ㅋ 레온이 그여주인공한테 자기가 펜슬럿왕족피 가졌다는거만 알려도 서로 떨어질일도 업던것이고 진짜 억지는 엄청쓰는듯.. 왕세자 머리는 바보천치로 만들어놓고서 뭐 펜슬럿귀족들이 바보는 아니다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그저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내용을 이끌어 가내요 전 항상 김정률작가만은 공판장작가랑은 뭔가 다른 분이다 싶었는데, 이제 다크메이지 시리즈 끝나면 절대로 김정률작가 책은 보지 않을검니다.
7권 정말 실망-_-;김정률 작가님이 쓰신게 맞나?하고의심 갈 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1왕자가 너무 어의가 없었음,그리고 의문이 가는게 하나 있는데 무협 세상에서도 마나동결있나요?제 위에 위에 글에는 전혀 공감 못 하겠네요;;
설마 데이몬이구해주는건아니겠고 레온여친 아니면 카심이 구해주겠군요 아니면 데이몬과 관련이있던 마족,친구가 구해주던지 이제 탈출한다음에 새로운 경지에 오르겠고.. 둘째 왕자의 약물 후유증을 고치고 둘째왕자를 왕으로 세우겠조 왜냐하면 정률소설의 특성을 봤을때 주인공이 왕이 된다는 생각은 못하겠네요 그리고 레온엄마는 위기에 처하고 레온엄마는 자기때문에 레온이 큰 피해를 입는것을 두려워하고 걱정하여 레온을 위해서 자결!흥분한 레온은 새로운경지를 개척한다? 뭐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레온여친은 두명있음 한명은 냉계마법사 또 한명은 잔머리공주
어쨋든 내가 이 이 허탕함과 실망감을 느끼기 위해 몇달을 트베7권을 기다렸나?하고 후회할정도로 정말 개실망ㅠㅠ바하문트나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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