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동감이네요.. 연재로 1권 분량을 보고, 책으로 빌려서 2권을 보았는데.. 친구의 아버지가 용병단 단장이고, 우연히 찾아간 도장의 사범이자 무술의 창시자인 설정이라니. 물론 주인공만 경악을 하지 보는 사람은 몇 십 페이지 전에 다 짐작할 수 있는 상황. (겔포드? 가 지그를 어디서 들어봤다고 하는 순간 이미 짐작이 될 정도.)
겜소설에 무술도장과 그 무리들이 등장하는 건 이미 식상한 설정인데.. 게다가 '대장장이 지그'에서는 그런 거 전혀 없이도 '바츠'라는 캐릭으로 초강자가 된 경험이 있었잖아요. 도대체 왜? 이야기를 이렇게 만들어가는지..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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