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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 까뜨리안느
작성
18.10.28 03:26
조회
540

제목 : 이세계의 혁명가

작가 : 까뜨리안느


http://novel.munpia.com/130948/page/1/neSrl/2053936

바쁘신 분들을 위해 2회분을 밑에 달아두었습니다.











하..이렇게 가는구나

컴컴하다

목 쪽이 아프다.. 죽은 거 아닌가..그냥눈만 감고 있던 걸까

눈이 안 떠진다...졸리다



주위가 시끄럽다. 

눈을 살짝 떴다. 

어떤 여자가 울고 있다. 

대단한 미인··· 나에게 이마를 비빈다. 


???: "엄마 해봐 엄마! ~엄마 " 

뭐라는 걸까 다시 눈을 감았다.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목이 텁텁했다. 그 여자는 눈을 뜬 나를 발견했고 


다시금 안아서 뭔가 말을 했다 나도 말을 하고 싶었는데 

말이 잘 안 나왔다 .

머리도 계속 아프고 


"으... 으에" 


손을 뻗었다. 

손을 뻗자 그 미인은 내 손에 입을 맞췄다 

이상하리만큼 작은손...꿈인가?

가슴이보인다 


???: "맘마 먹자!~"

엄청난 가슴...나는 애기인가?

정말 환생이라는게 있는것이었나?

신이시여..감사합니다 이런 죄인에게 ..



2화

그로부터 4년이 지났고 나의 어릴 때 기억은 드문드문 남아있다.

내 전생의 기억은 1년 전쯤부터 떠오르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릴 때 기억은 두 가지 정도뿐인데.


하나는 내가 이곳으로 처음 왔을 때 나를 바라보며 웃던 로엔의 미소..

그리고 다른 하나는 1년 전쯤일까?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밖에서 큰 소리가 들렸었다.

엄마의 눈빛이 달라졌고 아빠 쪽은 장비를 챙기기 시작했었다.

철로 된듯한 검과 간단한 경 갑옷


"당신은 쉬고 있어 내가 나갔다 올게."

베르가 다급한 목소리로 로엔에게 말했다.

"부디 몸조심해요."


아빠는 머리를 쓰다듬은 뒤 바로 뛰어나갔다.


엄마는 나를 쳐다보며 뭔가 말을 했었다


”너도 걱정되니?? 너는 여태 잘 울지 않았지만, 표정이 안 좋구나.. ”


다시 한 번 큰 소리가 들렸고 엄마는 문을열고 문밖을 살펴보았다.


"나머지는 북문!!! 북문으로 이동한다. 여자는 돌을 더 챙긴다. 비축된 바위를 부숴!"

사람들의 소리가 더 커졌다.


로엔: "걱정하지마...괜찮을꺼야"

엄마는 다시 이마를 나에게 비볐다.

무슨 냄새라고 해야 하나 몸에 발랐던 하얀색 분 같은 냄새가 났었다.



소리는 점차 줄어들었고 아버지가 돌아왔다.

"다치지 않았어요??"

엄마가 달려나갔다.

"응 다행히 몇천 마리 정도였어 빨리 이곳을 벗어나야 할 텐데 애도 있는데 이런 곳에서 살게 해서"

"아니에요.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든 괜찮아요"


"엄마!"

"응???"

"맘마!!"

"그래그래"


팔짱을 끼는 베르..

두려움을 느껴서인지 이것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지금의 나는 어느 정도 책을 읽을 수 있고 달리기와 간단한 검술과 마법을 익히고 있다.

얘기를 들어보니 대부분 5살쯤 정도 되는 시기에 검술을 배운다고 한다.

이곳의 인간은 빠르게 성장하고 상당히 오래 살기도 한다.


몬스터들은 아직 본적이 없지만, 상당히 호전적인 거 같고 자주 침범한다.

우리 가족이 사는 곳은 수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크기의 성벽 그리고 100m 정도 돼 보이는 깊은 도랑으로 성이 둘러싸여 있다.

상당히 높지만, 가끔 기어 올라오는 녀석들도 있다고 한다.


나는 다행히 마력과 기력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특이 체질이라 천재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100명 중의 한 명.

천재까진 아니더라도 영재는 될 것이다.

앞으로 얼마나 마력량이 상승할지는 모르겠지만, 엄마는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크다.


하지만, 검술은 상당히 어렵다.

이전에 살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배우는 게 빨랐는데, 이곳의 신체 능력은 이전세계와는 달랐다.

성인의 경우는 보통 100km/h 수준으로 달릴 수가 있었고 빠른 사람은 150km 이상으로도 달렸으며, 영웅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300km까지도 달린다고 한다.

그래서 검술 같은 경우는 기본기보단 자신의 능력에 치우쳐있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베기보단 찌르기가 주된 공격방법이다.


발도술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히 제대로 된 자세로 베는 것보다 느리고 마찰 같은 걸 이용했다간 검집이 박살 나서 손이 잘려나갈 것이다.


"알았지 피르?기는 뭐랄까..

너의 털을 이용해서 주위를 감지하는 느낌으로 하면 되는 거야.

그게 가능해지면 적의 에너지를 느껴서 위치를 파악하고,

그다음으론 내 몸의 신체 그리고 세포 하나하나를 느끼고 그걸 움직여 신체를 강화하는 거지. 참 쉽죠? 자 다시 해보자“


하루 5시간씩 아버지와 검술과 기 수련을 하는데,

다른 건 빨리 배우면서 검술은 배우는 게 늦다며 항상 투덜대신다.


그도 그럴 것이 `기`라는 것을 항상 느끼며 상대방의 위치와 공격 방향을 가늠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상당히 힘들다.

돌 피하기 훈련만 하루에 2시간은 한다.

아직까지 피하는 확률은 30%에도 못 미치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전세계와 달리 찌뿌둥한 느낌이나,

살짝 어지러운 느낌 같은 게 전혀 없고 항상 상쾌한 느낌이다.

공기 탓일까?


"자, 기 연습은 이쯤하고 검술을 해보자"

"흡"


말하자마자 아버지의 찌르기가 들어온다.

목도긴 해도 맞으면 갑옷을 입어도 아프다.

그리고 옆으로 숙이며 들어와 연속 베기 처음은 항상 이 패턴이다.

왜냐면 몬스터가 항상 처음에 이런 식으로 달려들고 난 뒤 할퀴기 때문이다.

검술은 철저하게 몬스터를 대항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이어지는 속공 그리고 베기 후 밑으로 숙이면서 뒤로 가 찌르기.


"아직 무리인가..?"

역시 오늘도 피하지 못했다.

나는 아직 아버지의 속도를 눈으로 쫓는 것조차 힘들다.

항상 똑같지만 찌르는 부위가 다르고 뒤로 돌면서 베기를 해도 결코 맞지 않는다.

기를 이용해 피해야 하는데 돌도 못 피하는데 검을 피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다시 해보자"

같은 동작.. 하지만 역시 못 피했다.

"교육에 문제가있는걸까... 그렇게 빨리 배우는 녀석이"

"미안해요 아버지"

"아니야 그래도 너는 다른 애들에 비해서 엄청나게 빠른걸?"

"자 다시 해보자"


듣기로는 아버지는 기를 이용해 피하는 것을 단 2주 만에 성공했다고 한다.

다 피했다는 소리는 아니었겠지? 나는 벌써 3개월이나 지났지만,

아직 1단계에서조차 30%미만의 확률로 회피하고 있다.


이대로 나가면 분명 죽을 것이다.


몬스터는 무기가 없다면 도저히 인간이 상대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그속도는 최소 50km의 속도를 넘기며 드래곤쯤되면 그 열배 까지도 움직인다고 한다.

100km/h로 달려서 몸통 박치기만 해도 갑옷쯤은 간단히 찌그러지고 몸도 성치 못하며,

고블린들이 던지는 돌에 머리를 맞으면 헬멧이 없는 이상 한동안 움직일 수가 없다고 한다.


이렇게 강한 몬스터가 있으니 인간들끼리 싸우는 일은 극히 적었다.

다들 술자리에서는 자신의 영웅담을 뽐냈고, 모험을하고 살아남았다는 시점에서 이미 서로의 용맹과 강함을 존중해주는 분위기였다 .


"윽.."

"오늘은 이쯤 하자 혹시 뭔가 신경 쓰이는 거라도 있니?"

"그냥...하루빨리 성밖으로 나가 몬스터를 사냥해보고 싶어서요"

"흐음...하긴 그렇지 여기에 있으면 가끔몬스터가 쳐들어와서 바보처럼 성벽을 기어오르다가 죽곤 하니까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이고 유흥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몬스터는 정말 무섭단다.. 잠깐 방심한 사이를 절대 놓치지 않고 너를 공격하지 인간과는 달라"

"네..."


"..."

잠시 이어지는 침묵뒤에 베르는 내마음을 이해한다는 듯이 말했다.


"정말 그렇게 나가고 싶다면 어서 내공격을 피해 봐"

"네!"


http://novel.munpia.com/130948/page/1/neSrl/2055289


간단히 어느부분이 재미없었다 어느부분이 유치했다만 적어주셔도 제게는 큰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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