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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72

  • 작성자
    Lv.39 규염객
    작성일
    10.09.20 15:32
    No. 1

    열왕대전기를 옹호해주고 싶은데 그런 기분이 안나네요. 하나하나 공들여 반박하기에는 19권들어서 살짝 실망해서. 하지만 그래도 초반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거니깐요. 하도 오래전에 봐서 기억도 안나지만 수많은 다른 이계진입물들과 비교해서 그래도 읽을 만한 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크리스티
    작성일
    10.09.20 16:36
    No. 2

    열왕대전기는 그냥 양산형입니다. 신왕기 조기 종결이후 후속작이니까요. 이런 식으로 안 쓰면 시장에서는 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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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20 16:55
    No. 3

    그렇군요.
    재생이 워낙 기억에 남아서 괜히 기대치를 높게 잡았었나보네요.
    하긴 20권을 향해 달려가는데 많이 바라는 게 웃긴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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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나하햐햐
    작성일
    10.09.20 17:12
    No. 4

    글쓴분 너무 까칠하신듯한데요.
    강승환이란 작가에 대한 기대치가 무지 커서 그러신가본데
    주인공 무력 상승하는게 전작에 비하면 그리 큰편도 아니구요.
    그리고 이계의 숲에 떨어져서 생존을 위해 살아가고 익히는데
    신체능력이 상승하는게 그리 이해못할 부분도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분 말대로 단학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요.기가 풍부한
    곳이니까요.그리고 도서관 사서라고 다 똑똑한고 현실감각
    뛰어난거 아닙니다. 이계에 떨어져서말도 안통하는데 상황파악이
    안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기대치가 커서 그러신가 본데
    삐딱하게 보면 뭘봐도 말이 안되게 생각됩니다. 판타지고 무협이
    원래 말이 안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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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현철(鉉哲)
    작성일
    10.09.20 17:23
    No. 5

    전 상당히 재미있게 봤는데. 글쓴분이 이상하다고 적어주신부분에 대해서 그다지 공감이 안되네요. 예전 기억을 떠올려 봐도 설명이 축약된 부분은 있어도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있다고는 느끼지 못했거든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글쓴분의 의견에 대한 추천/반대 수로 문피아분들의 생각을 알수 있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9.20 17:51
    No. 6

    본문과는 별개로, 열왕에 대해서 많이 실망한 것은 사실.
    뭐, 다들 재미있다고 하고, 대여점에서도 잘 나간다고 하니...
    열왕을 더이상 못 읽겠는 것은, 제 취향이 마이너라서 그런가 보죠.
    20권이 눈앞인걸 보면... 대여점 시장에서는 성공한 작품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20 18:15
    No. 7

    - 환상소설이 상상력에 의존한다는 것과 개연성에 대한 문제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이곳 비평란에서도 여러번 다루어졌는데도 매번 등장하더군요.
    축구왕 슛돌이가 한달간 연습해서 독수리슛을 성공하게 되었는데,
    다음화에 갑자기 '나의 대포알슛을 받아라'라면 저는 딱 한마디 할 겁니다.
    '멍미?'
    뭐, 독수리슛이든 대포알슛이든 어차피 현실성이 없는 것이니 상관 없다고 하실 분들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굳이 설득할 필요는 없는 부분이고 그러고 싶지도 않기에 넘어갑니다.

    - 스토리 진행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 징집과정에서의 남작 세력과의 대치에서,
    주인공은 어설프지만 말을 알아들을 수 있고
    마을 주민들과 남작세력과의 관계를 통해 중세적 신분제 상황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으며
    (앞에서 그렇게 나오던 '책에서 본 것 같은' 상황에서의 적응 능력이 이 부분에서만 멍청하게 나오네요.
    주인공이 읽은 모든 책에서 평등사상이 전제되어있었다는 것일까요?)
    꼬질꼬질한 개척민 마을에 삐까뻔쩍한 기사들이 우르르 몰려 왔는데
    무슨 똥배짱으로 그렇게 튕겼겠습니까.
    작가분께서 앞으로의 전개를 위해 주인공과 대립할 세력을 만들긴 해야겠는데 마땅찮아서 그렇게 진행시킨듯 하더군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천사천하유아독존형 캐릭터인 묵향이 이계로 진입해서 개척민마을에서 얼마간 언어를 배운 후
    위 같은 상황을 맞이했다면 딱 열왕의 진행처럼 되었을 것 같지 않습니까?
    이 글에서 주인공의 반응은 엄격한 신분제 사회라는 것에 대해서 전혀.눈꼽만큼도 생각지 못하고 있더군요.
    눈치밥통에다 꼴통인 캐릭터는 아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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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reclu
    작성일
    10.09.20 19:38
    No. 8

    상당전은 인도의 무슨 차크라 어쩌구 하면서 거듭 언급됩니다. 위에 적으신 내용은 약소하네요. 네미교 성녀 기적의 원천을 상단전을 활용하는 거라고 나옵니다. 숲에서 심마에 빠졌을때도 중하단전에 단검을 박고도 상단전 때문에 부활하죠. 여러모로 상단전의 개발정도는 말그대로 탈인간화의 척도로 나옵니다..

    그리스 또한 카르마 만이 적절하게 사용하는거죠. 딴 마법사들은 움직이면서 못씁니다. 주인공만 검술을 발휘하면서 순간적으로 마법을 사용했고, 그때문에 마법사들에게 주목받고 영지에 마탑세우게 되죠. 이것도 설명 충분합니다.


    단전호흡(단학)이 카르마 힘의 원천이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나옵니다... 마나호흡법이 없다 라고 할만한 곳이며 기가 충만하고 살기 위해 생존 투쟁(외적으로 정글,내적으로 암)했으니 강해질 이유로 충분합니다. 단학과 더불어 할테른? 의 검술또한 목숨걸고 행하는 수련이었죠. 중간중간 대립하는 인물의 수준과 수련의 난이도 변화 또한 일정한 단계를 이룬걸로 기억되네요.

    1-5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아 잘 모르겠군요.

    1-1 포함 여러모로 까칠하게 보기때문에 이렇게 생각하시는걸로 짐작해봅니다. 비평을 객관적으로 한다 한들 개인의 성향이 반영되는걸 피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제가 끄적거린 것또한 넌 긍정적인 잣대를 두지 않았냐 라고 반문하신다면 뭐 할말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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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급식우
    작성일
    10.09.20 19:43
    No. 9

    암때문에 기공치료받으면서 혈도도 대부분 뚫었다고도 나오고 지구보다 기운이 풍부해서 삼투압같은 현상으로 세졌다고 나오는데...
    저는 충분히 납득이 가던데.. 별로 납득이 안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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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0.09.20 19:58
    No. 10

    이분 비평글은 다분히 공격적이라서 약간 내키지 않았는데
    이번 비평은 제대로 초점을 잃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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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동대문거지
    작성일
    10.09.20 20:09
    No. 11

    다 필요없고 신왕기 후속작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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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감시하는자
    작성일
    10.09.20 20:19
    No. 12

    1-7은 공감합니다. 이건 '그리스'라는 마법이 나오는 다른 소설 대부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만 애용하는 그리스신공.--

    1-2,1-3 현실세계에 있다가 '이계로 넘어가서 마나가 풍부하기 때문에 단전호흡의 효과가 엄청 올라갔다' 로 기억합니다 또 기치료사들한테 치료받으면서 혈이 이미 뚫렸다고 있었기 때문에 더 효과가 좋았던걸로. 이부분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무협소설에서 내공심법을 익힌 비리비리한 여자들이 근육질의 산적보다 더 큰 힘과 빠르기를 과시하죠. 여기서도 설명은 그저 내공뿐... 이것도 잘못된건가요?

    나머지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하지만 읽으면서 거슬릴 정도로 안맞는 내용은 없던걸로 기억합니다(1권에서). 이런식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글이 안평자님이 하룬 비평글에 적은 것 만큼은 다 나올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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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9.20 22:19
    No. 13

    본인이 필명 바꿔가면서까지 선택한 길입니다.
    재생이 잘쓴글이지만 시장에선 별 재미못봤죠.
    반면에 열왕은 의도적으로 전형적인 양산형소설의 소재를 따서 쓰고 있는데 결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20 22:36
    No. 14

    1-1"단전이 뜨거워졌다" 이말때문에 거슬린다는 겁니까? 그게 어째서 글에서도 나왔듯 기가 풍부해서 그런거 뿐입니다 그게 무슨문제가 돼는 지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되야하는 부분이 개연성 없이 강해지는 거라고 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제평가로는 열왕은 그런데로 개연성있게 느겨지는 군요...
    1-2 얼마나 있었다고 강해지냐고요? 말했다시피 기 가풍부해서 강해질 수 있는 기반을 가진 상태입니다 그 세계 다른사람은 아니지 않냐고요 ? 그 세계 다른 사람들은 단학을 모르니다 됐습니까? 거기에 그상황 처음부터 목숨이 위험한 상황 부터 시작합니다 목숨이 걸리고 기반이 충분한 상태에서 그정도로 강해지는 건 충분히 납득가는데요?
    1-3 위에 내용하고 동일하게 설명 돼는군요
    1-4 역시 똑같은 내용이군요... 반박쓰다보니 보이네요 .. 똑같은 내용을 왜 3가지로 나누어서 비판하시나요? 그러닌까 공격적이란 말을 듣는 겁니다
    1-5반박쓰다보니 저도 공격적이 돼는 군요... 솔직히 글 제대로 읽었습니까? 그상황이 어떤상황이었습니까 .. 마을 사람들 징병할려는 상황에서
    강하다고 전쟁터에 대려가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안갈려는게 자존심 문제인가요?
    1-6본지가 조금 돼서 그런내용이 있엇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빠른시일내에 다시보고 글쓰겠습니다
    근데 이것도 1-2,1-3,1-4에 연상선이군요 하나만 하시죠?
    1-7 그리스 마법이문제인가요? 글좀읽으세요? 그쪽에서 검과 마법을 같이 쓸수 있는건 주인공 뿐입니다 그걸 비밀로 숨기기도하고요 예상못하는 건 당연하잖습니까 개다가 어디 상판소설처럼 단체로 거는게 아니라
    1명한테 기습적으로 걸어서 성공하는 겁니다 당연히 일반 마법사는 응용못하죠? 이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웃영지와 싸움에서 더확실히 알 수 있죠 만약 님 말대로 그리스가 밸런스 파괴였으면 그싸움에서 굳이 얼음위로 유인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열왕이 요세 부족한 말은 많이 듣고 저도 처음보다는 필력이 좀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장편으로 가면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개연성은 글을 읽으면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납득은 할 려면 할수 있을정도고요... 위 분 바판하는게 너무 억지 같아서 글 잘안쓰만 (못쓰기도하고요) 억지로 몇자 적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그렇다고 해서 열왕이 완벽하는 건 아닙니다.
    강해지는 과정에서 납득 안될 부분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비평하시는 분은 제가보기에 비평을 위한 억지 비평을 하시는 것 같군요. 그증거가 같은내용..비슷한 내용으로 4번이나 반복해서 비평해서 그럴듯하게 쓰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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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삽치는아이
    작성일
    10.09.20 22:55
    No. 15

    아니 단전이 안뜨거워지면 주인공은 초반에 늑대한테 걸려서 잡아먹히고 20페이지 완결하면 되나요?

    제가 봐도 비평을 위한 비평으로 보이네요. 열왕기 세계에는 없는 극히 효율적인 마나 수련법인 단학을 익힌 주인공이 기가 풍부하고 느끼기 쉬운곳으로 떨어졌는데 단전이 뜨거운게 맘에 안든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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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9.20 23:21
    No. 16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중학생 수준의 글을 써야 통하더라'는
    작가님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신왕기 조기종결 때문에 한탄하신거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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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신선자
    작성일
    10.09.20 23:31
    No. 17

    님은 개연성과 세계관의 차이를 잘이해하지 못하시는것 같네요 1-1에서 1-4까지는 작가님의 설정입니다. 열왕세계 상의 특수성이져 현실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나며지는주인공 마법의 특수성 이후 설명되어집니다.자...세...히

    ps. 아무래도 밑의 세라핌때문에 개연성과 설정에 대해 신인작가와 인기작가가 다르게 판단된다는걸까시려고 일부로 올리신거 같은데요
    작가가 만든 설정과 현실세계에대한 몰이해로인한 오류와는 다르다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20 23:41
    No. 18

    -
    현대에 남아있는 단학수련법,
    개나소나 다 아는 혹은 어중이떠중이에게 배운 수련법이 이계로 넘어가서 천고의 수련법이 될 수 있다는 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작가의 설정 나름이니까요.
    그런데, 주인공 보정이 아닌(주인공은 도서관 사서로 비리비리 이미지가 차라리 강하다고 보이죠),
    단지 그 수련법만으로
    -어중이떠중이에게 기의통로를 뚫었다고는 하지만 그들의 실력이 대단했을리도 없고-
    6개월만에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2년만에 일반적인 기준의 인간이라고 보기힘들정도의 감각을 얻게 되는데,
    위에 적은 것처럼 이게 주인공이 아니라 누구라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주인공이 신뢰할만한 사람에게(뭐 혹은 나중에 세뇌마법을 활용할 수 있다면)
    단학수련을 가르쳐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주인공이 자식을 낳는다면 그 자식은 10세도 되기 전에 소드익스퍼트는 찜쳐먹겠군요.
    괜히 세계정복 우주정복 떠들었던 게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하시는지..

    주인공이 도서관 사서가 아니라 무슨 백만년에 한번 나오는 기재라던가 했으면 차라리 그런가보다 했겠죠.

    -
    '단전이 뜨거워지면서' '책에서 봤던대로' 부분에 대한 것은
    불을 피우기 위해 책에 본 대로 나뭇잎을 모아서 책에서 본 대로 활대를 만들어서 책에서 본 대로 열심히 비볐지만 책에서 본 것처럼 쉽게 불이 일어나지 않았다. 는 식으로 지나치게 반복적인 서술을 지적한 것입니다.
    굳이 저렇게 안 해도 한번 적어주면 독자가 알아서 '아 책에서 봤나보다' 할 테니 말입니다.
    초보작가라면 초보티내나 하고 넘어갔겠지만 벌써 몇 질이나 출판한 작가라면 좀 거시기하죠.

    -
    그리스 마법
    앞으로 나올 모든 지상형 몬스터는 마법사가 뒤에서 그리스 한방 날려주면 넘어질 테고,
    옆에 붙어 있던 전투계열 한 명이 급소 한번 콕 찔러주면 죽어버리겠네요.
    힘센 오우거든 오크든 이전에 나왔던 표범이나 늑대이든 말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익스퍼트3 vs 오크의 전투에서 마법사는 쫄아서 마법못 썼다고 생각할 수 있겠는데,
    이전의 전투들, 앞으로 있을 전투들에서 저서클 마법인 그리스를 활용하지 않고 위험을 자초한다면
    이건 두고두고 답답해질 일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한가장주
    작성일
    10.09.20 23:48
    No. 19

    열왕대전기는 중고생대상 양판소 중에서는 대작입니다. 팬도 많고요. 그렇다고 문제가 전혀없냐하면 그렇지는 않죠. 근데 왜 아무도 사서가 무식하다는데에 대해서는 비평하지 않는거죠? 사서인 주인공 이계넘어와서 책 한자 읽었다는 구절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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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ontradi..
    작성일
    10.09.21 03:35
    No. 20

    책에 전부 서술되어 있는데.. 나참 이건 그냥 처음부터 어떻게 까볼까 하는 심정으로 읽으셨네. 1-1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오랜 기간동안 기수련을 한 사람은 단전호흡시에 단전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보다 기가 몇배는 풍부한 장소에서 기수련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내용에서 주인공은 병마를 이겨내고, 생존을 위해 힘을 기르는 단계에서 기수련(단학)이라는 것을 사용했습니다.이를 서술하는데 거슬린다는 것은 그것에 아무 의미도 두지 못했다는 것이고, 그것은 독자가 그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것이지 작가의 필력이 낮은 것일까요? 1-2,3,6 이것은 1-1의 연장선입니다. 실제 기수련의 수행이 몇배로 빨라진다라는 가정아래에 쓰여지는 내용입니다.그런 가정아래 실제수련의 과장표현이지요.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은 그냥 설정자체를 안받아들이겠다는 것이지요.단학에 대한 것도 지구의 정신수양법이 이세계의 것보다 훨씬 뛰어난 것이라는 가정아래에 쓰여진 것인데요. 그것은 이세계 사람들의 마나수련의 무지(호문쿨러스)에 대해 나옵니다.1권에 안나오지 않나요?이런 뛰어난 기수련인데다가 성장이 조금더 빨랐던 이유도 책에 나오니 직접 찾아 읽으시던가요. 1-4 나무를 흔들정도의 힘을 낸 것도 강기공이라고 책에 나옵니다. 기를 사용한 기술이죠.슬링이 뭔지는 직접 검색해보시죠.진짜 이런 한심한 배설글에 하나하나 답해주고 있다보니 스스로가 어이가 없네요.1-5,7 이건 참..어디부터 설명해줘야 하는건지 원. 글쓴이 수준을 좀 알겠네요. 기수련이라는게 실제로 존재하니까 검색을 좀 해보시던가요.정말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나도 제대로 본게 없으시네요.동화 속에서 나와서 현실도 좀 보세요.대체 기준을 어디에 두고 생각하고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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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0.09.21 06:24
    No. 21

    제가 이 비평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작가님이 이 글을 보면서 혹시 자신의 작품에 어떤 부끄러움을 느낀다거나

    반성을 하게 될까?? 였습니다.

    개인적 소견이지만...아니다...라고 감히 단정합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스포츠 찌라시들의 현란한 제목을 단 별거아닌 기사와

    그닥 다르지 않은 낚시성 글 정도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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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21 08:27
    No. 22

    3권정도까지 읽다보니 광인자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중학생 정도의 수준'정도까지만 고민하고 적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구요.
    하긴 이 정도만 써도 잘 나가는데 뭐하러 힘들게 고민해서 쓰겠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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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선화랑낭
    작성일
    10.09.21 08:53
    No. 23

    헐.. 솔직히 위에서 글에서 언급된 내용 중에 납득되는건 하나도 없네요.. 그냥 비평을 하려고 읽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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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흰두루
    작성일
    10.09.21 09:06
    No. 24

    하여간 그놈의 시장성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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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신선자
    작성일
    10.09.21 09:48
    No. 25

    자꾸 작가의설정이현실상황과안맞다고하시면서 비난하시는데 그러시려면 판타지소설을 보시는 아니 소설을 보시지마시구 논문이나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또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이 추가되어 새롭게 가공된 세상입니다. 따라서 최소한의 인과율로서 현실는 다른부분이 용인되는것이구요 이것을 설정이라고 합니다.

    님께서 원하는 방식으로 치환해보면
    1 단학수련법, 도서관사서=>초절정신공, 초특급절대기재
    2.단학의 전수가능성=> 전수못함
    3.반복적 실패와 적응과정=> 실패와 적응따윈없음
    4.그리스 마법=>9서클 주인공만의 특수한 기술로 승리
    결론= 단순한'이고깽'판 소설일뿐입니다.

    설정에대해서 까시려면 님소설을 직접쓰시길바랍니다.
    '중학생 정도의 수준'정도까지만 고민하고 적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구요.

    님 비평은 중학생 정도의 수준도 못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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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9.21 10:23
    No. 26

    와우, 유명한 말 또 나왔네요. 비평하려면 소설을 직접 쓰라는...비평이든 비평에 대한 반박이든 모두 다 나름대로 옳은 면이 있으나 이런 인신 공격적인 말은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저 위엣분들처럼 그냥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안되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0.09.21 10:57
    No. 27

    이글은 논리고 뭐고 떠나서 전제부터가 잘못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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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9.21 11:17
    No. 28

    원래 이 소설 잘쓴 양판소 라는 평을 듣던 소설입니다. 그런거 일일히 안 따져보고 봐야하는거죠. 그럼 호쾌하고 단순한 맛이 있으니까요. 단 저도 최근권에서는 그 호쾌함 마저 진부함과 날림으로 보이고 있어서 손을 떼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초반권은 확실히 대중적인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뿐 아니라 저희 아버지(무협은 좀 보셨지만 판타지는 한번도 안보셨고, 장르소설은 최근 8-9년간 안보신)도 다음권을 찾는거 보고 오~하고 감탄했던 기억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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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9.21 12:24
    No. 29

    니가 직접 쓰라는 드립을 날리는 분이
    남 비평을 중학생 수준이라고 평하다니 하하
    남에게 중학생 수준이라고 하기 전에
    자기의 말은 중학교를 졸업한 수준인가를 검토해 보시는게 좋을듯.

    세상엔 여러 사람이 있고
    각자가 소설에 대해 바라는 바나 용인되는 한도가 다르기 마련이죠.
    그리고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진 사람이 서로 다르게 느껴서
    자기가 느낀 점을 쓸수도 있구요.
    설정 자체에 대한 언급이나 비평은 안된다는건
    대체 어디의 누가 만들어놓은 불문율입니까?
    설정에 대해 비평하고 싶으면 소설을 직접 써야 하나보죠?

    같은 청소기에 달린 같은 손잡이도
    어떤 사람이 좋다고 칭찬하고
    어떤 사람은 불편하다고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그게 바로 돈받고 파는 상품이라는거죠.
    청소기의 장치에 대한 제작은 제조사 마음이지만
    그 장치에 대한 호불호나 불평은 소비자 마음입니다.
    없는 장치를 있다고 거짓말해서 욕하면 명백한 잘못이지만
    있는 장치에 대한 평가는 돈주고 산사람 마음이죠.

    자기 기준에 따라 자기 비평글을 썼는데
    그걸 중학생 수준이라고 공격하는 분은 대체 고등학생쯤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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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21 12:28
    No. 30

    4권 읽는 중인데, 정말 제대로 양판소네요.
    다른 양판소들처럼 생각 없이 읽어야겠습니다.
    저는 전에 별거 아닌 DNA로 댓글 수백개 달리길래 좋은작품인데 허점도 있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단순한 양판소..
    주인공이 성인군자놀이를 하든 눈치밥통놀이를 하든 그러려니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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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장금이
    작성일
    10.09.21 12:44
    No. 31

    지적하신 부분들 중 열에 9가지는 전혀 납득하기 힘들군요. 나름 보충설명의 필요성이 전혀 없어 보이니...요즘 말로다가 대충 실드?만 치고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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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신선자
    작성일
    10.09.21 12:58
    No. 32

    기본적으로 판타지작품의 설정된 세상은 작가의 머리속에서 만들어진세상입니다 판타지 소설의 세상이 현실과 맞지않다고 비판하는것은먼가 아귀가 맞지않는것이 아닌가요? 설정에 기반한 소설에서 설정에 대한 비판 거기다 이글처럼 현실세상과 맞지않는다고 비판하는것은 언어도단이라고 생각해서 그랬던것입니다.이건 비판을 위한 비난이라 생각해서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설은 특히 판소설은 지구가 아닌 허구의 세계의 이야기를 적은 것입니다. 현실을 작가의 머리속에서 가공해서 있음직한 최소한의 인과율 하에서 재미를 위해서 창조한 세계이지요 즉 현실성을 재미와 바꾼 허구의 것이죠 이상황에서 그 허구성에 대한 비판은 힘들다고 봅니다.

    ps.
    //안평자 "'중학생 정도의 수준'정도까지만 고민하고 적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구요 "

    안평자님의 뎃글에욱해서 "님의 비평은 중학생 정도의 수준도 못된다고 봅니다 "라고 적었는데..이건 제 잘못인가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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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9.21 15:40
    No. 33


    대체 양산양산 욕하면서 뭐라 하시는데..
    양산 안적고 제대로 적으면 책도 안사주는 독자들이
    뭘 믿고 양산욕하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만약 작가라고 해도 말뿐인 개념을찾는 독자보단
    양산이지만 재미있게(기준은알아서) 적은책을 잘 빌려보는
    양산독자들을 위해서 책적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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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21 16:05
    No. 34

    하하;; 웃었습니다.
    뭔가 오해하고 계시는군요.
    이해시켜드리겠습니다.

    학교 앞에 분식집이 두 개 있습니다.
    A분식집은 천연조미료와 유기농 재료를 주로 사용합니다.
    B분식집은 화학조미료와 중국산 재료를 애용합니다.

    어느 집이 장사가 잘 될까요?
    당연히 B분식집이 장사가 잘 됩니다.

    그런데 지나가는 사람이 한 마디 합니다.
    "A분식집은 천연조미료와 유기농 재료를 주로 사용하고
    B분식집은 화학조미료와 중국산 재료를 많이 쓴다."

    지나가는 사람이 B분식집을 비난하거나 재료를 바꾸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단순히 사실을 말하는 것이죠.

    누가 언제 양판소 욕했습니까?
    그냥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이 얼마나 억울했겠습니까?
    양판소를 양판소라 부르지 못하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처음엔 아니었는데 지금은 열왕대전기를 양판소로 인정해주시는 것만 해도 괜히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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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dk2400
    작성일
    10.09.21 16:08
    No. 35

    언제 부터 문피아에서 비꼰다거나 하는 일종의 비난 행위가 판 치게 된 건지 모르겠네요.

    이거 규정에 걸리는 거 아니었던가?

    설정상의 오류를 지적할 수도 있긴 한데(개개인의 시각차가 전혀 다르니까. 그게 맞는지 틀린지는 일단 옆으로 제쳐 놓고 말이죠), 작가분에 대한 비난 행위는 하면 안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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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Runy
    작성일
    10.09.21 16:33
    No. 36

    글들이 왜이리 공격적인지 모르겠네요.
    토론을 하는 곳이지 비난을 하는 곳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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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21 16:39
    No. 37

    //Runy님 비평글 자체가 공격적이라 어쩔수 없습니다..
    그분에 대해서는 윗글에 이유를 써놨습니다만. 글쓴이는 그에대한 답변은 하나도 안하면서 제 말만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럴 수 밖에 없죠..

    //안평자 그리고 그리스 마법 그렇게 까고 싶은모양인데 왜 다른 마법사가 안쓰냐고요? 사정거리 문제 겠죠 그래서 검과 동시에 쓸수 있는 주인공만 가능하고요 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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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9.21 19:08
    No. 38

    열왕대전기 문피아 평이 원래 양판소였습니다; 잘쓴 양판소라 평가받고 있던 소설이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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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푸른나라
    작성일
    10.09.21 20:22
    No. 39

    나원 참... 진짜 어이가 없네요. 확실히 열왕대전기가 초반에 비해서 질질 끄는 감이 있고 어느 정도 지루해진 면도 무리한 감도 있지만(예를 들어 초반에는 핵병기 취급됐던 소드마스터가 너무 쉽게 죽거나 그에 대항하거나 능가하는 존재가 많아진 점 등.) 적어도 4권까지의 비평에서 너무 현실성을 따지는 거 같네요.
    판타지는 어처피 허구의 소설이라 상상력이 첨가되야 합니다.
    비록 허구적인 면은 있지만 주인공의 단학 익히는 과정과 강함, 주위 세계관의 다름, 마법등에 대해서는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작가님이 충분한 개연성을 만들기 위해 스토리적 개연성이나 주인공의 강한 이유등에 대해서는 상세하고 개연성있게 풀어주셨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오히려 비평하신 분이 얼마나 책을 가볍게 읽었기에 저런 부분에 있어서 이해를 못하시는지 이해가 않가네요.
    글쓰신 분 말씀대로면 이건 중학생용 글인데 저로서도 충분히 이해가고 그럴 수 있겠다고 수긍하는데 이런 글도 이해 못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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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0.09.21 21:45
    No. 40

    최근 것들에는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을 받고는 있습니다만 확실히 극 초반부는 딱히 개연성에 문제가 있는 부분은 없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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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0.09.21 23:46
    No. 41

    어찌됐든 열왕 같은게 대세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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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10.09.21 23:56
    No. 42

    열왕이 개연성이 있다고 ? 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9.22 01:16
    No. 43

    양판소는 원래 개연성이 없는게 양판소입니다.

    개연성이 있다면 양산형 이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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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devilcow
    작성일
    10.09.22 03:25
    No. 44

    본문 비평 내용들 제가 보기엔 그냥 주인공이 빨리 강해지는거 자체가 소설이 개판인 증거다 라고 주장하는것 같군요.

    주인공이 그냥 몸만 덜렁 이계로 넘어온것도 아니고 연공법을 이미 몇년동안 공부하고 다른 기수련자들에게 비싼돈 주면서 혈도도 열린 상태로 왔는데, 몽뚱그려서 단순한 '단전호흡'이라고 노력을 애써 깍아내리고 있습니다.

    열왕대전기 내 설정에서 마나는 상당히 강력한 에너지입니다.

    마나가 풍부해지는것 만으로 암세포가 소멸하는 파괴력을 지니는데, 이 점을 무시하고 단순히 수련 기간만 따져서 개연성이 없다는 늬앙스로 소설을 비하하는건 제가 보기엔 납득이 안되네요.

    열왕대전기가 완벽한 소설은 아니지만 최소한 본문 내용때문에 개연성이 부족한 소설 소리를 듣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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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멸성사
    작성일
    10.09.22 08:14
    No. 45

    본문은 꼼꼼히 읽어봤습니다만....공감이 되는게 없네요.
    대충 반박하고자 하고 싶은 내용들도 댓글에 대부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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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22 12:50
    No. 46

    xelloss099 님에게는 쪽지를 보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대부분 본문과 댓글에 걸쳐 위에 다 했고,
    받아들이실만한 분들은 받아들이셨을 테고,
    아닌 분들은 아니겠지요.

    했던 이야기를 아이디 언급해가면서 다시 하고 싶지는 않네요.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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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2 19:06
    No. 47

    보통 타인을 신랄하게비판하는사람치고 본인에대한 비판을 감내하는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안평자님 작가가 책을냈기에 비난과비평을 감당해야된다면 인터넷게시판에 사람들 다보라고 적은글에도 감수해야할 부분이있다는거 모르시진않을텐데요.

    비평글 자체가 워낙에 공격적이고 근거도 지극히 주관적인데 다분히 작가에대한 인신공격성 비꼼도 가득하구요..

    비평은 까는게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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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화린양
    작성일
    10.09.22 19:48
    No. 48

    리플중에... 카르마가 이계 넘어가서 책을 안읽었다구요 ?

    2권에서만 해도 유스미나에게 마법대전을 빌려 몇일 밤을 새며 공부해서 글까지 배운 카르마입니다. 3권에서 황궁에 들어간뒤 브린트가 용병가족들에게 위로금 나눠주러 갈때 도서관가서 하루종일 책 읽은것도 카르마구요 12권에서 점령지 성의 비밀장소 발견해서 마법서와 연구서 다 가져다가 탐독한것도 카르마에요 -_- 소설 곳곳에 나오는데 왜 없다고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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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9.22 22:34
    No. 49

    벨리엘님
    돈을 받고 파는 상품을 제작해서 시장에 내놓는것과
    비영리적 비평글 게시는 엄연히 다르죠.

    비평글이 비평받아선 안된다는게 아니라
    돈받고 파는 상품과 아마추어의 비평글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이 비평글이 돈주고 사서 봐야 하는 글은 아니죠.
    당연히 돈주고 파는 상품에 대한 기준이 훨씬 엄격합니다.

    비평은 당연히 주관적일수밖에 없습니다.
    감상도 그렇구요.
    주관적일수밖에 없는 비평을 주관적이라고 까대다뇨;

    그리고 타인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사람치고
    본인에 대한 비판을 감내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은 대체 왜 하셨는지요
    타인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비평자들을
    한순간에 다 묶어서 비겁자로 만드시네요
    비평 자주 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불쾌하군요.

    벨리엘님도 이 비평글을 비평함으로써
    벨리엘님이 자기에 대한 비평을 감내못한다는
    그러한 비겁한 비평가들중 하나에 합류하셨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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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3 00:01
    No. 50

    물론 비영리성글과 영리성글의 책임은 다르지만 비영리성글일지라도 타인이 모두볼수있는곳에 올린다면 그에따르는 책임또한있죠.

    비평은 아무래도 듣기좋은소리가 아닐수밖에없습니다. 칭찬을할때보다 충고를할때 배는더 조심스럽게하고 말을가려서해야한다는건 아실겁니다.
    비평이 비난이되지않게끔 노력하는건 그 대상이 돈을줬건 안줬건 출판된글이건 게시판에 올린글이건 해야되는거죠.. 음식점 음식이맛없다고 식당에서 주인장에게 욕을하는건 상식적인 대처라고할수없죠 아무리 돈을내고먹었다고해도말입니다.

    솔직히 이곳에서 비평하시는분들은 표현이 과격한경우가 매우많습니다.
    작가에대한 그리고 그책을 즐겁게 읽은 독자에대한 배려는 보기힘든게 사실입니다 지금 이 비평글처럼 말이죠.
    작가의 글재주에대한 언급이나 글의 수준에 대한 표현을 자극적으로 하게되면 비평이아닌 그저 비난일수밖에 없는데다가 의도치않게 그책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을 비하하게 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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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3 00:16
    No. 51

    맥주병님 저는 어찌보면 비평이라기보다는 조언을할뿐이죠..
    신랄한비평이 거부감을 느끼게 할수밖에 없다는걸 설명하는것뿐인데요.
    단순히 그저 사실에 대해서 그대로 나열한것에도 불괘감을느끼신다면
    위비평글처럼 비꼼이가득한 주관적 사실나열에 불쾌감을 느끼는건 과한걸까요?

    인간관계에서도 충고와 질책 보다는 격려와 진정성을 담은 조언을 하는게 현명하다죠. 자극적인 비꼼과 본인입맛에대한 설명보다는 아쉬웠던 부분을 자신만의 수정을해서 제시해보는 비평이 훨씬더 부드러울꺼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3 00:22
    No. 52

    비평은 까는게 아니죠..
    비평은 작품에대한 애정을 근본에두고하는거지 작품에대해서 욕을하고싶어서 하는게 되서는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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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23 00:44
    No. 53

    논점을 흐리시는 부분에 대한 작은 지적입니다.

    식당에서 맛이 없을 경우,
    욕을 하는 것은 지나친 행동이겠지만 맛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 식당 맛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물론 이 경우 식당주인에게 이야기하는 것보다 더 직접적인 표현이 가능할 겁니다.
    아니면 아예 식당에서 옆사람과 '이 식당 진짜 맛 없다'하고 이야기할 수도 있구요.
    만일 그 옆사람이 맛있게 느꼈다면, '난 맛있는데'하고 이야기하겠죠.

    여러번 나온 이야기인데(식당 예는 맥주병 님께서 이야기하셨을지도?) 자꾸 이런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게 됩니다.

    이해시켜야 할 책임도 의무도 필요성도 없고 그러고 싶지 않을 땐 말입니다.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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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3 00:55
    No. 54

    안평자님 그런무책임함을 작가가 가진다면 어찌될가요? 돈받고파는거라서 그래선안된다? 어찌보면 그것도 우스운게 안평자님꼐서 맘에안드신게 잘팔리면 그건또 어찌하시렵니까?

    돈이 절대적인 기준치가될수없다는건 아실텐데 비평을할때만 돈의 가치를 가져다붙이는건 비겁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안평자님께서 식당밥이 맛이없다정도로표현하신거라고생각하시는데.. 정확하겐 그밥 화학조미료잔뜩들어간데다 중국산 저급재료만사용해서만들어서 맛없다 라고 그밥먹은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거죠 그것도 정확히 본인이 중국산인지 화학조미료넣었는지 보신것도 아니면서 입맛이 그렇게 느꼇다라는 생각을 근거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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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3 01:00
    No. 55

    이해를못하는게아니라 입맛이다른거죠..
    딱히 안평자님을 이겨먹어겠다기보겠다기보다는 제가 불쾌해져서 항의하는거죠

    솔직히 맥주병님게서 제가했던 비평하시는분들은 본인에대한 비평은 수용하지못한다는말에대해서 죄송스럽게생각했는데.. 안평자님태도를보면 그게또 잘못됐다고 생각되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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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0.09.23 01:40
    No. 56

    이번에도 논점을 흐리고 계시기에 의도적으로 그러시는지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적은 글은 식당 밥이 맛이 없다고 한 것입니다.
    여기에 제가 재료가 저질이라고 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럼 다른 사람이 이 음식점은 저질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겠지요?
    이건 객관적인 사실관계가 증명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제가 적은 글에서
    저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었습니다.
    [캐릭터의 일관성, 상식적인 이세계의 힘의 균형을 완전히 재편할 수 있을 주인공의 '방법들' 등에 대해서]
    하지만 누군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면 저는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말 것입니다.
    물론 나는 이런저런 이유로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신 생각이 바뀌지 않는가 하고 서로 말할 수는 있겠지요.

    그리고 비평하는 사람들에 대한 언급에서,
    벨리엘 님이 하고 싶은 말은 단순히 '당신은 자신에 대한 비평을 수용하지 못한다'입니다.
    단지 제게 그런 말을 직접하기에는 뭔가 껄끄럽기에 '비평하는 사람들'이라고 엄한 사람들을 싸잡아 넣은 것이지요.
    아무튼,
    제가 저 자신에 대한 비평을 수용해야 해야만하는 것은 아니고 제 기준에서 어린 친구들 대부분이 자신의 생각을 굳이나 남에게 주입시키려는 성향이 강하지만 저는 '자신에 대한 비평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어설픈 설득을 수용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잘못된 부분은 마땅치 않더라도 수용하지요.

    연휴이고 늦은 시각이라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이렇게 댓글을 길게 적었지만, 보통은 제가 볼 때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굳이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고 그러려니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9.23 01:43
    No. 57

    저는 열왕대전기를 보지 않았기에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겠습니다. 윗글만 읽으면 확실히 비평자 분의 말씀이 공격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웃긴것도 하나 있습니다. 비평자의 공격적 성향을 지적하는 사람들은 있는데 그 반박글에 대한 공격적 성향을 지적하는 사람은 좀처럼 없군요.
    자신과 뜻이 같으면 그냥 넘어가고 다르면 걸고 넘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먼저 저 사람이 저런 식으로 말했으니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해도 상관없어'인지 모르겠으나 논리정연하게 비평자에 대해 반박글을 올린 분들에 비해 눈살이 찌푸려지는 모습입니다.
    비평글이 공격적으로 보이면 그에 대한 지적을 논리적으로 하세요. 따라하기 식으로 공격적이 되지 마시고요. 서로가 공격적이 되는데 '아 님의 말씀이 옳습니다.'라고 이해해줄 사람이 정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에요. 그런 표현은 그저 일시적인 분풀이에 불과할 뿐이죠. 상대방에게 자신의 논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면 제발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차분하게 논리를 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3 01:50
    No. 58

    장황하게적으셧지만 그저 내 표현방법에 실수는 없고 아주적절한 표현방법이었으며 불쾌하게 생각하는사람이 이상한것이다 정도네요..

    어리다라... 내생각을 표현했을 뿐이고 그에대한 책임은 없다.
    이해를못하고 그저 하나의 생각으로 받아들이지못하는게 어린거다라..

    네 알겠습니다..
    익숙하지않네요 어리다라..
    이만 물러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3 01:54
    No. 59

    천영객님 수레바퀴가 이미 굴러가지시작했고 거기에 이미꼇으면 자기도 그수레바퀴의 일부입니다..
    당연히 껴서 같이돌아간사람도 잘못이있을수밖에요 하지만 그 수레바퀴를 굴리기시작한사람이 좀더 책임이 크다는 생각은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9.23 02:10
    No. 60

    그리고 천영객님 공격적인것보단 조목조목 객관적사실에근거한 논리적인 논파를 바라시는듯한데.. 지금 비평글적으신분과 반대하시는분들의 문제는 보는시선과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보는시각이다르니 당연히 서로 논리의 근간이되는 근거를 인정하지않으려하지요.. 본질적인 문제를 따지고 들어갈경우 서로 결국 무논리가되거나 주제가 산으로가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서로 제시하는 근거에대해서 서로 다시반박하기마련이니까요...

    제가얘기하고자했던부분은 시각의차이는 인정하지만 그시각과 느끼는정도의차리는 표현하는데있어서 표현방법이 그책에대해 좋은감정을가진사람에겐 큰 불쾌감을주는 표현이었다라고 말하고있을뿐이고 저분은 그렇지않다 라고말할뿐이지요..

    더이상은 시간낭비구요 감정적인 반응들은 비평하신분께서 스스로불러오신거라고 저는 보지만 저분은 그렇게 반응하는사람이 어린거다라고하시니.. 이거에대해서 끝까지가면 한도끝도없겠죠..

    천영객님 답답하신건알겠지만 어쩔수없는것도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0.09.23 09:19
    No. 61

    저랑 맞지 않는 글이라서 7, 8권에서 하차한 소설이네요.
    1-1 같은 말의 반복적 언급. 이건 언급함으로 인해서 뭔가 있어보이고 차별화를 주려고 한 것일 수도 있으니 계속 나온다고 뭐라고 하기는 어렵겠고.
    1-2 1-3 이건 인간의 재능을 떠나서 기본적인 육체의 성장성이 않 받쳐주면 빠르게 강해지기 힙듭니다. 6개월 가지고 일반인에서(이경우엔 약골 도서관 사서) 건강하고 활발한 사람이 될 수는 있겠죠. 아니 환경이 환경이다 보니 그럭저럭 쓸만한 운동선수 수준도 될 수 있겠네요. 단학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몰라도 기로 육체강화가 가능하기는 하겠지만 육체자체가 진화한다? 이건좀... 단학이 무협소설에 나오는 신공절학이라는 소리와 다름 없네요. 무림이라는 설정이 있었다면 고수가 넘쳐났겠네요. 약간의 개연성 문제.
    1-4 1-5 주인공 보정이라던지 그런게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강해지거나 사기적 능력발현은 무리수.
    1-6 상단전이나 그런 것의 언급이 너무 쉽게 된다. 여러 무협소설만 보더라도 상단전이라는 건 절대 간단하지 않습니다. 문파의 무공을 익히면서 상단전 쓰려면 초인이 되어야 하고 주술이나 법술을 써도 엄천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상단전은 너무한 게 사실입니다. 이건 기가 풍부하다는 걸로도 이해가 가지 않는 문제. 설정상 그렇다 하더라도 단학이라는 건 실제 존재 하는 건데 말이죠.
    1-7 이건 뭐 양판소의 단골 문제이니 걍 넘어 갑시다.

    제가 이래저래 뭐라고 할처지는 못되지만 문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양판소 적는데 뭐라고 하기는 힘들더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0.09.23 10:10
    No. 62

    단학의 경우 무협에서 나오는 신공절학급 맞습니다. 다만 "현실" 세계에서는 기 자체가 워낙 적어서 효과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devilcow
    작성일
    10.09.23 11:54
    No. 63

    지금 안평자님 말하는거 보면 그럴만도 하다 납득이 가는것도 있긴 합니다.

    근데 1-4까지 든 예시를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안평자님의 판단력에 의심이 가서 그리스나 상황판단같은것들 그럴듯하게 지적한것도 제대로 된 판단력으로 지적한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위에서 다 했다길래 하나씩 살펴봤는데 그나마 객관적으로 볼때 맞는거 같다고 보인건 같은 단어를 문장내에서 여러번 사용한거 그거말고는 안평자님이 정말 제대로 판단했다고 느낀게 없습니다.

    총체적 난국이네요 이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9.23 12:36
    No. 64

    양판의 기준에서 보면 수작이고
    수작의 기준에서 보면 양판이죠.
    열왕대전기가 잘쓴 양판이라는 평가가 있어왔다는걸
    딱히 부정하는 분은 없을겁니다.
    대체적으로 "잘쓴 양판" 이라고 보는게 맞는 작품을
    수작을 기대하고 보면 충분히 저런 평가가 나올 수 있죠.

    수작을 기대하고 읽으면 양판을 보게 될테니
    이 비평이 제대로 판단된 공감가는 내용으로 보일테고
    양판을 기대하고 읽으면 수작을 보게 될테니
    이 비평이 제대로 판단헀다고 느낀게 없다고 생각되겠죠.

    결국 자신의 가치관과 기준에 따른 문제이고
    남이 이래서 재미없었다 이래서 어처구니 없었다는데
    거기에 시비거는 것처럼 무모한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위사실 유포가 아닌 이상요.
    나는 이래서 무리수같고 이래서 어처구니 없다는데
    대체 거기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감상란에 투드를 재밌다고 쓰든
    비평란에 반지의 제왕을 어처구니없다고 쓰든
    너는 그렇구나 하고 끝나야 할일이죠.

    전 비평 납득도 가고 제대로 판단했다고 느껴지는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10.09.23 13:21
    No. 65

    여러 댓글을 보고 생각되는 것인데 개연성을 따질때는 그 소설 안에서만 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무협소설들에서는 이런데 이소설에서는 왜 이렇게 나오냐라는 식의 말을 하는 분들이 보이는데요 이런 것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uny
    작성일
    10.09.24 03:17
    No. 66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인터넷에서까지 이겨야 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10.09.24 11:45
    No. 67

    오랬동안 무/판을 읽어보신 독자분들이라면 수작이지만 조기종영이라서 안타까운 심정을 한번이라도 느껴보셨을겁니다.

    수작과 양판의 시소를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현 시장에서 살아남는것이 가장 중요한것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9.24 12:40
    No. 68

    누가 먼저 시작했든 논리를 펼치는 대신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방패 뒤에 숨어 상대를 헐뜯는 사람들은 제게는 다 똑같이 보입니다.

    말이야 욱하면 한순간 실수할 수도 있지만 글이란 것은 일단 생각을 하고 그 다음 쓰는 도중에도 얼마든지 수정할 수도 있는 것인데 그걸 그대로 올린다는 것은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한순간 자기 기분 하나 좋자고 상대를 공격하는 것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도 그저 감정적으로 쓴 글이 상대방에게 이해되리란 생각은 하지 않겠지요. 그런분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차라리 글을 쓰지 마세요. 글을 보는 다른 사람들까지 기분 상하게 만들지 말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우쟁천
    작성일
    10.09.24 19:32
    No. 69

    다른분들이 이미 많은 말씀들을 해놓으셔서...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안평자님이 기공이나 단학에 대해 얼만큼의 지식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기공수련을 해봤던 저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양판소에서 많이 애용해왔던 기에 대한 설정과 달리

    열왕의 설정은 작가가 상당한 지식을 토대로 쓴것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반 부부을 읽은지 오래돼서 구체적으로 어떤부분이 어떻다라는 식으로는 말씀드리긴 어렵구요.

    따라서 제 입장에서는 안평자님의 글은 무지의 소산이라고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풍산
    작성일
    10.09.28 01:33
    No. 70

    양판의 기준이 먼지.......그게 궁금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수우
    작성일
    10.10.05 17:59
    No. 71

    작가분의 다른 작품 " 전생기 "
    아직 안읽으셨으면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작가분의 모든 작품이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듯~~
    비록 열왕이 시장의 여건으로 독자들의 입맛에
    어는 젇도 맞춰서 쓰신 것 같지만
    그래도 글 속에서 흐르는 세계관은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제 생각이 그렇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강승환지존
    작성일
    10.11.05 04:25
    No. 72

    비평은 작가를 발전시킬 수 있는 조언이 되어야지, 쓰레기 작품이라고 욕하기만 하는 건 악플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만... 악플 달거면 개인블로그에 올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음... 팬으로써 이런 말 하니 타당성이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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