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하긴 전투신이라고 해야, 지금까지 태극권(무슨 팔권 구권 하는 식으로 나오는 태극권....명칭도 이젠 잘 기억 안남) 공격하는 게 전부였으니....
솔직히 전투신은 영 아니었죠. 거의 비슷했으니 요마나 뭐 이런 놈들 계속 상대하면서 비슷하게 나가려니 식상할 것 같고...
그래서 대충 넘기는 거 아닌가 싶군요.
하지만 무협에서 전투묘사 없이 저렇게 때우는 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전투묘사를 좀 더 개발하거나 새로운 무공수단, 혹은 태극권의 새로운 응용 등의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려 하지 않고 그냥 이랬다 저랬다 식으로 넘기는 건 좀 그렇네요.(아니면 태극권의 능력을 도술과 융합한다는 식의... 처음에는 도술을 보조적으로나마 조금 쓰는가 싶더니 이제는 아예 버린 듯....-_-;; 도술의 체계를 만들어서 주로 사용하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한데....)
마치 팥 없는 찐빵 같습니다. 그래서 뒤로 갈수록 흥미도가 떨어진다는.....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