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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하긴 그래도 많이들 보는것 같습니다. 내용자체는 볼정도의 재미는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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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팔린 판타지 신간이라 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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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잘 읽히는 것 하나는 최고더군요.
근데 제발 의성어 길이좀 줄여줬으면. 툭하면,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난발하니 거슬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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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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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드래곤은 울부지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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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록들이 다 뒤져따

역시 투명드래곤은 최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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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에서 어딜 가나 잘 나가는 작품을 써내려 가시는 작가분 이십니다.
위 글에서 말하신 것처럼 "어린학생층을 겨냥한~"이란 말이 가슴에 와 닫는 작품위주의 글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작가분중 한분입니다. 글들이 흔한 설정이지만 전체적으로 독창성이 나름 있고 글 전개도 괜찮게 넘어가는 작가님 이지만 현실과 즉 대중성과 정말 심하게 타협한 작가분이란 생각이 들어서 "프라우슈 폰~ "이후로 이 작가님 글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심하다거나 관심이 없는건 아니고 새 작품 나오면 관심을 갖고 챙기지만 글들이 아직까지도 이것저것 결국 포퓰리즘에 타협한 모습이 과하게 드러나 싫더군요. 역량이 충분히 있는 분이 수준 낮은 글을 쓴다는 사실이 가슴 아플 따름입니다. 이런 이유로 제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작가분 3분중 한 분 이십니다. 그래봤자 저 혼자 생각일 뿐이고, 이 작가님 작품은 대여점에서 꽤 잘 나갑니다 ㅎㅎㅎ 가요로 치면 한참 잘나가는 후크송에 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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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후크송이라고 하니, 요즘 추세는 빠른 일독을 추구하는 글자수 줄이기 같더군요. 눈대중으로 잡아보면 이 작가님 작품 글자수는 다른 작품보다 한 3만자에서 4만자 정도 적어보이더라는.. 읽다 보면 후다닥 읽게 되고 다 읽고 나서 어? 내가 재미있게 봐서 빨리 읽었나? 이런 착각을 하게 되죠. 뭐든지 정도란 게 있는데 서서히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프라우슈 폰 진부터 재미있게 봤는데 점점 보기가 힘들어지는..

조금만 더 무게를 실어서 집필해주시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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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김원호, 박재학씨 정말 절세무공을 지닌 3대 천왕 이시죠. 작가님 이름만 보고도 내용을 보증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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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웬지 손이 안가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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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김원호씨는 책방에서 잘 안 받아주던데..

우리 동네 책방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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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원호씨 책 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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