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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ㅎㅎ 저도 뒤에 그에 대한 설명이 나올거라 예상 중입니다.

이건 좀 다른 것이지만 비평하자면 일러스트가 마음에 차지 않더군요. 평소에는 그런거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궁금합니다. 일러스트 그리시는 분들은 보통 소설 내용 안 읽고 그리나요?

샤피로의 주 무기는 낫입니다. 중국에도 과라고 비슷한 용도와 형태의 무기가 있죠(형태는 조금 다르지만) 그리고 샤피로는 부활 후 창을 쓰다가 할버트를 잘 뺏어서 쓰는데, 일러스트의 무기가 이 할버트인 듯 합니다. 그런데 할버트 도끼날 뒤쪽에 r자 모양의 날이 없더군요. r자 모양의 날이 할버트를 전투용 낫과 비슷한 용도로 쓸 수 있도록 해 주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소설 내용 속에서 몇 번 언급이 되었고요. 그런데 일러스트에서는 그냥 작은 도끼날을 달았더군요. 일러스트대로라면 갈고리 역할과 도끼 역할을 뒤쪽 날로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면 샤피로가 주로 선보였던(크게 회전시켜 범위안에 발목을 썰어네는) 그런 공격은 불가능하죠.

음...혹시 틀렸다면 제 오해를 풀어주십시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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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니름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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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습격한데 주인공인지 어떻게 압니까?
아무도 주인공이 습격한줄 모를걸요? 그 클럽의 마약 공급책은 짐작할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숙부와 가주가 대립관계일수도 있고 초등학교는 숙부개인세력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주인공이 10위권 신인류라고 나옵니까?
제 기억에는 90% 신인류다만 몇번 강조 됬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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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고양이의 마법은 50% 기억이 날라가는게 아니라 20~70%가 날라가는 겁니다. 몇몇 기억못하는 장면이 있으니 그냥 넘어가도 될것 같군요

근데 그 마법쓰면 몸뚱이의 기억도 자신의 기억이 되는거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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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님. 지금 누가 초등학교를 습격했는지 아무도 모른다 하셨는데.
일단 그 혈중 꼬인 적혈구?였나가 30%정도 되는 그 여자가 주인공에게 두들겨 받고 뼈가 부러지고 장난 아닙니다. 이건호가 그 몸에 들어오기 전에 과연 그 원래 몸 주인이 그럴 무력이 있었을까요? 100% 없었고 지금 주인공이 초등학교를 몰래 치려고 했으면 원래 몸 주인 흉내내면서 님 말씀대로 숙부와 가주과 대립관계인지 초등학교는 숙부개인세력인지 이정도는 알아내고 일을 벌어야 할 것 아닙니까.. 최소한 약혼녀 떄려눕히는 짓은 의심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설마 쥬논님 글이 살짝 마초적 끼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약혼녀가.. "난 강한게 좋아 모르는 척 해주지... 다른사람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겠어.. 가 가능합니까?" 또 이런 여자는 강한 남성에게 끌리기 마련이다.. 라는 문구 써가면서 설마.. 그러진 않겠지요.. 그리고 신인류가 될 수 있는 인간들은 많은데 말이죠. 그 혈중 스파이럴 적혈구가 90%정도 되자 그 마악공급책이 "각성"한것 같다. 세계의 각성한 신인류는 10여명 밖에 없다.. 라고 말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법쓰면 몸뚱이 기억이 자신의 기억이 됩니다.. 약간 불완전 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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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죄송합니다.. 글을 써놓고 나니 제가 너무 시비조였던것 같습니다..
원래 그럴 의도는 아니였는데... 생각해 보니 작가가 바보도 아니고 다음 권쯤에 알려 주겠죠? 그래도 좀 황당했어요... 내용전개에 집중이 안되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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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억은 참 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건호는 까먹은게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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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체따위가 신일류의 개체수를 정확히 알리가 없죠. 짐작일겁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마약공급책과 집사를 완전히 까먹었지 않나요? 주인공 자체기억은 하나도 안까먹은것 같긴 하지만 그거야 기억소멸이 확률적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중.
주인공이 숙부 세력을 공격했는데 그게 비밀이었으니 주인공 약혼녀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를수도 있습니다. 약혼녀가 맞을 당시 각성했다는걸 눈치채지 못했을수도 있어요 능력치 차이가 심하니 말이죠.
다음권에 머 세세한 설명이 나오겠지만요. 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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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관한건 내용상 샤피로와 달리 이건호는 첫 부활이면서 잊어버릴것도 많아보이지 않을 뿐더러 20~70% 사이의 확률로 잊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상할것 없이 넘어갈수 있습니다. 기억에 관한 전제를 앞에서 수도없이 알려줬는데도 이상하다 말한다면 그냥 이야기 진행을 안받아들이겠다 아니면 안읽었다는거겠죠. 신인류는 수십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 백화문만 해도 6명이상인데 열몇명이라니요. 작성자분이 비밀기지 습격도 비롯해서 이해를 못했거나 제대로 안읽은게 확실하네요. 비밀기지 습격도 정체를 숨기고 했을뿐더러 숙부와 아버지의 관계 역시 좋다고 나오지 않았을텐데요.숙부가 한스를 망치는 것을 봐서 좋지않다는걸 유추할수 있습니다. 또 약혼녀 가문과 한스 가문은 수직관계가 아닙니다. 주인공이 약혼녀를 때려 부수지 않았을뿐더러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어떻게 되지는 않습니다. 여자가 개인적인 악감정을 가지고 일을 벌일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딴일 주인공이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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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중 꼭 50%를 잃어버리는게 아님. 그러니까 적은 기억을 잃어
버릴수도 있고 그중 과거중 자잘한 기억을 잃어버렸을 수도 있다는...
그리고 약혼자가 파혼하자고 했을때 목 조른건 자기가 사랑하던
여인이 가오린 때문에 죽었으니까 똑같이 해주겠다는 뜻아니였나요?
것보다 전 택시 잡아탔는데 무기든건 왜 신경않쓰냐는거.
뭐... 제가 제대로 못읽은것 일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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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류부분은 그럴수도 있는 문제 아닌가요?

흔히 무협에서 무림십존..뭐 무림3황...이런식으로 무림에서 가장 강한 무림인들을 꼽을때 주로 쓰이는 별호들인데요.

실제로 그런 무협소설에서 처음부터 최고라고 꼽히던 무림인(예를들면 무황이라든지 검황이라든지)이 끝날때까지 최고인 소설은 거의 없었던듯하네요.

마치 드래곤볼처럼 은거고인같이 알려지지 않았던 초고수들이 속속등장하더군요.


신인류부분도 그와 비슷하게 생각해야되는게 아닐까요?

일개 실험체가 공식적으로 알려진 각가문의 수장이나 몇몇 중요한 요직에 있는 신인류의 인원을 파악하고 있어야 정상이지...

은거하고 있거나(장로들) 갓 각성한 신출내기 명단까지 다 꿰고 있으면 그거야말로 이상한 일 아닐까요?

각 단체는 그래도 세계를 주물럭 거리는 큰손인데...실험체로 마약공급이나 하는 여자가 각성한 신인류의 숫자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라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그냥 별일도 아니라서 넘어갈 수 있는것을 트집잡는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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