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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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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35 창졸지간
    작성일
    19.01.02 17:18
    No. 1

    문제가 너무 많은데... 일단 소설을 쓰면서 자료조사를 하시면 안되죠. 그러니까 설정 이상이 생생기는것 아닐까요? 소설을 쓰다가 조사해보니 이런 역사적 사실이 있었네? 그럼 반영해야지! 근데 앞에 소설 쓸떄는 그걸 몰랐잖습니까.

    예를 들어 위안부에 끌려간 어머니를 보고 일본을 싫어하게 되었다는 아버지의 설정은, 일본에 대한 증오감을 심어주기에는 적절한 소재로 보였을 겁니다. 하지만 당시에 위안부를 피하려고 혼기가 찼든 안찼든 시집보내기가 유행이었다니, 결혼하여 애까지 있는 유부녀가 위안부에 끌려가는것은 말도 안되는 설정이라고 할 수 있죠.

    아버지가 마약왕이라는 설정도 너무 갑자기 튀어나왔죠. 그전에는 일언반구도 없이 아버지의 묘사는 마치 집에서 놀고먹는 놈팽이 같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쨔잔~ 사실은 아버지가 마약유통업계의 큰손이었고, 그래서 ㅈㄴ 부자였습니다? 이건 뭐... 도대체 무슨...? 그렇게 재력이 있었으면 진작 할아버지 집에서 나왔어야죠. 왜 눌러붙어있습니까. 할아버지 재력 없이도 처자식은 충분히 먹여살릴 수 있었겠구만.

    주인공의 설정도 너무 이상합니다. 1화에 작가님이 쓰신 문장을 그대로 올겨와 볼까요? '...그리고 각종 트렌드에 맞춘 젋은이들의 입맛을 공략하며 부장까지 승승장구하며 승진을 했다. 사장님에게 표창장을 받을 정도로 나는 우수했고 능력있는 사원이었다.' 이런 사람이 회귀해서는 치킨집에 대리석을 깔고 샹들리에를 매답니다. 그래놓고는 5년동안 장사가 왜 안되는지 뭔가를 바꿔볼 시도를 하지도 않고 그냥 매출 타령만 하고있네요. 초반부에 능청맞게 할아버지의 여우 얘기에서 핵심만 콕콕 집어내던 그 총명한 아이는 어디로 갔나요?

    문장의 구성도 어색하죠. 아까 인용한 문장을 그대로 다시 보죠. '...그리고 각종 트렌드에 맞춘 젋은이들의 입맛을 공략하며 부장까지 승승장구하며 승진을 했다. 사장님에게 표창장을 받을 정도로 나는 우수했고 능력있는 사원이었다.' 안 어색하신가요? ~입맛을 공략하며 ~승승장구하며. 똑같은 단어(?) '~하며'가 한 문장에 반복됩니다.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이러지 말라고 배웁니다. '우수했고 능력있는 사원이었다.'이 문장도 '우수하고 능력있는 사원이었다'이게 더 매끄럽죠. 조금 더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대감이 큰 만큼 실망감도 큰 법입니다. 제가 작가님 작품에 기대를 많이 안 했더라면 최신화까지 볼 일도 없었을 것이고, 이렇게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까지 댓글도 안 달았을겁니다. 초반에는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적당히 자중하며 알짜배기만 주워담는 모습이 너무 흥미로웠는데, 점점 갈수록 실망스러웠네요.

    찬성: 9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7 치킨동무
    작성일
    19.01.20 16:38
    No. 2

    죄송합니다. 일단은 열심히 진행 하려고 합니다. 능력의 부족을 그저 통탄할 다름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그리고 실망시켜드린 만큼 이번 작품의 다음은 설정부터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밖에 말 할수 없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국까까
    작성일
    19.04.18 22:14
    No. 3

    소설의 전반적인 설정이 무너졌습니다. 분명 소설 초반에 TFC 할아버지를 자기 할머니로 교체하겠다던 주인공이 마스코트를 따로 찾고 있더군요. 이미 소설은 좌초했습니다. 재벌 주인공의 참신한 치킨 드립으로 버틸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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