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수수림
작품명 : 무인의 길
출판사 : 조은세상
2일전에 출간된 무인의 길을 빌려보게 되었는데...
내용에 대한 특별한 비평점은 없으나...
그런데 이 작가분의 습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말끝마다 '~있음이다,~했음이다,~있음이,~했음이'
라는 용어를 자주 씁니다..
무협지라고는 하지만 이런 말투는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말같은데
그냥 '~해서,~한 것이,~은'이라고 하는게 더 읽기 편할 것 같네요
ex) 이 세상에 하찮은 것은 없음과 똑같은 의미
달마보리심법이 자리를 잡았음이다
왜 그러는 척 하였음이냐?
악연은 없음인가?
벌써 오년이 흘렀음인가? 떠날 떄가 됐음이다.
말도 없이 사라졌음이 말썽이지
이미 늦었음이다
(전부 책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이 외에도 많이 나옵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무의식중에 나오는 이런것들도 가끔 어떤책에보면 자주나오는데
작가분들도 쓰면서 혹시 이런 반복표현없는지 주의해야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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