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곱의 법사의 작가 비조입니다. 일단 제 글을 읽어주시고 비평해 주신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가 처음쓰는 글이라 많이 미숙하다는 점을 느끼네요 그래서 3권부터는 제대로 쓰기 위해서 독자분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제글에 대해서 이부분이 이상하다, 이렇게 고쳤으면 한다등을 <a href=mailto:[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a> 에 쪽지나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숙한 글을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어이쿠, 작가님의 등장이라니 ;
아, 아무리 감상란이라도 공개된걸 감안하지 그러셨어요.
제목부터 하며 글을 클릭해서 댓글까지 읽고 있는데 작가님이 나오자 갑자기 '쿵!' 하는 기분이였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물론 저도 읽었다면 이런말 했을지도 모르지만.. 작가님들이 읽을 수 있는 감상글이기 때문에 좀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늑돌님의 감상글에 따르면 저조차도 읽기 싫어져 버리는 글인데 말이죠.
첫 작품을 쓴 작가님이 첫 감상을 읽는데 그게 엄청난 험담이라면 말이죠. 과연 그 기분이란...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쓰레기, 지뢰, 5분책, 개념이 없다....
조마조마 했던 말들이였는데.. 아무튼 뭔가 잘못됬어요 이건.
대여점에서 추천해주는 소설과 문피아 추천소설들을 비교해보며
느낀건.....
문피아 독자들과 출판사에서의 눈높이가 같지 않다는것.
이런 병맛소설인거 출판사라고 모르겠어요?
그러나 이런글이 잘나가는걸 어쩌겠습니까.
문피아에서 아~ 감동이있고 개연성있고 뭔가 남는 소설이다
찬양을해도 ...막상 출판해놓으면 대여점에서는
재미없고 글 읽기도 힘들고... 술술안읽히고 ..등등 이유로 반품 ...
출판사의입장을 본다면 이런 소설이 더 잘나가니
이런소설을 발굴해서 출판해주는건 당연하겠지욤 ㅠㅠ.
특히 개연성 문제 ... xx무적에서 악당들 괴롭히는 장면을 통쾌하다
생각하는 사람이있는반면 ... 이놈 영웅이라고 지맘에 안들면
다때려잡고 괴롭히내 ..민폐영웅..이러며 책접는 사람도있겠지요.
여러가지 사회경험 등등 해보신분들의 보는시각이 학생들의 시각과
같기는 어렵겠지요?
^^그러니 너무 욕하지마세요 수요가 있어서 거기에 맞춰 나온 소설일뿐
.... 작가라고 그런 병맛소설 쓰고싶겠어요?
먹고살기 힘들거나 ...아직 연륜이 안되서 못쓰는것이라고
나름 납득하려고 노력합시다
작가가 생각하고 있던 걸 책으로 써야합니다. 지금 생각하고 써낸 책이 형편없고, 개연성없고 재미도 없을 지라도 독자의 이 의견, 저 의견 받아서 내생각이 아닌 독자들의 생각으로 뒷 이야기를 쓰기시작하면 진짜 그야말로 개판되어버립니다. 단지 작가님께서 스스로 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적어도 10번 이상의 퇴고는 거치셨으면 합니다. (소설을 쓰시기전에 소설의 배경이 되는 지식은 최소한 공부를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곱이라는 배경만 딸랑 던지고 수학적 지식이 너무 부족해보이면 보는 독자도 답답하죠.)
이전 '제곱의 마법사'에 관한 비평글을 보면 맨마지막 부분에 '비조'작가님의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글을 보시면 알시겠지만 '비조'님도 이번 글이 처녀작이기 때문에 스스로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하십니다.
위 글에서 '작품'에 관한 비평은 저도 수긍합니다. 그러나 '작가'에 대한 비평은 동의하고 싶지않습니다.
작가가 자신의 글을 적날하게 비평하는 글을 읽는다는 것은 큰 곤욕입니다. 그런데 비평글을 보시고 자신의 부족함을 나타내는 댓글을 단 '비조'님을, 저는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앞으로 점점 발전되어가는 작가님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글은 늑돌파링이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혹 비평을 하실때 참고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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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비평하는 것은 단지 독자들에게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평을 하실 때에는 그 글을 보는 독자와 작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평 부분을 명확히 제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루뭉술한 비평은 독자와 작가, 모두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감상글처럼 문맥이 많이 튕기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른 작품(양판계열)보다 문장의 연결은 굉장히 부드러운 편이라 공을 들였다는게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굳이 꼽자면. 문맥은 부드럽고 씬 구성이랑 시퀀스 구성도 잘하시는데.(내가 써도 이거 보다 잘쓰겠다는 틀린말 같습니다. 글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문맥연결하는거 정말 보기보다 어렵죠.)
다만...
내용이 영 아닌거 같습니다. 마치 양판소 구성을 억지로 우겨넣은 듯한 느낌이랄까요? 아귀가 안맞는것도 있구요.
이런 글이 요즘 팔리니까 그러려니 저는 생각하긴하는데, 다만 글에 대한 열정을 인정 못받고 요새는 잘팔리지도 않는 양판쪽에 투자하시는게 안타깝네요.
내용 자체는 2000년대 유행한 양판소의 느낌입니다. 이런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읽으실 수 있는 정도의 내용이구요.
루즈렌// 쿨럭 지뢰니 어쩌니 하진 않았어요;;; 충격좀 받으라고 강하게 말한거지 딱히 욕하거나 하고 싶진않음;;; 작가님이 봤으면하는 마음도 조금은 있었기때문에 어느정도 조절을 한거고 맨 마지막에 저런말을 남긴겁니다....
하얀날개♡// 에... 저도 처녀작이라고 추측하고 올린겁니다 제가 작가님께 가장하고 싶은말은 마지막에 있지 윗부분에 쓴글들은 충격좀 받으라고 쓴겁니다 처음부터 두루뭉술하게 써서 올리면 "아, 그래도 나쁘진 않게썻구나"하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정말 큰일이 되버리잖아요?
나락(懦樂)// 문맥이 많이 튕기지 않는다? 간간히 튕깁니다 대화는 전혀 대화하는것처럼 보이지 않았구요 장면구성력도 많이 떨어졌고 글 자체에 간간히 ...... 이거 너무 많이 들어가요 그리고 계속 뭐뭐 다 뭐뭐 다 해서 끊기는 느낌도 있죠 하지만 그나마 잘 이어지는 편이라 조금만 더 다듬고 출판햇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더군요 전 잘이어지면 잘이어 진다고 합니다 하나 예를 들면 김원호가 아무리 욕먹어도 문장구성력은 제가 인정합니다 잘이어지더군요 실제로 이렇게 댓글 단적도 있습니다 제가 없는걸 만들어서 말하진 않아요^^;
그래도 이런 글들을 소비해주는 소비층이 있으니 출간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도 이런 글 하나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제목은 구구단 마법사~ 어때요
파이어볼을 2단으로 곱하기 하는 겁니다
2*9=18 캬 2단만 해도 기존 파이어볼의 18배의 위력이네요
9단이면 파이어볼이 헬파이어급이 되는 겁니다 잇힝~
이런 글을 소비해주는 소비층들의 입맛에 맞는 주인공 킹왕짱+
주인공 보정에 설화나 동화보다도 못한 수준의 초단순 스토리에다가
할렘기본에 그동안 이런 글들 중에 나름 인기있었던 소설내 장치들을
슬쩍해서 양념으로 칠하고 주인공 이름만 뭔가 있어보이는 이름으로다가
어대충 쓰면 왠지 작가님이란 소리를 들을수 있을 것 같군요...
다만 회사생활하면서 아무리 대충 쓴다하더라도 글쓸 시간이 없다는 것이 문제네요...
안타깝지만... 초절정 히트작일 것인 구구단 마법사는 관둬야 겠네요
아쉬움이 남는군요 ;;;;;;;;;;;;;;;;;
양우//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첫작이라고 마냥 이대로 가지는 않을 겁니다. 2권보다는 3권이 3권보다는 4권이 더 재미있는 작품을 쓰는 것이 제 희망사항입니다. 그러니 참고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늘가득별// 하늘가득별님 안녕하세요, 제가 글이 미숙하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제가 지금까지 본 글 중에 가장 화가 나는 답글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저도 글 쓰는 것이 힘듭니다. 매일 야자 11시 까지 하고 와서 새벽에 글 써야 하니깐요……, 그런데도 쓰는데 회사 때문에 안 쓰신 다라……, 그냥 써보세요 만약 출판하게 된다면 제가 사드릴 테니 말입니다. 제가 부족해서 욕 먹는 건 괜찮지만……, 소설가분들 전체를 욕하는 듯한 답글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제 글이 미숙해서 욕하실 거면 그냥 내용에 대해 욕하고 비평하십시오, '대충 쓰면 출판되겠네요' 라는 식의 내용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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