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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 분 또 조기종결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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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 나이트도 초반에 잘나가다가 5권쯤부터 스토리가 다시 삼매경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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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용두사미의 글, 포이즌 나이트 역시. 이제는 이분의
책은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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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 나이트만 그런줄 알았더니 전작도 마찬가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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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 나이트 3권부터 삼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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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공도 못되고 마력의 실체를 밝히지 못하다니;;;
이럴수가;;;

황제라고 쓰고 황제가 되지못한;;;;
모 인물과 같군요;;;(ㄷㄷㄷㄷ)

말은 실현되지 않았다....;;; 라는 비운의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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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실현되지 않는다. 쿨럭; 100% 공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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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꼭 밝혀야 한다라... 그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일부 뛰어난 작품중에서도(장르 불문) 엄청난 비밀을 수 개씩 내포한채 종결한 작품들이 있으나, 오히려 그것이 작품의 완성도에 보탬이 되기도 합니다.
'랑스' 는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작가가 비밀을 밝히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거나, 비밀을 반드시 밝혀야 하는게 작품의 절대적, 궁극적인 주제라면 아나타문님 말대로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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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외의 비평에 대해선 태클 걸일은 없습니다~ 랑스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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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품의 완성도에 도움이 됐다...보다는 저도 이게 뭐야..란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랑스는 대여도 괜찮은걸로 알았는데요 .조기종결의 압박을 받았을려나...
뭐 어쨌든 저도 꽤 재미있게 봤는데 마무리에서 실망 많이 했었죠
포이즌나이트도 그런 맥락에서 안 볼려다 그나마 필력있는 책들이 없는지라 다시 집어들고 보는중인데요 . 또 그런식으로 끝나면 작가의 다음작은 패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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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님에게...

제 문학적 지식이 얇아서 그런진 몰라도 일부러 비밀을 유지했다기 보다 ... 조기종결로 인해 제대로 못 밝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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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문님//넵! 그 뜻인지는 압니닷! 단지 전체적으로 그런건 아니라는것일 뿐이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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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종결일까요? 애초에 이분 글을 계속 보자니 지구력이 부족해 보이더군요. 처음 책이나온 1,2권은 괜찮아 보이지만, 후속권이 나올수록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랑스는 그런 점이 더욱 크게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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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은 매우매우 재미있었습니다.

5권까지도 재미있었고요. 6권부터 급 빠른 전개를 보이더니 7권가서는 ... 휴, 쓰다말았다는 말 밖에 나오지가 않더군요.

분량을 10권만 잡았어도 수작 까진 아니더라도 흠 잡을 때 없는 글은 되었을 텐데 말이지요.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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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네요..

6권 쓰다 보니 다른 소재에 필이 꽂혀서 급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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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마음에 안드는 끝. 뜬금없는 전개. 억지스러운 캐릭터의 정의관. 대충 느낀 점은 이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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