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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 전설이 되기에 충분하다

작성자
Lv.26 비류연윤
작성
09.10.05 22:52
조회
3,134

작가명 : 전동조

작품명 :

출판사

처음 무협을 접한건 고등학교 다닐때 김용님의 녹정기 였네요

녹정기의 처음 느낌은 아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있을수

있구나 하는 거였습니다.. 그뒤로 폐인까지는 아니였지만

김용님의 영웅문 천룡팔부 등을 보면서 특히 영웅문과 녹정기는

새벽까지 보고 넘 뒷편이 궁금해서 학교에서 잠을자는

그런 생활이었네요.. 그뒤로 중국 3대작가라는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재밌게 보았죠..

그뒤의 한국무협을 보았지만 김용의 그림자가 너무커서 인지

재밌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군대에서 2000년도에 드디어 묵향을 보게되었습니다

녹정기 이후로 이렇게 재밌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건 처음이었네요

전 묵향을 무협계의 서태지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부 다크레이디 비판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무협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거 어떻게 보면

콜롬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과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누가나가 할수 있지만 생각의 전환이 없다면 할수 없는

그런 일이지 않나요 ?

무협에서 판타지 그 이후에 넘쳐나는 수많은 책들

그 아류작들을 양산하게 만든게 전동조 님의 책임은 아니죠

무협에서--->판타지 발상의 전환을 만든거

(전 이게 묵향이 처음으로 알고있는데

아니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전 묵향이 전설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봅니다

물론 가장 크게 욕먹어먹는 이유

긴 출판주기 .. 중국의 역사와 너무 맞추다 보니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너무 신경쓰서인지 늦어지는 출간주기의

영향이라 생각하지만 개념없이 쓰는 글보다는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별도의 애기입니다만

그래도 전 글을 쓴다면 최소한의 개념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을 쓸거면 한자는 중국의 역사는 좀 알아요 하고

설봉님의 책 파군이나 마야를 보다보면 알아야지

이런 초식도 쓸수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판타지라면 중세 유럽이나 페르시아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아야지 된다고 생각하느데

쥬논님의 책들을 보면 폐르시아 쪽의 역사에 대해서

잘알아야지만 쓸수있는 전투신 이나 여러가지 내용이 나오네요

열왕의 강승환님 1-2권을 보면 참고하신 책내용이 나오는게

장난이 아닌게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쓰는구나

종교니 여러가지 애기들이 사람들의 갑론을박이 나온다는것

자체가 많이 안다거나 공부를 하고 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책방가서 보면 90년대 죄송하지만

어린분들이 주로 판타지를 쓰더군요

가장 큰이유는 무협에서 써야하는 한자니 이런 것들이 필요없이

판타지에서는 소트마스터 등등 무협보다는 쓰기가 쉽죠

그래도 제발 최소한의 공부는 하고 쓰셨으면 합니다

판타지 소설 보는데 거기서 왜 무협의 한자가 나오고

이게 아무리 판타지라도 웃기더군요

제발 위의 작바분들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공부는 하고 글을 쓰기를


Comment ' 25

  • 작성자
    Personacon 제로빅
    작성일
    09.10.05 23:05
    No. 1

    판타지에서 한자 나오는게 솔직히 어이없긴 한데. 재밌으면 되는겁니다.
    +_+ 재미있기만 하면 그런거 백번 천번(이건 좀 무린가;;) 나와도 전 괜찮아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09.10.05 23:13
    No. 2

    소트마스터에서 웃었습니다. -ㅅ-ㅋ 개인적으로 묵향은 지속적으로 기대중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독행로
    작성일
    09.10.05 23:13
    No. 3

    용두사미의 전설..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10.05 23:17
    No. 4

    가장 크게 욕먹는 이유가 긴 출판주기...?
    아닐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10.05 23:50
    No. 5

    저기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차원이동 등 한때의 트렌드를 이끄는 설정들이 있잖아요. 그런것들이 출판작이 시작한게 아닙니다. 뭐 출판글들이 이끈게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인터넷(더 전에는 나우누리같은 통신)에서 붐이 서서히 일기 시작해서 그중 괜찮은게 출판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10.05 23:53
    No. 6

    좀더 확실히 말해서 묵향이 차원이동의 원조는 분명히 아닙니다. 원래 묵향은 차원이동같은게 나올건덕지가 없었는데 인기좀 끄니 전동조님이 그당시 유행하던 차원이동을 같고와서 늘여쓰기 시작한거죠. 전동조님이 밝혔다는 원래의 내용은 묵향이 무림일통후 생사경의 고수와 비무하다가 죽는거였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月牙
    작성일
    09.10.06 00:02
    No. 7

    원래 계획했던 스토리가..
    마교의 무림 일통 후 타락.... 묵향이 정파의 살아남은 후기지수들과 함께 스스로 마교를 부숴버리죠... 그담에.. 발해 출신의 생사경 고수와 싸우다가 죽는거였던가요...
    전동조님이 초기 1,2 권 냈을때.. 계획은 요거였던걸로 기억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09.10.06 00:17
    No. 8

    헐... 원래 계획했던 스토리가 무쟈게 매력적이게 들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虛空亂舞
    작성일
    09.10.06 00:24
    No. 9

    원래 계획 스토리로 나갔으면 대작이었을텐데.
    판타지로 넘어가면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9.10.06 00:27
    No. 10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피터팬. 더 많은 작품이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사이케델리아를 먼저 접했는데 묵향이 더 먼저 나왔던가요?
    무협소설이 아니라 정치, 전쟁소설이 되어버린 묵향. 영지물, 전쟁물 같은경우도 있지만 그건 스토리의 한 방편일 뿐이지요. 묵향은 스토리를 늘리기 위한 방편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9.10.06 00:29
    No. 11

    사미라고 할 것까지는 없고 비만도마뱀꼬리정도는 될 듯 하네요.
    꼬리는 언제 끊어버리고 도망갈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생갈치1호
    작성일
    09.10.06 01:23
    No. 12

    사이케델리아라는 소설만 해도 묵향 보다 먼저 나온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굳이 판타지에서 무협 넘어가는 설정을 보지 않고 썼다 하더라도 차원이동 설정자체는 그정도 발상을 쉽게 이끌어내리라고 봅니다. 저도 사이케델리아 보고 생각난게 바로 그런 설정이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10.06 02:16
    No. 13

    전설이 될만하죠 본문과는 '전혀' 다른 이유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콜트1911
    작성일
    09.10.06 02:59
    No. 14

    판타지 소설에 한자가 나오면 안됩니까? 왜 안되지요?

    일본은 대놓고 판타지 만화에 일본식 문화를 접목시켜 대박을 쳤는데요.

    한자가 중국의 것이긴 하지만 못할 것 까지야 없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쪽배
    작성일
    09.10.06 06:54
    No. 15

    어이가 없는...이야기네..쩝..거짓말좀 보태면 10년의 기간인데 아직도 끝이안났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10.06 09:49
    No. 16

    차원이동 자체는 묵향 이전에도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무협에서 판타지로 넘어간 케이스로는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도 할 수 있겠죠.
    이후로 이런 유형을 양산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그래도 비뢰도 보다는 묵향이 더 낫다고 봅니다. ^^; 묵향이 아무래도 출판주기가 조금 더 짧았으면 이렇게까지 욕먹지는 않았겠죠. 산으로 가는 스토리는 둘째로 치더라도...;;

    사실 원래 계획했던 스토리를 보면 상당히 FSS의 영향을 받은것 같기도 하지요.

    이제는 제발 이야기를 그만 늘리고, 깔끔한(이미 깔끔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단계이긴 하지만) 마무리를 지었으면 좋겠네요.

    ps : 판타지에 한자 나오는거야,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무협에서 영어 나오는건 조금 거부감이 들죠.)

    ps2 : 그런데, 이 글은 비평이라기보다는 감상인것 같은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09.10.06 10:26
    No. 17

    판타지가 무협보다 쓰기 쉽다니...
    대충 쓰기는 쉬울지 모르죠.

    판타지는 열려 있는 환상의 세계이고,
    무협은 닫혀 있는 설정의 세계이니까요.

    하지만 수작, 대작, 명작을 만들어내려면 판타지가 무협보다 쉬울까요?
    장르 차별하는 거 보기 안 좋습니다.

    판타지라도 무협보다 훨씬 어렵고, 훨씬 잘 써낼 수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이 괜히 반지의 제왕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9.10.06 10:43
    No. 18

    여태 왜 묵향이 욕을 먹는지 모르고 계셨군요.
    그 때문에 반대 눌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성삼자
    작성일
    09.10.06 11:54
    No. 19

    사이케델리아보다 묵향이 먼저 나왔습니다. 차원 이동물의 시초가 묵향이 먼저가 아니라고 해도 그것을 제대로 알린 작품은 묵향이 맞습니다. 찾아보면 묵향 이전에 분명 차원이동물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협지'라고 불리던 구무협시절에서 신무협으로 넘어왔던것과 드래곤라자와 같이 판타지를 알린것. 그리고 그것을 접목시키며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것이 묵향입니다. 욕먹는 것은 둘째치고 우리나라 장르시장과 차원이동물을 대중적으로 크게 개척했다는 부분에서는 묵향을 무시 할수는 없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안드루이드
    작성일
    09.10.06 12:11
    No. 20

    박정구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1세대 판타지이니만큼 내용이야 어쨌던 출판주기야 어쨌던 전 예우를 해주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09.10.06 14:43
    No. 21

    저는 판타지에서 한자를 쓰는거에 대해서는 별로 부자연 스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자나 영어나 그 판타지 세계에서 쓰는 용어는 아니죠. 단지 서양의 문화를 기본으로 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용어를 영어로 딱 정한다는 것도 사실 좀 그렇죠.

    어쨋거나 그 세계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건 아니니깐요. 단지 작가는 그 세계의 용어를 영어나 한자로 대신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작가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글쓴이의 말처럼 한자자체를 떠나서 바로 무협용어의 사용이죠.

    갑자기 장르는 판타지인데 검기가 나오고 검강이 나온 다는 것은 솔직히 이 작가의 글을 저는 보기 싫습니다.(퓨전이 아니고서야 정말 몰입감 떨어트리죠.) 특히 근래에 본 그림자xx는 정말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10.12 17:13
    No. 22

    아시모프할아버지는 몇십년 끌다가 결국 파운데이션 완결 못짓고 가셨습니다. 가까운 나라에도 한 사람 있죠. 묵향외전에 지대한 공을 하셨다는 일본의 요새끼. 아마 이 친구도 완결 못짓고 죽을거라 작가도 독자도 예상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잘만 쓰면 10년이든 몇십년이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기다리는 독자야 복장 터지겠지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행마검
    작성일
    09.10.18 15:43
    No. 23

    근데 잘쓴글이라고 생각이 안드니 하는 말이죠.
    묵향이 10년 20년후에도 최고 인기작일까요?
    결국 묵향은 진동조 작가의 노후연금일뿐.....
    깔끔한 마무리를 기대하는것 자체가 이미 에러라고 봅니다.(늙어 죽을때까지 쓰겟죠... 노후연금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비발쌍부
    작성일
    09.11.10 12:49
    No. 24

    판타지에 한자 나오기 시작한건 창세기전 게임인걸로 기억하는데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yRin
    작성일
    10.05.19 10:16
    No. 25

    악명으로 전설이되기에 충분하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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