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작가의 상상력은 기발하다.

하나 그 뿐이다.

게임에서 판타지 세계로 간다.

이것은 특이한 설정이다.

하나. 필력이 아래를 튼튼히 바추고 있어야 더욱 재밌어 진다는 것을 알게 한 소설..

역시 이 작가에는 일인칭이 맞는 듯 하다.

일단 주인공은 블랙 드래곤을 잡고 넘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곱번째 왕자가 되고 전쟁터로 나가게 되는데

묘사가 너무 부족한것만 같다.

거기서 그는 게임속 능력을 바탕으로 능력을 세우고..

군사들은 이용하지 않은 채 거의 혼자만의 능력으로 적군을 후퇴시킨다.

그리고 하나 마음에 안 드는 건.

작가의 전작 로그 위저드의 설정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점이다.

매직 월드 마도적.. 스킬 들까지.

마치 로그 위저드 판타지 판이라고 할까.

하지만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것은 가능성도 많다는 얘기이기에 작가의 다음작을 기달려본다.

[무영자]

전 이분 작품은 왠지 계속 같은 소설을 반복해 보는 느낌이 들어서 하차하게 되더군요;

[애시든]

첨에 드래곤잡고 스킬습득하는 부분에서 아~~ 판타지에서 능력좀 쓰겠다!! 하는 생각이.

[히키코모리]

이번 작품은 정말 읽을 가치를 못느끼겠던데요. 전 작품도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만,, 마커스 이건 많이 아닌듯?

[幻首]

아쉽게도 본글만으론 독창적인 점을 단 하나도 못 찾겠네요.

[콜트1911]

1인칭이 맞는다고요? 전지적 작가시점도 제대로 못쓰는 필력이라면 1인칭은 어림도 없습니다.

[금원]

게임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것도 독창적이지는 않죠. 이미 몇차례시도된 일이고, 출판도 몇권 있는걸로 압니다.

[제로빅]

아....정말 신승현님..=_=;;

[풍류(風流)]

1인칭시점은 정말 제대로 쓰기 어렵죠 보통 모르고 묘사가 힘들다는 분들께 1인칭시점을 추천하시는데 그건 한참 잘못된일이죠

[잣같은놈]

그래도 꾸준히 쓰시는 거 보면.... 인기가 적절히 있는 듯... 본문 읽다가 머더러(연재작중에.) 떠오른 사람 있으신가요..

[구령]

저도 전작 로그위저드 초반에 흥미가 있어 읽다가 중반가면서 접었지만
마커스 소개에서 또 흥미가 생겨 빌려봤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칼이쓰마김]

1권 중반까지는 소재가 참신해서 재밌게 봤는데...그 후부터는 좀 아쉽더군요. 일단 로그위저드라는 직업부터 에러인 듯...차라리 전사나 마법사, 아니면 둘을 합친 캐릭터로 했으면 어땠을지...

[송난호]

다짜고짜 드래곤이 나온다 -> 다짜고짜 드래곤을 잡는다 -> 지뢰임을 인식한다
-> 책을 덮는다

[鬼斬]

3권까지 빌렸는데 1권보고 접었습니다. 업으로 하는 작가가 맞나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