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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제 쓰려다가 무슨 이런 이야기를 쓰냐라고 생각을 했다가
오늘 다시 또 이런 내용을 읽고서 반드시 이 글은 써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판타지에서 파티에서 춤출 때 볼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딱 2개입니다.
하나는 주인공이 춤을 안춰봐서 열라 못추거나
또 다른 하나는 주인공이랑 히로인이 너무 잘 춰서 사람들이 뻑 간다
거나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열받는 것은 주인공이 춤을 못출때 이야기 인데요
도대체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추는 사람은
상대방의 발을 밟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센스 때문입니다.
커플댄스 즉 사교댄스를 출 때에 자신의 파트너의 발을 밟는 다는 것
은 마음 먹고 내가 밟아야지 하고 노력해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차라리 여자가 춤을 안춰보았다면 모를까 남자가 춤을 출 줄 모르고
여자가 춤을 출 줄 아는 상황에서는 절대 이런 일이 발생할 수가 없
습니다. 일단 이런 춤의 기본은 남자가 리드 하고 여자가 거기에
맞춰서 팔로윙을 하는데요, 남자가 움직일 때 여자 쪽으로 가면 여자
가 춤을 출 줄 안다면 당연히 남자가 움직인 만큼 밀려납니다.
이게 보통 정석이고요. 차라리 드레스가 치렁치렁 길어서 드레스를
밟는 다던가 손을 너무 낮게 들어서 머리에 부딪힌다거나 이런 일은
있을 수가 있다지만 파트너의 발을 밟다니요 -ㅁ-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작가님들이 -ㅁ- 좀 알면서 글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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