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월야에서의 세건의 똘끼가 워낙 인상이 강한지로 후속작인 창월야 광월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군요,.
사실 따로 독립해서 보면 괜찮은 소설들인데
워낙 채월야의 힘이 강하다보니 사람들이 아쉬움을 느낍니다.
서린이가 광월야의 주인공이라지만 사람들은 세건을 원하고 역시 이사카가 주인공이지만 세건을 원합니다.
내용이 좋아도 세건이 안나오면 뭔가 어색한거죠.
세건이 나와서 깽판을 쳐야 재미가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캐릭터성이죠.
벨벳처리를 해서 15000원인건 역시나 대대여점용이겠죠.
이걸 들여놓은 대여점이 있으려나..
주제와는 상관 없는 말이지만은 제발 비평글이나 감상글 쓸때 일본 말 좀 섞어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요즘 애들이라 그런지 감상글에 툭하면 개간지 좔좔, 간지 난다. 이러는데 왜 좋은 우리말 놔두고 자꾸 일본어를 쓸까요. 그렇게쓰면 뭔가 있어보이는건지?? 아니면 일본어 인지도 모르는 걸까요?
제 생각으로는 더 기다려봐야 다 알지 않을까 합니다. 책값이 부담스럽다는 건 아직 책이 소장하기에 모자란다는 말이니 작가님의 건필을 빌고요. 저도 사기는 했는데 왠지 글이 안읽혀집니다. 저도 채월야를 닳도록 읽어서 세건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있어 이녀석이 다시 나온다면 1권끝까지 읽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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