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일진들 쳐 죽이는 결정과 방법 등이 문제라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최대한 강력하게 처리할 수 있다면 하는 게 좋아고 생각합니다.
가끔 이런 씬이 나와요. "어차피 그들을 평생 책임질 수 없다면 그들을 괴롭히는 악인들을 건드리지 마라. 니가 떠나고 나면 더 고통받게 된다."고 세상 오래산 사람이 젊고 의기 충만한 사람을 타이르는 장면 말이죠. 그리고 너무 깨긋한 물에는 물고기가 못산다. 필요악이다. 뭐 등등 그런 소리는 다 개소리라고 봅니다.
사회악이 될 불량청소년이 아니라 이미 조폭보다 더 심한 악질 범죄자에요. 강력한 힘을 가진 개인 또는 집단이 바퀴벌레 박멸하듯이 보이는 족족 해치워야 하고 그렇게 해 주면 많은 사람들이 살기 좋아지겠죠.
물론 그런 행위를 주인공이 개인적인 힘으로 살인/살인에 준하는 폭행을 하는 것은 저도 반대합니다. 하지만 인간성을 잃지 않는 한도내에서 할 수 있는 최강의 대응을 하는 건 찬성합니다.
이젠 미성년자도 가려서 보호해야 할 때가 왔지요. 아니면 7세까지로 낮추던지요.
비평 쓰신분은 뜬금없는 일진 이야기가 왜 들어갔냐는 거인듯도 합니다..
저도 왠간한건 다 읽는 사람이라 읽고는 있지만...
참.. 내용 뜬금없는게 많습니다.
거기다 주인공에게 여자란 여자는 다 붙는거 같구요..
9권에서 어느정도 뗘 낼수 있는 사람은 때 내는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마찬가지 여주 중에 한사람의 부친이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바로 결혼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데.. 아무런 반응없이 허락하는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맙니다.. 그리고 나서 그여주에게는 전혀 해명도 없습니다.
여주를 생각해서 그자리에서는 아니라고 못하겟지만 최소한 여주에겐 상황설명해주는 부분도 없습니다.
그리고 원래 마음을 줬던 여주와의 사이에서 헤매고 있고,,,
환타지 넘어가서는 여전히 여러명과 사건을 만들고 있구요..
정작 가야될 공국은 언제갈지 도통 짐작도 안되는 상황이고,,,,
지금 하는걸로 봐선 언제 공국 도착할지도 모르고, 갈 의지도 별루 없는듯 하고,,,
여튼 기본이 될 이야기 보단 옆가지 이야기에 더 많이 신경쓰고 있는듯...
작가분이 글 쓸때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몇번 언급을 드렸지만.. 여태 마찬가지 상황이네요..
개인적이 윗분들과 같은 생각이네요...일진이나 조폭같은 개념에서
그 행동이 과하다고 할수는 잇는데 이게 호불호로 갈리는 문제인것
같네요 보는 입장에서 시원하다고 할수 잇겠지만 반대로 너무 심한게
아니냐라는 의견이 잇는데 개인적으로 시원하면서도 찝찝하다고 느꼈네
요...
이뿐만 아니라 연애전선에서도 정말할말없게 만드는 게 꽤나 있지요
현대에서 주인공이랑 그리 큰 접점은 없는 강연희 대리를 비중을 두는
게 좀 황당하더군요 차라리 권수에서 나오는 권지현같은 캐릭이 더
크게 비중있는것 같은데 주인공입장에서 그냥 강연희 대리한테 쩝쩝
되는게 웃기더군요.그리고 다른 여인들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주인
공한테 호감있고 죽자살자 매달리는데 갑자기 다른남자 소개시켜주고
휙하니 돌아서는게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나올 여캐릭터같은
경우 그냥 가벼운 만남에서 다른사람 엮어주는거면 몰라도 주인공
한테 호감잇다가 다른사람한테 엮어주는게 좀 이상하다고 느끼네요.
처음부터 그냥 동료나 아느 사이였으면 납득이라도 가는데 이거는
그냥 여자들이나 주인공이나 진짜 이상하고 몰입이 안되니..보는내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네요.
초중반까지는 괜찮앗는데 왜 갑자기 극단적으로 가면서 히로인 문제들
을 황당하게 쳐녔는데 이해할수가 없는 1인입니다.
차라리 하렘으로 갈거면 하렘으로 가고 1인으로 갈려면 1인으로 가던가
해야지 이거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냥 4차선 도로같은 느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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