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단이 주인공한테 '고치는건 가능하냐'라고 물어봤을때 주인공이 '볼수는 있는데 고치는건 안됩니다.'라고 얘기했지요.
'보는것'이랑 '해킹'의 연관성을 못 지었던 부분은 작가분의 실수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의심을 갖는 캐릭터는 있었고 점수에 대해서 알고 있는 이들은 작품 내에서는 딱 3명만 언급되는데 소장이야 원래 함선 최고 책임자니까 업무에 치여서 신경 쓸 여유가 없었고, 인사책임자는 자기 부관한테 감시하는걸 미뤘고, 부관은 감시하려다가 비인 침공때 자기 동생이 코 꿰이게 되서 더 이상 언급을 못 했죠. 그러다가 결국 그게 해킹이 아니라 실력이라고 스스로 언급했구요.
군대비유하면 좀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면 이거 저거 검사하고 자격증 뭐있는지 조사해서 병종나누고 이거 저거 막 복잡하게 뭔가 합니다. 그리고 그 는 자대 배치를 받게 되죠.. 하지만 자대배치 받는 순간 그냥 이등병이죠뭐.. 걔가 진짜 특수한 얘라면 다른 조치가 취해졌을거고 그냥 박격포병 뭐 이런걸로 자대애 배치됐다고 쳐도.. 그냥 다 무시가 되는거죠. 논산에서 무슨 시험을 쳤던 말던 그냥 신병이고 대충 필요한 곳에 잘하는거 있으면 그거 시키는 거죠. 거기다 논산에서 운전 시험에서 1등햇습니다. 이딴건 쳐다 보지도 않죠. 대하는 그냥 신병이 전방 함선에 배치된거에요. 논산 시험에서 컨닝을 했건 말건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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