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구소
작품명 : 블랙 프리스트
출판사 : 파피루스
문피아에서 연재되는 동안 꽤 재밌게 읽었기에 나름대로 기대하고 있었고, 실제로 책으로 나온것도 잘 봤습니다.
다만, 마음에 안들었던 점 2가지가 있는데,
우선 굵은 글씨. 굵은 글씨로 특정 부분을 강조하는것인데, 실제로 이런건 여러 소설에서 쓰입니다만, 블랙 프리스트 같은 경우 쓸데 없는 곳에서 자주 쓰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써도 충분한 느낌이라는 거죠.
그 다음 페이지수. 2권의 경우 채 300쪽이 되지 않더군요.
판형 변경이 된후 320 이하로 내려가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310정도로 한두번 내려가는 정도는 이해할 수 있어도 채 300쪽이 안된다라...
그렇다고 이게 판형 변경되기 전의 크기로 출판된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아무튼 마음에 안들었던 2가지를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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