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와 달리 불가살이 적당히 긴장감이 있으며 개연성은 충분했던 걸로 압니다.
참고로 요즘 나온 소설 거의 대부분이 개연성이 떨어지지만 충분히 이 책은 개연성이 있습니다.
주인공 성격도 괜찮고 적당히 강하며 긴장감이 있죠..
볼만 했던걸로 기억됩니다.
4권까지 읽다가 5권이 안 들어와서 못 보는 중..
괴물은 그냥 마음편하게 웃으면서 봤던 소설...
감상문 쓰신 분 말씀대로 무협지가 역사소설은 아니니 지루하게 쓴 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이건 취향 차이로 이해^^;
그리고 잠룡전설 주인공이 4가지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너무 게으른 것이 그 부모 된 입장에서는 충분히 4가지가 없고, 주위 사람들한테도 4가지 없다는 말을 충분히 들을 소지가 있음.
그런 말 안 들으려면 애초부터 성실이 살아가면 되니까.. 이건 갠적으로 동감합니다.
천잠비룡포 같은 경우는 그것도 또 하나의 재미고 요즘 나오는 책들 중에서 당연 수작 이상이라고 볼 수 있는 소설이지만 이 역시 취향 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취향 차이라는 게 이렇게 무서운 거군요.. 전혀 다른 감상문을 쓰게 만드니...
취향이라는게 참 무서운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 저희반에 저보다도 무협소설 광인
아이가 있습니다.
한아이는 중국의 김용작가를 최고봉으로 치며
의천도룡기 천룡팔부 신조협려 사조영웅전 등과
한국작가로는 엄절고를 썻던 우각, 이훈영 , 서현 , 나한등의
작가님들을 최고로 치고 그 분들 소설을 쭉 보더군요...
저 같은경우는 용대운작가의 태극문과 설봉작가의 사신이라든가
좌백,등의 소설을 좋아하고 현재 한백림작가의 글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무협소설로써 처음으로 소장하는 책도 천잠비룡포 구요.
걔랑 저는 무협쪽에서는 취향이 완전달라서 가끔 싸우곤한답니다ㅎㅎ
판타지는 취향이 비슷한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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