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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조돈형 작가님의 글에 대해...

작성자
Lv.1 투호화랑
작성
06.11.27 04:52
조회
3,234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항상 아시겠지만...전 그냥..완벽한 비평보다는 어설픈 감상에 의한 비평을 남기는 투호화랑입니당..말그대로 주관적인 입장에서 남기는 글입니다..이해해 주시길..

제가 작가님의 글을 처음 읽은것은 궁귀검신,그다음으로 운한소회,궁귀검신2부,마도십병입니다..

처음글..궁귀검신...제가 예전에 비평을 남겼다시피 나한님의 광풍가랑 비슷한 맥락으로 상업성은 완벽합니다..재미있게 읽었습니다..물론  처음 접한다면이란 입장에서요..

운한소회가 2번째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2번째로 읽었는데,나한님의 작품과는 틀리게 이야~~멋지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틀리니까요...그 다음이 궁귀검신2부....솔직히 나온다고 했을때부터 어허...이건 아닌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그러다가 결국은 작가님의 네임벨류만 믿고 읽었는데...헐...정말...아니었습니다..왜 인지는 아시겠지만..워낙 전 작품의 주인공에 대한 강렬한 생각...전 나중에 전 작품의 주인공 언제 나오나...이생각만 하다가 끝낱습니다.흔히 영화에서 2탄이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마도십병을 읽었습니다..전...감상글이나 이런걸 잘 안읽어서...책방에 가서 표지도 멋지고..왠지 느낌이 와서  3권까지 빌렸습니다..

솔직한 말로 너무 심한 말 인지는 몰라도...조돈형님의 글 중에서 이번의 글이 정말 제일 아쉽습니다..좋은말로여..

결국에는 사랑 이야기 인데....좋습니다.그런데..머라고 할까..읽으면서 계속 이건 어설프다......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3권은 거의 대강대강 읽으면서 넘겼던 기억이 납니다.

1,2,3권까지의 주인공에 대한 애정,혹은 몰입감...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주인공 보고 글을 많이 읽는데 3권까지 주인공에 대한 생각은 정말 재수 없고 짜증나고 욕만 나옵니다..그렇다고 다른 주변인물들...물론 친구 하나 빼고..전혀 캐릭 없습니다..전체적으로 임팩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독자들의 시선을 한번에 끌만한 무엇인가가...없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마도십병 서장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항상 고민하신다고 하면서 이번작품은 2가지가 합쳐졌다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작품은 조돈형이란 작가님의 이름을 깍아먹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누구와는 틀리게 다른 시도를 하신것은 정말 좋게 생각합니다.

2개가 합쳐지면 시너지 효과가 날수도 있지만 반대의 효과가 날수도 있지 않을까요??


Comment ' 6

  • 작성자
    Lv.14 노기혁
    작성일
    06.11.27 09:20
    No. 1

    투호랑님.
    비평요청 카테고리는 독자님들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연재나 출판을 한 작가님들이 직접 자시느이 작품을 비평해달라고 요청하는 카테고리랍니다.^^

    이글은 걍 무협이라는 카테고리를 사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무지 헛갈렸습니다.
    (사실은 다른 분의 말씀을 듣고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투호화랑
    작성일
    06.11.28 01:52
    No. 2

    네..죄송합니다~!~!^^
    이런 어설픈 감상 혹은 비평쓰는데도 힘드네요...
    애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NovelHolic
    작성일
    06.12.11 14:25
    No. 3

    뭐 저는 그런 사랑도 있구나 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저는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에서 연애부분을 몰입한다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투호화랑
    작성일
    06.12.13 04:07
    No. 4

    물론 그런 사랑은 있겠지요...그러나 님의 말대로 소설에서 연예부분을 몰입하는것은 힘들지요..그러나 그것이 주제일때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이 소설(?)의 주제는 사랑입니다.그리고 그 사랑을 찾아가는 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참고로,,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사랑이나 배드신은 감초의 역할을 합니다.주된 역할이면 더욱 중요하겠지요??애로영화의 경우가 아니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상울화증
    작성일
    06.12.13 16:27
    No. 5

    화랑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확실히 말하는 것은 좀 넘겨짚는 감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번 마도십병은 처음부터 '사랑'이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스토리로 이끌어간 것 같지 않습니다.

    사랑찾아 떠났더만 '신객'되서는 발바닥에 불나게 뛰어 다니고, 좀 쉬다가 여인과 만았거만 다시 신나게 낚시대 휘두르고.......

    사랑 찾아 가다가 무림여행기로 넘아가는 분위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홀로진달
    작성일
    06.12.22 18:02
    No. 6

    솔직히 운한소회 보면서부터 실망했습니다.
    첫작품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궁귀검신 2편부터는...정말이지...;;
    마도십병은 아예 볼 생각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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