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경구
작품명 : 운룡대팔식
출판사 : 서울북스
점점 볼 책이 없어지는 무협시장입니다..
언제가 어느 게시물 덧글에 대박 작품인 운룡대팔식 곧 출간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나오자 마자 빌려보게 되었는데
한마디로 전혀 재미있지 않다는것입니다.
일단 작가가 갖는 특징이 없습니다. 아니 이 책 자체에 특징이
없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평범합니다. 그리고 지루합니다.
도대체 1권에서 작가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무엇인가 궁굼합니다.
1권에서 알수 있는 내용은 주인공인 유소운은 간신배의 모함으로 가문이 몰락당한 한을 가지고 있고 영현 영각 두 사제와 그들의 스승인 운우자는 사제의 정이 깊다는 점인데 전혀 와닿지 않습니다. 이것을 표현하는데 1권 전부를 허비하다니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갖고 2권으로 넘어갔습니다만 2권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신비세력 등장 그 신비세력은 주인공이 물리쳐야 할 악당들 그리고 비무대회 그리고 비무대회에 신비세력의 습격....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책도 출판이 되다니......
한마디로 그 덧글에 낚였습니다..
* 文pia돌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1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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