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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싸울아비룬이후로 이작가님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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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글쓴이의 분노가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고생하셨습닏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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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싸울아비룬의 주인공도 잠깐 나온다던데요... 이미 먼치킨 확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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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넟ㅊ처천살ㄹㄹ성 또 나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울아비 룬 무협인가요, 게이물인가요, 판타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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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글쓴이의 처절함을 글에서 느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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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열받으신 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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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까지는 어찌어찌봗는대 2권보고 그냥 반납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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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의 로망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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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하세요. 진정...
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첫번째, 사실 npc는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정말로 살아있는 존재이지만 어떤 알수없는(?) 상황으로 인해 게임상의 npc가 되었다.
그리고 다른 누구도 모르지만 주인공은 알고 있다. 움하하하!

둘째, 주인공은 아주 미래(단순한 프로그램이나 기계조차도 사람과 동일한 존재로 취급되는 세계)에서 왔다.
움하하하
....

퍽~

농담이구요.
에휴 진짜 요즈음 저런 글들을 보면 대체 생각을 하고 쓰는 건지...추측이지만 소꿉친구와 남자친구를 헤어지거나 갈등을 만들기 위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인거 같은데....... 정말... 에휴.. 진짜, 혹시 작가가 온라인 게임에 대해 지나친 집착을 가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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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책보고 던져 버렸습니다.
일단 주인공의 찌질이 근성에 읽기 힘들었고
여친과의 관계와 계속 찌질거리는 말투에 제가 읽은 게임소설중에서
아마 최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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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가 누군지 생각하다가

눈을 들어 책장을 보니 싸룬이 있더군요

아.


보지 말아야겠다

답이 나와서 안봤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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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글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주인공의 사상이 작가의 사상이라고 생각하는 쪽에 대해서는 그닥 공감이 가는 입장은 아니군요.
주인공이 미친 놈이고 사이코패스라고 해서 작가가 사이코패스나 미친 놈은 아니죠. 소설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의 성격이나 묘사는 어디까지나 서사를 위한 것이지 작가의 사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어용작가들처럼 그러한 소설의 허구성을 방패삼아 독재찬양에서 시작하는 가지가지 프로파간다들이 있긴 합니다만 현재 장르소설에서 그런 의미를 찾기는 좀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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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한 마리 얻겠다고 업적 쌓으러 언더시티 가서 소용돌이로 상인들과 경비병들을 썰던 제 마음이 다 무거워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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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엉망인 겜판이 많은 현실에서 이정도야...뭐..
혼자 주절주절 설정을 내밷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것도 1인칭소설에서... 쓸대없는 잡설같은거 다 잘라버렸었다면 좀 괞찮았을 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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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처박혀 있던 주인공이 그 마을 npc를 죽인 유저에게 피의 복수를 하는 소설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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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콤 시스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의 대리만족소설인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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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위해 언데드남캐로 3일간격으로 2공대꾸려서 인간,엘프,드워프수도를 습격해서 보이는족족 썰었는데... 아마 npc만 수천번은 죽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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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저도 오버한다는 느낌은 받긴 했네요.
'거의 완벽하게 현실과 똑같은 로망 내에서 그런짓을 하는게 문제'
라는 설명 보고 넘어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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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저도 진자....

던졌습니다..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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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우상윤님 댓글 보고 뿜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나빠요 언더 시티 왜 학살하나요? 님 좀 나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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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언더시티면 실바나스 여왕님을... 나쁜 사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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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언더시티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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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난 쌈을 좋아해서 전장 돌아 10만킬 하고 전쟁용사 업적 했으니
아주 시발놈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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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도저히 부정할 수가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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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네 몬스터 들도 엄연히 npc 로 볼수 잇는데... 힐러들은 살인방조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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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살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울아비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는 주인공이 하얀공간 안에서는 무적이되는 기술을 현실에서 쓰던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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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아비는 재밌었는데말이죠 다음작은 안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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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뭐랄까 저는 충분히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가정이 게임이 정말 현실적이고 현실과 구분못할정도의 사실성이 있다고 할 가정하에 말이죠. 요즘 겜소설은 이런 가정이 다 일반화되서 적용되겠지만 말이죠. 진짜 현실같은 게임... 에서 과연 사람을 막 학살할수 있을까요? 저는 못할껄요? 0.1로 이루어진 존재라... 아직 우리가 실제 가상현실을 접하지 못해서 그냥 그래픽쪼가리 정도로 치부하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모르는거죠.

주인공 성격에 대해서는 공감... 이건뭐 찌질이도 아니고, 소꿉친구한테 왜 잡혀 사는지를 모르겠슴..

가위 작가님 소설이 기본저으로 NPC사랑이랑 하렘이 들어가 있는거 같음. 끝에느 결국 아무하고도 않이루어지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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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가 자아가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생명 아닐까요…힐러의 로망에서 npc들은 자아가 있나요? 만약 자아없이 프로그램에 따라 행동하는 거면 뭐라 말을 못하겠는데 힐러의 로망에서는 npc들이 각자 자아가 있고 감정도 느끼는것 같던데요…자아가 있다면 그 자체로 각자의 사상이 있고 정의가 있는데 0과1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서 마구 죽이면-게다가 현실과 가의 똑같은 인간의 형상인데 그런 사람을 죽이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면 주인공의 말이 그닥 이상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남자친구가 그냥 단순히 게임일 뿐이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가능성이 많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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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데이터 라도 키우던 다마고치가 죽어도 씁쓸한 법인데 반응이 리얼한 가상 현실이라면 흔들리게 마련 아닐까요 책은 안읽어 봤습니다만.... 또 미성숙한 주인공의 입장이니까요. 그냥 리얼한 3D RPG 할때도 마을 주민 죽이면 전 찝찝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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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하세요....
일단 헤어지라는 것은 현실에서 '살인'에 대한 나쁜 기억이 있어서에요...
작품이 조금 유치하다는것은 인정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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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게임소설을 볼때 한가지를 봅니다.
npc에 대한 설정이 어떤가. 이걸 거의 첫번째로 봅니다.

거의 대부분의 게임소설은 npc에 대한 설정이 모순입니다.
대부분의 게임소설에서 주인공은 npc를 하나의 생명체처럼 대하고
죽으면 분노하죠. 여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npc가 단순히 0과 1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일 뿐이라면
그건 그냥 무생물일뿐. 거기에 감정을 가지는것은
돌맹이와 사랑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만약 npc가 무언가의 방법으로.. 실제 사람과같은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할경우에는 더욱더 문제가 큽니다.
npc가 자아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하나의 인격체, 생명체로써 인정해야합니다. 당연히 사람처럼 인권도 가지고 있게되고요.
회사에서는 인격을 가진 존재를 무상으로 게임에 부려먹을 뿐더러 ;;
마음대로 삭제, 생성을 해댑니다.
사람을 마음대로 만들고 죽이는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은 npc를 수도없이 죽이죠.
그 플레이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살인죄가 되야합니다 ;;

모든(거의모든)게임소설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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