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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4.10.10 22:50
    No. 1

    초반에 독자들의 이목을 확 끌어 당겼다는 면에서는 필드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전개 역시 더 시원시원 하고요.

    미트의 경우는 초반에 장벽이 있습니다. 작가님이 설명을 잘 하시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트는 야구를 잘 알지 않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땀내나는 남자의 이야기라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내용이 전개되면... 미트의 경우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작가님께서 그 장면이 왜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지 설득력 있도록 쓰고 계십니다. 인간적인 고뇌와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과정 역시 감정의 오바 없이 그려지고 있고요.
    그런 면에서 미트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드의 경우는 판타지의 먼치킨과 같습니다. 필드는 퇴근 후에 맥주 한 잔과 함께 보는 액션 영화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를 비우고 콧노래를 흥얼흥얼 하면서 보기에 좋은 작품인 거 같습니다.

    어떤 작품이 더 좋은가는 본인의 취향 문제 같습니다. 물론 쓸데없는 분량 늘이기가 없다는 가정하에섭니다 ;;
    저 같은 경우는 드라마가 있는 스토리를 좋아해서 미트를 재미있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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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10 23:24
    No. 2

    필드가 이렇게 전락 할 줄이야...
    조동네 에서 볼때만 해도 스포츠 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작가 역량은 끝까지 봐야 아는거네요.
    뭐 그런 취향 쪽을 보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뭐라고 더 하긴 그렇고 관희천님 차기작은 좀 심사숙고 해야될것 같네요 저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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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4.10.10 23:59
    No. 3

    사실 요즘 문피아 유료 연재가 실망스럽답니다. 조아라 연재작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혹 차이가 없는게 당연한 것인가? 이런저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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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지친바람
    작성일
    14.10.11 00:00
    No. 4

    필드 최악임 분량늘리기 급급하고.. 지금전개되내용이 9권분량이라니 ㅋㅋㅋ
    실력 좋은 작가들 다어디갔음?
    제눈엔 한3분빼고 다양판소 제작기갇은데..
    돈주고 보는네 그만큼의 퀄리티는 유지해줘야지..
    아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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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애니천
    작성일
    14.10.11 02:23
    No. 5

    이것 저것 읽어보고는 있는데 그다지 문피아가 수준이 높다라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오히려 유료전환시 장담하던 고퀄러티의 소설을 보자는 구호는 저 멀리 날아가 버린 느낌입니다.
    부작용이 너무 눈에 보여요.
    물론 몇작품들(무료 포함)은 나는 작가다라는 타이틀을 걸 만 합니다. 이 정도는 조아라사이트나 별 차이가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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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4.10.11 05:21
    No. 6

    1. 문피아의 작품 선정의 엄격성과 추후 관리

    이건 솔직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대로는 조아라랑 다를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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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조은정령
    작성일
    14.10.11 05:44
    No. 7

    필드의 광팬'이었던' 사람으로써 현 상황(분량늘이기)에 매우 화가 나고 글에 무척 동감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필드는 초반부 상황이 해결되자마자 긴장감이 전혀 보이질않죠.
    매일 업데이트 될 때마다 흥분해서 결제했던 것이 그저 의무적으로 혹은 지금까지 질른 것이 아까워서 결제하고있는걸 깨달은 순간 바로 선삭해버렸습니다.
    그놈의 댓글반응.. 처음엔 분명 카타르시스였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나중가서는 스트레스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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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6 조은정령
    작성일
    14.10.11 05:48
    No. 8

    오히려 조아라 시절 그리워지네요. 그대로 연중했다면 기억속에는 매우 재밌는 축구글로 기억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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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4.10.11 10:56
    No. 9

    주인공의 고스펙화로 인한 중,후반의 루즈함은 스포츠 장르의 고질병인가 봅니다. 장르 특성상 경기 장면이 메인인데... 100마일의 강속구나 하프라인만 넘어가면 골로이어지는 강슛은 경기의 긴장감을 떨어뜨리죠. 원맨쇼가 어려운 스포츠는 좀 덜하긴 합니다만... 긴장감이 없는 경기를 무슨 재미로 보나요?

    경기 자체를 메인으로 승부하려면 적당한 스펙과 긴장감을 유지해야되는데, 그간 여러 스포츠 장르를 읽어본 바로는 이 절묘한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작가분은 몇 안되어보이더군요. 차라리 판타지의 영지 경영이나 무협의 복수같은 주제를 깔아서 루즈함을 해소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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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로망스.
    작성일
    14.10.11 18:02
    No. 10

    필드는 확실히 조아라 연재분에서 조금 더 나간곳까지가 재밌었어요

    완결을 적당히 내던지, 아니면 뒷부분 전개를 몰아쳐서 후딱 끝냈었야하는데

    저는 170? 180? 그쯤부터 글이 늘어져도 너무 늘어지고

    또 쓸대없는 분량늘이기 화라는 느낌을 너무받아서

    그만보고싶었지만.. 카카오페이지에 선결제 해놔버려서 무를수도없고........

    그냥 쌓아놓고있습니다. 글이 늘어지다보니 한편 두편 보는걸론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지경;

    그냥 최근 20화정도는 그냥 통째로 삭제하고 스킵해버려도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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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12 01:28
    No. 11

    필드 선호작취소해야할듯하군요. 그런데 유료연재와 무료연재라는 구분은 엄는건가요? 미트도 유료연재로 전환된다면 필드처럼 따라갈거같은대 말입니다. 기왕에 비교 비평하시려거덩 유료연재작품 두가지나 무료연재작품 두가지를 하시지요. 돈들여서 보는거와 공짜로 보는거는 부담엄는마음가짐이 비평을 너그럽게 할수도있고 잔혹하게 할수도있는거니깐요. 그리고 미트 유료전환되면 필드처럼 돈들여서 볼생각은 안생기는군요. 아쉽게도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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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헉헉헥헥
    작성일
    14.10.14 18:02
    No. 12

    필드는 초반 110편 정도 까지가 몇년의 시간타임이고 그이후 200편까지가 고작 반시즌입니다
    그러니 110편즈음 이후로는 글 자체가 매우 늘어지더군요 차라리 초반부터 늘어진 글이라면 이해가 될텐데 갑자기 늘어지는게 구매지수 올라가고 입금액 올라가니 글 길게 쓸려고 하는구나 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드는 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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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Vivere
    작성일
    14.10.17 12:29
    No. 13

    한가지 더 비교해줬으면 굿이었는데
    편당 용량이 엄~~~~~~~~~~~~~청 차이나지 않나요?
    필드 뿐만 아니라 요즘 편당 최소 용량만 채워서 올리는데 너무 하단 생각이 드네요 강제 구매인데 독자가 바라는건 하루에 몇편씩 매일 일일연재가 아니라 어차피 강제구매이니 한편한편 알차고 용량도 많은걸 바라지 최소 용량 잘라서 올리는걸 바라지 않는데 요즘 너무 돈만 보는 작가들이 많아 졌습니다.
    전 여기에 문피아가 첨에 글자수로 용량을 매기다가 갑자기 아무 말도 없이 쪽수로 바꾼데에 문제가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쪽수라도 한줄씩 꽉채우면서 쓰는 작가와 특히 스포츠물 필드같은 경우는 한줄에 공차는 소리 뻥 이라든지 골 이라든지 한줄에 한자 그리고 툭하면 아에 한줄 띠우고 다음 문단으로 가고 그렇게 쓴 한편의 쪽수와 한줄 꽉채우면서 쓴는 쪽수가 과연 같은 용량일까요
    전 아무리 봐도 독자들의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여겨지네요 문피아와 작가들만 유리하겠죠 물론 한편한편 알차고 용량도 꽉꽉 채워 주는 미트를 쓰는 작가분들도 많이는 아니지만 계시죠 지금 생각난건대 무슨 무슨 베스트 순위 여러가지 있던데 편당 용량 베스트와 워스트 순위도 통계를 내서 올리면 좋겠네요 그럼 독자들과 작가님들도 알아서 판단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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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용천마
    작성일
    14.10.24 14:41
    No. 14

    사람들의 심리상태, 당위성등을 더 잘표현하는 미트에 한표입니다.
    위에 말했다시피 필드는 아무생각없이 스트레스 풀려고 보는 액션영화 같은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26 15:59
    No. 15

    미트의 경우는 작가분께서, 하고싶은 이야기가 끝나면 미련없이 완결짓겠다는 의지를 보이셨죠.
    이게 사실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요계 정점에 섰을때 은퇴를 했기에, 지금도 서태지를 아는 사람들이 음반의 성패와 상관없이, 그를 추종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미트가 소설계의 서태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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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새벽고양이
    작성일
    14.11.02 20:42
    No. 16

    필드 완전 공감합니다
    최근 20화? 30화? 눈에 띄게 내용 질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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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백수마적
    작성일
    15.04.28 20:09
    No. 17

    15년 4월. 내 심정은 '내가 당신의 함정카드를 발동시켰군요.' 네요.
    검색 좀 할 걸. 초반엔 참 좋았는데...
    완결작이 아닌 작품을 구매하면 피 본다는 건 온/오프 라인을 가리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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