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뭐 이럴수도있고 저럴수도 있지요
조직대 조직 혹은 국가대 국가간의 규모큰 전쟁등은 왕왕 일반인의 상식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죠.
역사서에도 보면 외적의 침입이 있는데도 이해할 수 없을정도로 스스로 분열한다던가 망해가는 와중에도 쥐꼬리만한 주도권 잡으려고 일부러 지원군 안보내고 그러죠
전 그다지 큰 설정상 오류라고는 생각안하고, 뭔가 내부적인 알력이나 사정이 있겠거니 넘겼습니다.
다른분 글이라면 분명 이상하다 느꼇을텐데 허담님 글이라 별다른 의문없이 넘긴듯하네요 ㅎ.
아마도 그들과의 전쟁이 큰비중이 없어서 일지도 모르죠.
(주인공의 입장에서 - 천산대호의 입장에서야 중요하겠지만 그 위주로 지면을 할애하면 늘어질거 같아요)
여하튼 결과적으로 천산대호 앞에 무릎을 꿇었고 그들은 보존한 전력으로 또 다른 꿈을 꿀수 잇엇으니 마냥 어리석다 할만하진 않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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