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책장에 9권까지 꽂혀있는 소설이네요.그 후론 빌려봤구요... 5권쯤? 작가의 말에 대륙을 휘젓는 전장을 그리고 싶다...라는 말을 본거같은데, 후반으로 갈수록 아스트랄해지는 소설... 마지막 뭔 용과 싸울때는 재미는 둘째치고 그저 어이없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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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에서 대단위 전투씬은 별로 없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륙을 휘젓는 전장은 결국 용의 등장으로 모든게 무산되고... 그래도 확실히 재밌기는 했지만.... 마지막이 약간 찝찝하기는 했습니다 ;;
1부로 끝냈었어야 했었어요...2부 걍 덮었지요 3부는 나왔나??
네. 대단위 전투씬은 안나왔지요...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저도 1부는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ㅋ 학교에 빌려가서 친구들하고 같이 보고ㅋ 하지만 결말이 너무 허무해서 실망했던 기억이;;
지금 생각해보면... 딱 킬링타임용이라능'ㅅ'
아이리스는 3권까지가 절정이였는데... 3권까진 아주 재밌게 봤음.
솔직히 전 2부 볼땐 좀 짜증났어요. 현실정치적인 문제로 얘기를 한다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전문성이 전혀 없이 카더라 수준의 얘기로 썰을 푸니까 이거 고딩들이 보면 굉장히 마이너적인 생각만 하겠구나, 하는 우려가 생기더라구요.
1권 날개의 계획만 보면 유머감각 있는 전략 삼국지였는데... 뒤로갈수록 에라 모르겠다 놀자 오블리비언에서 퀘스트는 안하고 마을에서 미친듯이 딴짓하는 모양새죠.
저는 2권까지 괜찮게 보았던 듯. 그렇지만 3권부터인가? 존나 외설적인 내용 하이엘프 그 분 때문에 책을 읽기가 싫어지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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