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제가 이름의 중복 기준을 제시 안했네요.
저는 이름의 중복 기준으로 임의적 문단 구분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같은 내용의 문장끼리 묶어서 임의적 문단으로 구분, 그 문단 안에서 이름의 중복이 심하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이름의 중복이 되는 상황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유명 작가의 작품에서와 이름의 중복율이 비슷하다는 것만으로
소설 내에서의 서술이 정상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좀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랬으면 아예 글로 올리지도 않았겠죠.
모 출판소설에서는 이름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
소설의 묘사에 이름을 등장시키지 않고,
등장인물의 대화에, 호칭을 포함시켜서
서술에서의 이름 중복을 피한 사례도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안타깝게도 그 소설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 상황이고,
또 작가님께서 이름중복이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그대로 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저는 제 생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 근거가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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