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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 오히려 스피드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너무 폐쇄적인 상황에서 극단적으로까지 몰렸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인간적으로 커 버렸고요

이런 사람이 사회로 나오면 오히려 두가지로 유형이 나눠지지 않을까요?
유아독존(이건 주인공 성격상으로 무리라고 애초 생각했지만)이거나 사람을 그리워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어쩌면 이야기 전개상 빠르게 하기 위해 서둘러 성격변화(? 이건 아닌듯...주인공 성격은 처음부터 2권까지 인간적인 성격이었던 것 같은데....)를 하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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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권 지금 재밌게 봤습니다만, 악인들이 너무 전형적인게 아닌가 싶네요. 너무 뻔하달까……. 인물들의 개성을 꽤나 잘 살리시는 작가분 같은데, 악인들에게도 신경을 조금 써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그래도 결론적으로는 재밌게 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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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비참한 환경에 성격이 좀 변했지만 제목대로 변하겠죠
더구나 같이 고생한 동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전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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