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런글 볼때마다 참 씁쓸합니다. 소설의 수준이 너무 높아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자신들이 이해 못했다고 이것은 명백한 오류이다, 억지이다 주장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해 보입니다. 제대로 된 비평을 하려면 그 상황을 예시를 들어서 이러이러 했는데 이것이 잘못되었다 이렇게 해놔야지. 내가 느끼기엔 억지고 너무 말이안된다 이렇게 서술해 놓으면 어느 누가 수긍할꺼라 생각하십니까? 적어도 유명한 작가일수록 비평을 할때 최대한 모두가 납득갈만한 비평문을 쓰기위해 노력이라도 해야지 되지 않겠습니까? 참 문피아 수준이 갈때로 간 것 같아서 안타깝고 씁쓸함만이 남는군요.
음 내용을 질질끈다....라...
이게 또 설명이없으면 두서가없다. 개연성이 없다. 이렇게 말씀들 하실꺼같으신데...
저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거에 대해선 전혀 거부감이없었습니다.
오히려 자세하게설명해주시니 더 읽게되고 한번볼꺼 두번보고 자세한건 그 나름대로 '자세한 맛'이 있다고 생각되네요.사실 패군 내용 자체가
'시각랑' 에서 '서인', '의살=각성', 크게봐서는 음지에 있는 '안선' 그리고 양지의 '무총' 등 설명이 없으면 이해 못할 내용이 수두룩 한데 말이죠..... 오히려 빠져 들어 읽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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