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웬 하렘.... -ㅅ-;; 전 여자지만 여기는 전혀 동의할 수 없네요.
1. 이내님(...)은 예쁜 누나라는 말에 기분 좋아서 의뢰비를 깎아주긴 하지만, 로이에게 이성적으로 반한다거나 그런 내용은 전혀 안나오죠. 그냥 친구의 귀여운 아들일 뿐이죠.
2. 팜수다는 로이와 서로 좋아하는 듯하지만, 그나마 로이는 자기 감정이 사랑인지도 정확히 모르죠.
3. 루카 - 로이에게 첫눈에 반한 건 얘 정도인데, 아직 애기라서..
4. 슬레이프닐 - 로이를 사랑한다기보다, 정에 굶주린 애죠. 태어나자마자 아버지 마왕한테 버림받고 갇혀서 생활했으니깐요.
5. 유리성의 공주 - 처음부터 로이를 사랑한 적도 없고, 일편단심 마왕이죠. 로이도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놀라지만 곧 어딘가 이상한 여자라는 걸 눈치채고요.
여기의 어디가 하렘...? 만약 임페리얼 로드가 하렘이었다면 전 불쾌해서 추천도 안 했을 듯. 단순히 여자 인물이 많이 나온다고 하렘이라고 하진 않지 않나요? 걔들이 다 넋 빼놓고 주인공한테 반해야 하렘 아닌가요?
/지현짱님 확실히 여성이 많이 나온다고 하렘물은 아닙니다.
위에 쓴글을 보시면 아실듯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하렘물에 가까워서 제 취향에 안맞다고 한것이지 대놓고 비판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렘이란 단어 하나로 발끈하셔서 이런글을 쓴것 같은데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어떤사람이 보기엔 여자들이 꼬이면 하렘같다는 사람이 있고 어떤사람은 여자가 반해야 하렘이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있습니다. 주관적인 감상문이니까 그렇게 발끈하지는 말아주세요.^^ 여성 개개인의 사정이 있어서 좋아한다는 것은 알겠는데요. 그저 예쁘다라는 말한마디에 주인공에게 꼬인다는자체가 아쉬운것일뿐이지요.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솔직히 전 보고나서
조금 어이가 없었어요...
와 오랜만에 보는 정통 판타지구나 하고 봤는데
이건 양산형도 아녀 정통판타지도 아녀...
실로 엄청난 급전개죠....
요정이나오고 동료들과 함게 여행을떠나고
또 기타 여러가지 설정들이 여지껏 나온 정통 판타지의
각요소를 너무 어지럽게 끌어와서 짬뽕시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또 주인공의 성장과정이 제대로 없고..
그냥 검술을 배웠다 뭐뭐 했다 하고 끝이고 ...
저는 일권만 읽고 이게 내용의 끝인줄 알았어요...
임페리얼 로드에 나오는 설정을 잘보세요
모두 어딘가에서 본듯한 설정이 많습니다..
그 설정 자체도 너무 허약해요...
기대와는 조금 달랐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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