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휴........뭐랄까? 사람마다 확실히 선호하는것이 틀리다는 것을
느끼네요
전 이거 읽으면서 책을 찢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초기에는 어느정도
웃기긴 하는데 그저그런 내용이 쭉 계속되니 정말 할말없더군요.
작가가 도대채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뭔가
사회비판을 하는데 작가가 그 사건에 대해서 알면서 말한는지
했갈렸습니다. 그리고 막상 비판해놓고 주인공이 하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그리고 끝없는 남성비하나
여성외모이야기는 짜쯩나더라구요.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니지만 아이리스3부 연재에
댓글로 작가가 이야기를 하나 해놓더군요.
작가가 쓴 책이 출판한 회사가 망했다고.. 막상 생각해보니 출판사가
망해도 되겠더군요
글쎄요... 저같은 경우는 아이리스를 좋지 못하게 생각하는 쪽입니다. 코믹에 너무 치우쳐서 스토리가 망가지지 않았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정말 용납하기 힘들군요.... 제가 보기에 아이리스는 1부나 2부나 다 개막장이었습니다. 2부는 진짜 보기가 양산형 판타지 보다 싫습니다. 판타지가 아예아니잖아요. 스토리가... 어찌됬든 1부역시 막장이죠. 금화 줍고 이계로오자마자 바로 대마법사 유지를 잇고 드래곤과 친구먹는것부터 이미 스토리가 달나라 간거 아니었나요? 갠적으로 짜증 무지하게 났습니다. 어영부영 떠돌다가 관리로 채용되고 어줍잖은 계책으로 적 한번 막다가 뭐.... 빅장 40장이었던가? 그 애자같은 무공하나 만들고 뭐... 레드드래곤 막는다고 사람 모으다가 어이없게 화해하고 손쉽게 차원이동... 끝.
ㅅㅂ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스토리가 이꼴이냐고요!!!
2부는 정말... 기억하기도 싫습니다. 정말 구려요. 진짜 이건 아니에요.
병신같은 드래곤 보기도 싫었는데 이제는 드래곤이 차원이동을 맘대로 해서 조폭계를 평정한다고? 지금 장난까냐? 세상을 완전 병신만들었어요!!! ㅅㅂ 드래곤이 짜증난다고 미티어써버리면 지구 멸망하라고? 마치 투명드래곤을 늘려서 읽는 기분이더군요. 어쨌든.... 정말 싫습니다.
아이리스는.....
개인적으로 아쉬운게.. 네이버에 '아이리스 프롤로그' 쳐보면 아시겠지만, 그거 내용이 낚시성이었다는게 살짝…
그 프롤로그 보며 '아.. 이건 비극적인 로맨스 소설 정도 되겠네' 라고 읽었는데.. 어째 제가 원했던 '새드&배드' 엔딩이 아닌지-..
그 프롤로그 내용이 아마 크로니스가 계획한 내용일 뿐인진 몰라두..
읽으면서 '푸하하, 매우 재미있구나.' 와 '낚인건가?' 의 두가지 상반된 생각이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아예 그 프롤로그 내용같은거 머리에서 지워버렸죠.
저는 어려서인지- 읽으면서 그런거 신경쓰지 않고 그냥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3부.. 제가 어려서인진 몰라도 재미있었다는건 그저 제 생각뿐이었는지-..
그냥 ... 작가님이 어릴대 쓴 글이라 ...
소설 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심각하게 많이 부족하고 ...
그냥 고삐리 자위용 소설 ... 이라는 표현이 맞을듯 하네요.
간혹 답답하거나 이고깽을 꿈꾸거나 미녀와 xx 하고 싶으신 고등학생 분들에게 강추 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고등학교때 보고도 찢을뻔 했어요. 읽다가 문법 틀린곳 일일히 수정해주고 서술상 말이 안되는곳 고치다 보니 책의 절반을 수정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문법, 서술상 오류 쌩까시고 보실분만 보세요. 언어영역 점수 좀 나오는 분들은 보다가 성질나서 던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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