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한이
작품명 : 이계조종술 1-3권
출판사 : 어울림
무협+게임+미래 SF+판타지---> 다차원 시공을 넘나드는 소설.
본격 패러럴 월드 소설. 이라 해야되나...
다양한 소재를 평행 세계 아래 하나로 묶으면서 각 세계를
누비는 소년의 모험담 정도로 묶는 것은 꽤나 신선한 작품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얻은 패러럴 월드의 관조자. (이자... 창조자)
각 차원을 넘나드는 신. (주인공의 관점에 따라서 세상을 변화
시킬수 있는 힘을 지녔기 때문.)의 힘을 지닌 소년의 모험이
이 소설의 중점이지만....
1. 다차원 세계의 메인 퀘스트의 캐릭터들이 빈약.
많은 차원을 누비고 다니면서 주인공이외에 박사님, 빌형
이외에 캐릭터 이외에 나머지 캐릭터 자체가 빈약 하군요.
1.2권 밖에는 안 읽어 보았지만 메인 스트리의 세계관인
본지구1의 촛점을 맞추다 보니 무협세계 (선계, 무협은 )은
너무 쉽게 퀘스트 해결이.. 좀 아쉽네요.
그러다 보니.. 긴장감을 줄 라이벌은?? 언제 등장??
2. 타임 패러독스, 그리고 평행세계.
소설을 읽다보니... 타임머신과 평행 세계가 충돌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주인공이 미래세계1 과 기계세계를 오가는데 중간에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 갑니다. 그 사실로 기계세계와 미래세계
과 연결됨을 알게 되고 개입을 하게 됩니다만.... ??
미래세계에 개입을 함으로서 기계세계의 변화가 올까??
개인적으로는 X 입니다.
뮐러 박사가 말합니다.
평행세계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평행세계 관점에서 보자면 그 변화를 주는 것 자체가 새로운 평행세계가 만들어지는 시점이 되는것이지요.
즉 주인공이 개입한 시점으로한 평행세계가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지 그 세계에 변화를 주지는 못하겠죠.
즉 게임으로 말하자면 평행세계라는 것은 세이브 파일과 비슷한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A라는 과거의 세이브 파일이 이미 지나간
다른 B라는 파일의 영향을 주어서 B가 변화는 것은 아니죠.
다만 A시점에서 변화해서... A1 이라는 결과를 낸 세이브 파일은
만들수 있는 것이죠. 결국 B는 계속 존재를 합니다. 즉
세계가... 2===> 3가지로 늘어가는 것이죠. A,B,A1
뭐 B---> A1 전환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차원이니
말입니다. 다만... 주인공이 B라는 세계를 아직 보지 못했을 뿐이니까요. B의 박사님은 그 순간에도 죽어라 기계세계와 싸우고 계십니다.
3.그리고... 새로운 세계??
그리고 아직 해결 못한 판타지 세계. 그리고 평행세계의 충돌
어찌 보면 주인공은 신보다 더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판타지 세계 역시 조정을 겪게 되어서 새로운 차원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판타지 세계 신과 충돌??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죠.
그 결과는??
뭐... 차원 전쟁이 날수 있습니다. ^^
PS.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과연 주인공만 조정자 일까요??
애초에 주인공이 능력을 갖추었다고 차원이 붕괴된다는 것 자체가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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