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글쓴분 너무 까칠하신듯한데요.
강승환이란 작가에 대한 기대치가 무지 커서 그러신가본데
주인공 무력 상승하는게 전작에 비하면 그리 큰편도 아니구요.
그리고 이계의 숲에 떨어져서 생존을 위해 살아가고 익히는데
신체능력이 상승하는게 그리 이해못할 부분도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분 말대로 단학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요.기가 풍부한
곳이니까요.그리고 도서관 사서라고 다 똑똑한고 현실감각
뛰어난거 아닙니다. 이계에 떨어져서말도 안통하는데 상황파악이
안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기대치가 커서 그러신가 본데
삐딱하게 보면 뭘봐도 말이 안되게 생각됩니다. 판타지고 무협이
원래 말이 안되는거니까요.
- 환상소설이 상상력에 의존한다는 것과 개연성에 대한 문제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이곳 비평란에서도 여러번 다루어졌는데도 매번 등장하더군요.
축구왕 슛돌이가 한달간 연습해서 독수리슛을 성공하게 되었는데,
다음화에 갑자기 '나의 대포알슛을 받아라'라면 저는 딱 한마디 할 겁니다.
'멍미?'
뭐, 독수리슛이든 대포알슛이든 어차피 현실성이 없는 것이니 상관 없다고 하실 분들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굳이 설득할 필요는 없는 부분이고 그러고 싶지도 않기에 넘어갑니다.
- 스토리 진행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 징집과정에서의 남작 세력과의 대치에서,
주인공은 어설프지만 말을 알아들을 수 있고
마을 주민들과 남작세력과의 관계를 통해 중세적 신분제 상황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으며
(앞에서 그렇게 나오던 '책에서 본 것 같은' 상황에서의 적응 능력이 이 부분에서만 멍청하게 나오네요.
주인공이 읽은 모든 책에서 평등사상이 전제되어있었다는 것일까요?)
꼬질꼬질한 개척민 마을에 삐까뻔쩍한 기사들이 우르르 몰려 왔는데
무슨 똥배짱으로 그렇게 튕겼겠습니까.
작가분께서 앞으로의 전개를 위해 주인공과 대립할 세력을 만들긴 해야겠는데 마땅찮아서 그렇게 진행시킨듯 하더군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천사천하유아독존형 캐릭터인 묵향이 이계로 진입해서 개척민마을에서 얼마간 언어를 배운 후
위 같은 상황을 맞이했다면 딱 열왕의 진행처럼 되었을 것 같지 않습니까?
이 글에서 주인공의 반응은 엄격한 신분제 사회라는 것에 대해서 전혀.눈꼽만큼도 생각지 못하고 있더군요.
눈치밥통에다 꼴통인 캐릭터는 아니잖습니까.
상당전은 인도의 무슨 차크라 어쩌구 하면서 거듭 언급됩니다. 위에 적으신 내용은 약소하네요. 네미교 성녀 기적의 원천을 상단전을 활용하는 거라고 나옵니다. 숲에서 심마에 빠졌을때도 중하단전에 단검을 박고도 상단전 때문에 부활하죠. 여러모로 상단전의 개발정도는 말그대로 탈인간화의 척도로 나옵니다..
그리스 또한 카르마 만이 적절하게 사용하는거죠. 딴 마법사들은 움직이면서 못씁니다. 주인공만 검술을 발휘하면서 순간적으로 마법을 사용했고, 그때문에 마법사들에게 주목받고 영지에 마탑세우게 되죠. 이것도 설명 충분합니다.
단전호흡(단학)이 카르마 힘의 원천이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나옵니다... 마나호흡법이 없다 라고 할만한 곳이며 기가 충만하고 살기 위해 생존 투쟁(외적으로 정글,내적으로 암)했으니 강해질 이유로 충분합니다. 단학과 더불어 할테른? 의 검술또한 목숨걸고 행하는 수련이었죠. 중간중간 대립하는 인물의 수준과 수련의 난이도 변화 또한 일정한 단계를 이룬걸로 기억되네요.
1-5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아 잘 모르겠군요.
1-1 포함 여러모로 까칠하게 보기때문에 이렇게 생각하시는걸로 짐작해봅니다. 비평을 객관적으로 한다 한들 개인의 성향이 반영되는걸 피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제가 끄적거린 것또한 넌 긍정적인 잣대를 두지 않았냐 라고 반문하신다면 뭐 할말 없구요.
1-7은 공감합니다. 이건 '그리스'라는 마법이 나오는 다른 소설 대부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만 애용하는 그리스신공.--
1-2,1-3 현실세계에 있다가 '이계로 넘어가서 마나가 풍부하기 때문에 단전호흡의 효과가 엄청 올라갔다' 로 기억합니다 또 기치료사들한테 치료받으면서 혈이 이미 뚫렸다고 있었기 때문에 더 효과가 좋았던걸로. 이부분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무협소설에서 내공심법을 익힌 비리비리한 여자들이 근육질의 산적보다 더 큰 힘과 빠르기를 과시하죠. 여기서도 설명은 그저 내공뿐... 이것도 잘못된건가요?
나머지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하지만 읽으면서 거슬릴 정도로 안맞는 내용은 없던걸로 기억합니다(1권에서). 이런식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글이 안평자님이 하룬 비평글에 적은 것 만큼은 다 나올듯 하네요.
1-1"단전이 뜨거워졌다" 이말때문에 거슬린다는 겁니까? 그게 어째서 글에서도 나왔듯 기가 풍부해서 그런거 뿐입니다 그게 무슨문제가 돼는 지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되야하는 부분이 개연성 없이 강해지는 거라고 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제평가로는 열왕은 그런데로 개연성있게 느겨지는 군요...
1-2 얼마나 있었다고 강해지냐고요? 말했다시피 기 가풍부해서 강해질 수 있는 기반을 가진 상태입니다 그 세계 다른사람은 아니지 않냐고요 ? 그 세계 다른 사람들은 단학을 모르니다 됐습니까? 거기에 그상황 처음부터 목숨이 위험한 상황 부터 시작합니다 목숨이 걸리고 기반이 충분한 상태에서 그정도로 강해지는 건 충분히 납득가는데요?
1-3 위에 내용하고 동일하게 설명 돼는군요
1-4 역시 똑같은 내용이군요... 반박쓰다보니 보이네요 .. 똑같은 내용을 왜 3가지로 나누어서 비판하시나요? 그러닌까 공격적이란 말을 듣는 겁니다
1-5반박쓰다보니 저도 공격적이 돼는 군요... 솔직히 글 제대로 읽었습니까? 그상황이 어떤상황이었습니까 .. 마을 사람들 징병할려는 상황에서
강하다고 전쟁터에 대려가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안갈려는게 자존심 문제인가요?
1-6본지가 조금 돼서 그런내용이 있엇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빠른시일내에 다시보고 글쓰겠습니다
근데 이것도 1-2,1-3,1-4에 연상선이군요 하나만 하시죠?
1-7 그리스 마법이문제인가요? 글좀읽으세요? 그쪽에서 검과 마법을 같이 쓸수 있는건 주인공 뿐입니다 그걸 비밀로 숨기기도하고요 예상못하는 건 당연하잖습니까 개다가 어디 상판소설처럼 단체로 거는게 아니라
1명한테 기습적으로 걸어서 성공하는 겁니다 당연히 일반 마법사는 응용못하죠? 이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웃영지와 싸움에서 더확실히 알 수 있죠 만약 님 말대로 그리스가 밸런스 파괴였으면 그싸움에서 굳이 얼음위로 유인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열왕이 요세 부족한 말은 많이 듣고 저도 처음보다는 필력이 좀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장편으로 가면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개연성은 글을 읽으면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납득은 할 려면 할수 있을정도고요... 위 분 바판하는게 너무 억지 같아서 글 잘안쓰만 (못쓰기도하고요) 억지로 몇자 적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그렇다고 해서 열왕이 완벽하는 건 아닙니다.
강해지는 과정에서 납득 안될 부분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비평하시는 분은 제가보기에 비평을 위한 억지 비평을 하시는 것 같군요. 그증거가 같은내용..비슷한 내용으로 4번이나 반복해서 비평해서 그럴듯하게 쓰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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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남아있는 단학수련법,
개나소나 다 아는 혹은 어중이떠중이에게 배운 수련법이 이계로 넘어가서 천고의 수련법이 될 수 있다는 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작가의 설정 나름이니까요.
그런데, 주인공 보정이 아닌(주인공은 도서관 사서로 비리비리 이미지가 차라리 강하다고 보이죠),
단지 그 수련법만으로
-어중이떠중이에게 기의통로를 뚫었다고는 하지만 그들의 실력이 대단했을리도 없고-
6개월만에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2년만에 일반적인 기준의 인간이라고 보기힘들정도의 감각을 얻게 되는데,
위에 적은 것처럼 이게 주인공이 아니라 누구라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주인공이 신뢰할만한 사람에게(뭐 혹은 나중에 세뇌마법을 활용할 수 있다면)
단학수련을 가르쳐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주인공이 자식을 낳는다면 그 자식은 10세도 되기 전에 소드익스퍼트는 찜쳐먹겠군요.
괜히 세계정복 우주정복 떠들었던 게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하시는지..
주인공이 도서관 사서가 아니라 무슨 백만년에 한번 나오는 기재라던가 했으면 차라리 그런가보다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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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이 뜨거워지면서' '책에서 봤던대로' 부분에 대한 것은
불을 피우기 위해 책에 본 대로 나뭇잎을 모아서 책에서 본 대로 활대를 만들어서 책에서 본 대로 열심히 비볐지만 책에서 본 것처럼 쉽게 불이 일어나지 않았다. 는 식으로 지나치게 반복적인 서술을 지적한 것입니다.
굳이 저렇게 안 해도 한번 적어주면 독자가 알아서 '아 책에서 봤나보다' 할 테니 말입니다.
초보작가라면 초보티내나 하고 넘어갔겠지만 벌써 몇 질이나 출판한 작가라면 좀 거시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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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마법
앞으로 나올 모든 지상형 몬스터는 마법사가 뒤에서 그리스 한방 날려주면 넘어질 테고,
옆에 붙어 있던 전투계열 한 명이 급소 한번 콕 찔러주면 죽어버리겠네요.
힘센 오우거든 오크든 이전에 나왔던 표범이나 늑대이든 말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익스퍼트3 vs 오크의 전투에서 마법사는 쫄아서 마법못 썼다고 생각할 수 있겠는데,
이전의 전투들, 앞으로 있을 전투들에서 저서클 마법인 그리스를 활용하지 않고 위험을 자초한다면
이건 두고두고 답답해질 일이겠지요.
책에 전부 서술되어 있는데.. 나참 이건 그냥 처음부터 어떻게 까볼까 하는 심정으로 읽으셨네. 1-1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오랜 기간동안 기수련을 한 사람은 단전호흡시에 단전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보다 기가 몇배는 풍부한 장소에서 기수련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내용에서 주인공은 병마를 이겨내고, 생존을 위해 힘을 기르는 단계에서 기수련(단학)이라는 것을 사용했습니다.이를 서술하는데 거슬린다는 것은 그것에 아무 의미도 두지 못했다는 것이고, 그것은 독자가 그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것이지 작가의 필력이 낮은 것일까요? 1-2,3,6 이것은 1-1의 연장선입니다. 실제 기수련의 수행이 몇배로 빨라진다라는 가정아래에 쓰여지는 내용입니다.그런 가정아래 실제수련의 과장표현이지요.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은 그냥 설정자체를 안받아들이겠다는 것이지요.단학에 대한 것도 지구의 정신수양법이 이세계의 것보다 훨씬 뛰어난 것이라는 가정아래에 쓰여진 것인데요. 그것은 이세계 사람들의 마나수련의 무지(호문쿨러스)에 대해 나옵니다.1권에 안나오지 않나요?이런 뛰어난 기수련인데다가 성장이 조금더 빨랐던 이유도 책에 나오니 직접 찾아 읽으시던가요. 1-4 나무를 흔들정도의 힘을 낸 것도 강기공이라고 책에 나옵니다. 기를 사용한 기술이죠.슬링이 뭔지는 직접 검색해보시죠.진짜 이런 한심한 배설글에 하나하나 답해주고 있다보니 스스로가 어이가 없네요.1-5,7 이건 참..어디부터 설명해줘야 하는건지 원. 글쓴이 수준을 좀 알겠네요. 기수련이라는게 실제로 존재하니까 검색을 좀 해보시던가요.정말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나도 제대로 본게 없으시네요.동화 속에서 나와서 현실도 좀 보세요.대체 기준을 어디에 두고 생각하고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자꾸 작가의설정이현실상황과안맞다고하시면서 비난하시는데 그러시려면 판타지소설을 보시는 아니 소설을 보시지마시구 논문이나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또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이 추가되어 새롭게 가공된 세상입니다. 따라서 최소한의 인과율로서 현실는 다른부분이 용인되는것이구요 이것을 설정이라고 합니다.
님께서 원하는 방식으로 치환해보면
1 단학수련법, 도서관사서=>초절정신공, 초특급절대기재
2.단학의 전수가능성=> 전수못함
3.반복적 실패와 적응과정=> 실패와 적응따윈없음
4.그리스 마법=>9서클 주인공만의 특수한 기술로 승리
결론= 단순한'이고깽'판 소설일뿐입니다.
설정에대해서 까시려면 님소설을 직접쓰시길바랍니다.
'중학생 정도의 수준'정도까지만 고민하고 적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구요.
님 비평은 중학생 정도의 수준도 못된다고 봅니다.
니가 직접 쓰라는 드립을 날리는 분이
남 비평을 중학생 수준이라고 평하다니 하하
남에게 중학생 수준이라고 하기 전에
자기의 말은 중학교를 졸업한 수준인가를 검토해 보시는게 좋을듯.
세상엔 여러 사람이 있고
각자가 소설에 대해 바라는 바나 용인되는 한도가 다르기 마련이죠.
그리고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진 사람이 서로 다르게 느껴서
자기가 느낀 점을 쓸수도 있구요.
설정 자체에 대한 언급이나 비평은 안된다는건
대체 어디의 누가 만들어놓은 불문율입니까?
설정에 대해 비평하고 싶으면 소설을 직접 써야 하나보죠?
같은 청소기에 달린 같은 손잡이도
어떤 사람이 좋다고 칭찬하고
어떤 사람은 불편하다고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그게 바로 돈받고 파는 상품이라는거죠.
청소기의 장치에 대한 제작은 제조사 마음이지만
그 장치에 대한 호불호나 불평은 소비자 마음입니다.
없는 장치를 있다고 거짓말해서 욕하면 명백한 잘못이지만
있는 장치에 대한 평가는 돈주고 산사람 마음이죠.
자기 기준에 따라 자기 비평글을 썼는데
그걸 중학생 수준이라고 공격하는 분은 대체 고등학생쯤 되시나요?
기본적으로 판타지작품의 설정된 세상은 작가의 머리속에서 만들어진세상입니다 판타지 소설의 세상이 현실과 맞지않다고 비판하는것은먼가 아귀가 맞지않는것이 아닌가요? 설정에 기반한 소설에서 설정에 대한 비판 거기다 이글처럼 현실세상과 맞지않는다고 비판하는것은 언어도단이라고 생각해서 그랬던것입니다.이건 비판을 위한 비난이라 생각해서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설은 특히 판소설은 지구가 아닌 허구의 세계의 이야기를 적은 것입니다. 현실을 작가의 머리속에서 가공해서 있음직한 최소한의 인과율 하에서 재미를 위해서 창조한 세계이지요 즉 현실성을 재미와 바꾼 허구의 것이죠 이상황에서 그 허구성에 대한 비판은 힘들다고 봅니다.
ps.
//안평자 "'중학생 정도의 수준'정도까지만 고민하고 적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구요 "
안평자님의 뎃글에욱해서 "님의 비평은 중학생 정도의 수준도 못된다고 봅니다 "라고 적었는데..이건 제 잘못인가보니다.
하하;; 웃었습니다.
뭔가 오해하고 계시는군요.
이해시켜드리겠습니다.
학교 앞에 분식집이 두 개 있습니다.
A분식집은 천연조미료와 유기농 재료를 주로 사용합니다.
B분식집은 화학조미료와 중국산 재료를 애용합니다.
어느 집이 장사가 잘 될까요?
당연히 B분식집이 장사가 잘 됩니다.
그런데 지나가는 사람이 한 마디 합니다.
"A분식집은 천연조미료와 유기농 재료를 주로 사용하고
B분식집은 화학조미료와 중국산 재료를 많이 쓴다."
지나가는 사람이 B분식집을 비난하거나 재료를 바꾸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단순히 사실을 말하는 것이죠.
누가 언제 양판소 욕했습니까?
그냥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이 얼마나 억울했겠습니까?
양판소를 양판소라 부르지 못하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처음엔 아니었는데 지금은 열왕대전기를 양판소로 인정해주시는 것만 해도 괜히 만족스럽네요.
나원 참... 진짜 어이가 없네요. 확실히 열왕대전기가 초반에 비해서 질질 끄는 감이 있고 어느 정도 지루해진 면도 무리한 감도 있지만(예를 들어 초반에는 핵병기 취급됐던 소드마스터가 너무 쉽게 죽거나 그에 대항하거나 능가하는 존재가 많아진 점 등.) 적어도 4권까지의 비평에서 너무 현실성을 따지는 거 같네요.
판타지는 어처피 허구의 소설이라 상상력이 첨가되야 합니다.
비록 허구적인 면은 있지만 주인공의 단학 익히는 과정과 강함, 주위 세계관의 다름, 마법등에 대해서는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작가님이 충분한 개연성을 만들기 위해 스토리적 개연성이나 주인공의 강한 이유등에 대해서는 상세하고 개연성있게 풀어주셨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오히려 비평하신 분이 얼마나 책을 가볍게 읽었기에 저런 부분에 있어서 이해를 못하시는지 이해가 않가네요.
글쓰신 분 말씀대로면 이건 중학생용 글인데 저로서도 충분히 이해가고 그럴 수 있겠다고 수긍하는데 이런 글도 이해 못하시니...
본문 비평 내용들 제가 보기엔 그냥 주인공이 빨리 강해지는거 자체가 소설이 개판인 증거다 라고 주장하는것 같군요.
주인공이 그냥 몸만 덜렁 이계로 넘어온것도 아니고 연공법을 이미 몇년동안 공부하고 다른 기수련자들에게 비싼돈 주면서 혈도도 열린 상태로 왔는데, 몽뚱그려서 단순한 '단전호흡'이라고 노력을 애써 깍아내리고 있습니다.
열왕대전기 내 설정에서 마나는 상당히 강력한 에너지입니다.
마나가 풍부해지는것 만으로 암세포가 소멸하는 파괴력을 지니는데, 이 점을 무시하고 단순히 수련 기간만 따져서 개연성이 없다는 늬앙스로 소설을 비하하는건 제가 보기엔 납득이 안되네요.
열왕대전기가 완벽한 소설은 아니지만 최소한 본문 내용때문에 개연성이 부족한 소설 소리를 듣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벨리엘님
돈을 받고 파는 상품을 제작해서 시장에 내놓는것과
비영리적 비평글 게시는 엄연히 다르죠.
비평글이 비평받아선 안된다는게 아니라
돈받고 파는 상품과 아마추어의 비평글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이 비평글이 돈주고 사서 봐야 하는 글은 아니죠.
당연히 돈주고 파는 상품에 대한 기준이 훨씬 엄격합니다.
비평은 당연히 주관적일수밖에 없습니다.
감상도 그렇구요.
주관적일수밖에 없는 비평을 주관적이라고 까대다뇨;
그리고 타인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사람치고
본인에 대한 비판을 감내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은 대체 왜 하셨는지요
타인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비평자들을
한순간에 다 묶어서 비겁자로 만드시네요
비평 자주 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불쾌하군요.
벨리엘님도 이 비평글을 비평함으로써
벨리엘님이 자기에 대한 비평을 감내못한다는
그러한 비겁한 비평가들중 하나에 합류하셨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지요
물론 비영리성글과 영리성글의 책임은 다르지만 비영리성글일지라도 타인이 모두볼수있는곳에 올린다면 그에따르는 책임또한있죠.
비평은 아무래도 듣기좋은소리가 아닐수밖에없습니다. 칭찬을할때보다 충고를할때 배는더 조심스럽게하고 말을가려서해야한다는건 아실겁니다.
비평이 비난이되지않게끔 노력하는건 그 대상이 돈을줬건 안줬건 출판된글이건 게시판에 올린글이건 해야되는거죠.. 음식점 음식이맛없다고 식당에서 주인장에게 욕을하는건 상식적인 대처라고할수없죠 아무리 돈을내고먹었다고해도말입니다.
솔직히 이곳에서 비평하시는분들은 표현이 과격한경우가 매우많습니다.
작가에대한 그리고 그책을 즐겁게 읽은 독자에대한 배려는 보기힘든게 사실입니다 지금 이 비평글처럼 말이죠.
작가의 글재주에대한 언급이나 글의 수준에 대한 표현을 자극적으로 하게되면 비평이아닌 그저 비난일수밖에 없는데다가 의도치않게 그책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을 비하하게 되기도합니다.
논점을 흐리시는 부분에 대한 작은 지적입니다.
식당에서 맛이 없을 경우,
욕을 하는 것은 지나친 행동이겠지만 맛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 식당 맛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물론 이 경우 식당주인에게 이야기하는 것보다 더 직접적인 표현이 가능할 겁니다.
아니면 아예 식당에서 옆사람과 '이 식당 진짜 맛 없다'하고 이야기할 수도 있구요.
만일 그 옆사람이 맛있게 느꼈다면, '난 맛있는데'하고 이야기하겠죠.
여러번 나온 이야기인데(식당 예는 맥주병 님께서 이야기하셨을지도?) 자꾸 이런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게 됩니다.
이해시켜야 할 책임도 의무도 필요성도 없고 그러고 싶지 않을 땐 말입니다.
굳이
안평자님 그런무책임함을 작가가 가진다면 어찌될가요? 돈받고파는거라서 그래선안된다? 어찌보면 그것도 우스운게 안평자님꼐서 맘에안드신게 잘팔리면 그건또 어찌하시렵니까?
돈이 절대적인 기준치가될수없다는건 아실텐데 비평을할때만 돈의 가치를 가져다붙이는건 비겁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안평자님께서 식당밥이 맛이없다정도로표현하신거라고생각하시는데.. 정확하겐 그밥 화학조미료잔뜩들어간데다 중국산 저급재료만사용해서만들어서 맛없다 라고 그밥먹은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거죠 그것도 정확히 본인이 중국산인지 화학조미료넣었는지 보신것도 아니면서 입맛이 그렇게 느꼇다라는 생각을 근거로 말이죠..
이번에도 논점을 흐리고 계시기에 의도적으로 그러시는지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적은 글은 식당 밥이 맛이 없다고 한 것입니다.
여기에 제가 재료가 저질이라고 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럼 다른 사람이 이 음식점은 저질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겠지요?
이건 객관적인 사실관계가 증명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제가 적은 글에서
저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었습니다.
[캐릭터의 일관성, 상식적인 이세계의 힘의 균형을 완전히 재편할 수 있을 주인공의 '방법들' 등에 대해서]
하지만 누군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면 저는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말 것입니다.
물론 나는 이런저런 이유로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신 생각이 바뀌지 않는가 하고 서로 말할 수는 있겠지요.
그리고 비평하는 사람들에 대한 언급에서,
벨리엘 님이 하고 싶은 말은 단순히 '당신은 자신에 대한 비평을 수용하지 못한다'입니다.
단지 제게 그런 말을 직접하기에는 뭔가 껄끄럽기에 '비평하는 사람들'이라고 엄한 사람들을 싸잡아 넣은 것이지요.
아무튼,
제가 저 자신에 대한 비평을 수용해야 해야만하는 것은 아니고 제 기준에서 어린 친구들 대부분이 자신의 생각을 굳이나 남에게 주입시키려는 성향이 강하지만 저는 '자신에 대한 비평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어설픈 설득을 수용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잘못된 부분은 마땅치 않더라도 수용하지요.
연휴이고 늦은 시각이라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이렇게 댓글을 길게 적었지만, 보통은 제가 볼 때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굳이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고 그러려니 합니다.
저는 열왕대전기를 보지 않았기에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겠습니다. 윗글만 읽으면 확실히 비평자 분의 말씀이 공격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웃긴것도 하나 있습니다. 비평자의 공격적 성향을 지적하는 사람들은 있는데 그 반박글에 대한 공격적 성향을 지적하는 사람은 좀처럼 없군요.
자신과 뜻이 같으면 그냥 넘어가고 다르면 걸고 넘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먼저 저 사람이 저런 식으로 말했으니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해도 상관없어'인지 모르겠으나 논리정연하게 비평자에 대해 반박글을 올린 분들에 비해 눈살이 찌푸려지는 모습입니다.
비평글이 공격적으로 보이면 그에 대한 지적을 논리적으로 하세요. 따라하기 식으로 공격적이 되지 마시고요. 서로가 공격적이 되는데 '아 님의 말씀이 옳습니다.'라고 이해해줄 사람이 정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에요. 그런 표현은 그저 일시적인 분풀이에 불과할 뿐이죠. 상대방에게 자신의 논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면 제발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차분하게 논리를 펴세요.
그리고 천영객님 공격적인것보단 조목조목 객관적사실에근거한 논리적인 논파를 바라시는듯한데.. 지금 비평글적으신분과 반대하시는분들의 문제는 보는시선과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보는시각이다르니 당연히 서로 논리의 근간이되는 근거를 인정하지않으려하지요.. 본질적인 문제를 따지고 들어갈경우 서로 결국 무논리가되거나 주제가 산으로가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서로 제시하는 근거에대해서 서로 다시반박하기마련이니까요...
제가얘기하고자했던부분은 시각의차이는 인정하지만 그시각과 느끼는정도의차리는 표현하는데있어서 표현방법이 그책에대해 좋은감정을가진사람에겐 큰 불쾌감을주는 표현이었다라고 말하고있을뿐이고 저분은 그렇지않다 라고말할뿐이지요..
더이상은 시간낭비구요 감정적인 반응들은 비평하신분께서 스스로불러오신거라고 저는 보지만 저분은 그렇게 반응하는사람이 어린거다라고하시니.. 이거에대해서 끝까지가면 한도끝도없겠죠..
천영객님 답답하신건알겠지만 어쩔수없는것도있더군요
저랑 맞지 않는 글이라서 7, 8권에서 하차한 소설이네요.
1-1 같은 말의 반복적 언급. 이건 언급함으로 인해서 뭔가 있어보이고 차별화를 주려고 한 것일 수도 있으니 계속 나온다고 뭐라고 하기는 어렵겠고.
1-2 1-3 이건 인간의 재능을 떠나서 기본적인 육체의 성장성이 않 받쳐주면 빠르게 강해지기 힙듭니다. 6개월 가지고 일반인에서(이경우엔 약골 도서관 사서) 건강하고 활발한 사람이 될 수는 있겠죠. 아니 환경이 환경이다 보니 그럭저럭 쓸만한 운동선수 수준도 될 수 있겠네요. 단학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몰라도 기로 육체강화가 가능하기는 하겠지만 육체자체가 진화한다? 이건좀... 단학이 무협소설에 나오는 신공절학이라는 소리와 다름 없네요. 무림이라는 설정이 있었다면 고수가 넘쳐났겠네요. 약간의 개연성 문제.
1-4 1-5 주인공 보정이라던지 그런게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강해지거나 사기적 능력발현은 무리수.
1-6 상단전이나 그런 것의 언급이 너무 쉽게 된다. 여러 무협소설만 보더라도 상단전이라는 건 절대 간단하지 않습니다. 문파의 무공을 익히면서 상단전 쓰려면 초인이 되어야 하고 주술이나 법술을 써도 엄천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상단전은 너무한 게 사실입니다. 이건 기가 풍부하다는 걸로도 이해가 가지 않는 문제. 설정상 그렇다 하더라도 단학이라는 건 실제 존재 하는 건데 말이죠.
1-7 이건 뭐 양판소의 단골 문제이니 걍 넘어 갑시다.
제가 이래저래 뭐라고 할처지는 못되지만 문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양판소 적는데 뭐라고 하기는 힘들더라도...
양판의 기준에서 보면 수작이고
수작의 기준에서 보면 양판이죠.
열왕대전기가 잘쓴 양판이라는 평가가 있어왔다는걸
딱히 부정하는 분은 없을겁니다.
대체적으로 "잘쓴 양판" 이라고 보는게 맞는 작품을
수작을 기대하고 보면 충분히 저런 평가가 나올 수 있죠.
수작을 기대하고 읽으면 양판을 보게 될테니
이 비평이 제대로 판단된 공감가는 내용으로 보일테고
양판을 기대하고 읽으면 수작을 보게 될테니
이 비평이 제대로 판단헀다고 느낀게 없다고 생각되겠죠.
결국 자신의 가치관과 기준에 따른 문제이고
남이 이래서 재미없었다 이래서 어처구니 없었다는데
거기에 시비거는 것처럼 무모한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위사실 유포가 아닌 이상요.
나는 이래서 무리수같고 이래서 어처구니 없다는데
대체 거기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감상란에 투드를 재밌다고 쓰든
비평란에 반지의 제왕을 어처구니없다고 쓰든
너는 그렇구나 하고 끝나야 할일이죠.
전 비평 납득도 가고 제대로 판단했다고 느껴지는데요.
누가 먼저 시작했든 논리를 펼치는 대신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방패 뒤에 숨어 상대를 헐뜯는 사람들은 제게는 다 똑같이 보입니다.
말이야 욱하면 한순간 실수할 수도 있지만 글이란 것은 일단 생각을 하고 그 다음 쓰는 도중에도 얼마든지 수정할 수도 있는 것인데 그걸 그대로 올린다는 것은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한순간 자기 기분 하나 좋자고 상대를 공격하는 것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도 그저 감정적으로 쓴 글이 상대방에게 이해되리란 생각은 하지 않겠지요. 그런분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차라리 글을 쓰지 마세요. 글을 보는 다른 사람들까지 기분 상하게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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