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는 셸먼님의 분석대로 1권에서 끝날 소설이 지나치게 뜬 덕분에 장편 소설로 느닷없이 치환되어 버린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현재와 미래의 관계 역시 기존의 설정(별도의 설명이 없다면)과는 크게 벗어나기 시작했고... ^^;
분열에 들어와서 그나마 장편을 위한 기반 설정이 완성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거의 포기하고 있던 소설인데.. 분열편이 나름 재미가 있어서... 뒷편을 다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뭐 그렇죠...1권으로서 완벽했는데.
인기가 있다보니 늘어난거니깐..
사실 인기의 상당부분은 또 쿄토애니매이션이라는 걸출한 제작사가 굉장한 완성도를 가진 작품을 만들어낸 영향이 컸죠.
단지 쿄토에서 만든 애니도 알고보면 1권의 이야기일 뿐이었고.
2기는 어떤식으로 만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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