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링크글 읽어보니...신발끈묶다가 화나서 신발벗고 나가는 글이군요.ㅋㅋㅋㅋ
근데 신존기 초반 히로인과 얽히는건 솔직히 좀....어이없긴했지요. 저도 덮을까 했지만 초반 다크포스가 맘에 들어 계속읽었더랬죠. 당시엔 신존의 내가 쫌 짱이야 너 까불어도 나한테 안되는거임~하는 패턴이 재밌었는데 이것도 뭐 한두번이었다면 괜찮았을텐데 말입니다. 이게 벌써 4부째 이러고 있으니....중간에 썼던 효우도 아...이 작가가 쓴거 맞구나 하는 느낌 참 강하게 드는 글이었지요.3권인가 읽고 접긴했지만요. 근데 디씨는 예의는 개뿔없는데 참 거침없고 묘한 구석이 있군요.
그나저나 이건 비평글이 아니라 강호정담 뭐 그런걸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글이 거칠어서 그렇지 내용은 수긍이 갑니다.
아무리 소설이라고 자기 고조부뻘 되는 사람의 뺨을
툭하면 때리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렇게 무협소설의 격을 낮추는 글은 나와선 안됩니다.
이런 글을 어디 주변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이게 한국 무협소설이라고 창피하게 어찌 권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책으로 구입해서 보는 경향인데 대학 다니는
제 딸 자식이 볼까 두려워 곧바로 쓰래기함에 버렸습니다.
이 소설을 접하고는 절대 이 작가의 소설은 읽지도 구매하지도
말아야할 작가라는 생각밖엔 안 들었습니다.
작가의 사고와 삶의 가치관이 의심스러운
아주 불쾌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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