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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44 빛나리야
    작성일
    12.06.01 19:26
    No. 1

    주인공만이 정의다라고 진행하는 소설이죠. 오직 환자만을 위한 의사,병원 이어야지 여가시간이 있거나 돈을 벌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에 몰두한 주인공의 사고가 너무 답답하더군요.
    다른 은행에서 포기한 말기암 환자를 완치시키는 치료를 거의 2년여동안 했고, 말기암을 치료가능하게 하는 약물을 개발했는데도 사회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니 소설전개가 이상하더군요. 암환자들은 밀려온다면서도 항상 돈에 쪼달리는 병원이라니. 암환자들이 모두 가난한 것도 아니고 모든 환자 치료를 봉사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주인공이 이상하더군요.
    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병원이 있다면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려질테고, 돈많은 환자들도 밀려올텐데. 돈많다고 손님 가려받는 것도 아니면서 항상 돈에 쪼달리는 모습만 보여주니 역설적으로 병원을 운영할려면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말기암을 치료가능하게 하는 약물을 개발해놓고 병원자체적인 보안체계만으로 유출을 막을 수 있다니 너무 우습더군요. 그 병원에 종사하는 직원은 모두 돈에 둔감한 사람만 존재하는 걸로 여기는 것 같군요. 그런 약물을 외국대형제약회사에 팔면 그야말로 수천만, 수억달러의 수익을 충분히 올릴 수 있는데 특허도 안된 그런 약을 빼돌릴 생각을 안가질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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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살그머니
    작성일
    12.06.01 19:56
    No. 2

    제가볼때도 본아뻬띠님이 보신 그대로의 소설입니다.
    후반전개를 위해서 초기에 지적하신 무리한 설정을 넣었고 그후 성장하는 과정과 병원을 설립하고 머 성자다운 모습을 보이는 주인공으로 만들어가구 있지요..

    하지만 한의학을 뿌리로둔 현대퓨전판타지 중엔 그나마 수작이 아닌가 싶네요~ 아직은 지켜보고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퍼주기 소설엔 질리지만 주인공이 아직 덜 성장했으니 어디까지 가나 보자는 맘으로..-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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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앰블램
    작성일
    12.06.01 21:21
    No. 3

    소설이다 보니까 재미를 위한 필요악 일수도 있으니 전 그냥 넘어 갔습니다. 읽다가 접은 이유는 폐광 직전이라서 석탄량이 줄어드는데 생산량 맞춰야 한다는 식의 글이 되어가고 있어서 접었지요...(4권부터인가??!!!)한마디로 불순물(쓸데없고 재미없는 사건)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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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오그레
    작성일
    12.06.01 21:29
    No. 4

    빛나리야 님의 글에 공감이 갑니다. 나만이 정의다. 가끔 답답할 정도의 주인공에 대한 사회대처능력이 걸리더군요.
    책을 보다가 보면 시원시원하게 질러주는게 있어야 되는게 계속 쪼이기만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요새 쏟아져 나오는 일기장 수준의 글보다는 나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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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6.01 23:52
    No. 5

    그럭저럭 재미가 있어서 거슬리는 점들을 넘어갔었는데
    좀 늘어져서 재미가 떨어지니 원래부터 있던 단점들만 눈의 띄어
    읽는걸 접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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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2.06.02 00:11
    No. 6

    할머니 유품이 아니라 아부지 유품....
    그냥 눈에 밟혀서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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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도전설
    작성일
    12.06.02 00:45
    No. 7

    대체 왜 신의 손이 나오는건지, 차라리 엄마손 약손이 더 좋지 않나요?
    신의 손으로 뭘 고치는 건지 모르겟어요. 판타지의 성녀나 신관이라면 모르지만, 이책에 대한건 아니고요 신의 손이라고 자꾸 나오는게 궁금해서 적어 봅니다. 지구 현실에서는 신의 손이 나오는게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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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6.02 01:25
    No. 8

    요즘 현대물중에는 오히려 낳은 작품이 아닐가 합니다. 위에 분이 얘기하신 부분은 전부 다 확실히 이 작품의 단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요즘 작품들중에는 괜찮은 쪽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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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2.06.02 01:36
    No. 9

    쭉 봤는데 경영난을 할머님의 유산으로 해결하려는 것을 보고 포기했습니다. 의사같은 직업은 성자가 아니면 악마라는 인식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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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마키마크
    작성일
    12.06.02 03:21
    No. 10

    성격 이상한 주인공 환자에게 상냥하게 다른 모든이에게 까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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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2.06.02 09:23
    No. 11

    애초에 의술이 에러죠. 풍호라는 기를 사용했다는 의원이 있던걸 보면 동양의학이라는게 결국 기와함께 발생하고 이어져왔다고 볼수도 있는데 왜 주인공은 실험적으로 보이는 의술을 하는걸까요? 아무리 기를 모른다해도 기와 함께 이어져온 의술이 그렇게까지 차이가 있을까요? 뭐랄까 논리적으로 감점먹고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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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6.02 09:24
    No. 12

    자신에 신념을 남에게 까지 강요하려는거 같아서 영 별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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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약물폐인
    작성일
    12.06.02 18:17
    No. 13

    저는 상당히 괜찬게 보고, 있는 작품인데요.. 남들의 단점이 저에게는 장점으로 비쳐지네요...요즘 판타지 주인공의 무소불위의 능력으로 말그대로 어린아이가 큰칼을 가지고 다니면서 마구 휘둘리는 상당의 이것도 질러보고, 전국깡패 통일도 해보고, 주식으로 조단위 돈을 끌어모으고 상상그이상의 소설이 많은 상황에서 기연을 얻은거에 대해서 끊임없는 고민및 노력이 보여 저는 계속 보는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6.02 19:21
    No. 14

    약물폐인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글 올리신 분의 말씀하신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거의 절대다수의 현대물의 기본적인 문제점에 비하면 사소한 정도의 문제로 밖에 안보입니다. 분명 부정적 비평이 틀리지는 않지만, 더 나은 작품이 거의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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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2.06.03 02:03
    No. 15

    댓글로 제가 단 의견은 그냥 성격에 대한 불평에 가까운것이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본문의 내용은 옳지 않은 행동을 옳다고 주장하는 글에 대한 제 의견이라... 고민과 노력이 있긴 했지만 환자를 실험대상으로 삼고 독선적인 행동을 하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1권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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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낮은자리
    작성일
    12.06.03 06:32
    No. 16

    작가분이 고생해서 쓴 책 뭐라 하기 뭐하지만...
    왜 이책을 한의학소설이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한의학, 솔직히 신비스럽고 관심이 가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잔뜩 기대하고 책을 펼쳤는데...
    한의학에 대한 내용은 안나오고 기공치료 이야기로 흐르더군요.
    황당했습니다.
    실망만 잔뜩 하고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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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2.06.04 03:49
    No. 17

    확실히 보면서 주인공이 좀 뭔가 사상적으로 극단적인 느낌이 있는지라 거북하긴 하더군요...
    뭐 적당히 뇌내필터링 거치면서 보면 나름 카타르시스가 있는 괜찮은 장르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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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2.06.04 21:13
    No. 18

    의사는 자기가 환자될때까지 치료해야하고 그런의사는 주인공이 치료해야할것 같은 소설...주인공이 너무 근시안적이라 인술이 죽어버리고, 기공때문에 한의학과 너무 거리가 있어서 설정에 문제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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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6.05 02:42
    No. 19

    이소설 1권은 그냥 마루타 실험하는 내용입니다.
    인체 실험을 하는거죠.. 당연히 한의학 협회에선 제명을 할수 밖에요.
    인간의 생명을 가지고 실험을 했으니...
    인체 실험은 공식적인 보고후 절차를 거처서 해야 하는 정말 엄중한 실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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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피르님
    작성일
    12.06.08 14:07
    No. 20

    읽으면서 오히려 짜증이 생기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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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취사봉
    작성일
    12.06.29 22:54
    No. 21

    흠........... 한의학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는 소설인것 같습니다만..... 저는 한의학이 가진 세계관이 궁금해 공부도 해봤는데........ 뭐... 주인공의 능력은 뭐.... 초능력 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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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청의소리
    작성일
    12.08.24 06:36
    No. 22

    재미있게 보고있긴 한데
    자기만이 옳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는 조금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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