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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07.07.31 11:12
    No. 1

    이런-. 소설을 반의 반도 못 읽고 참담한 마음으로 쓰셨겠지만 전 이 비평글을 너무 웃으면서 재밌게 읽은 것 같군요. ; 어떤 점을 지적하고 싶으신 것인지 확실히 전달 받았서일까, 때때로 소설보다 비평글이 더 흥미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오늘 여기서 또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아무튼 부러운 표현력이세요. 전 하고 싶어도 잘 안 되는게 '글을 통한 정확한 의사전달'인데 말이죠.) 그리고 비평하신 책-남작 엘스마하는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저도 그런 개연성없이 돌연 '깽판'치는 주인공에게는 거부감을 느끼기에 동감을 했습니다. 참고로 '한데'는 집 밖, 바깥을 뜻하는 명사로 붙여 쓰는게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ㆀ. 구어적으로 쓰지 사실 글로 보면 왠지 어색하게 느끼는 단어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투렌바크
    작성일
    07.07.31 13:30
    No. 2

    그런 용법이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때 당시의 배경이 '꿈속'이라 주인공이 저렇게 용맹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꿈속에서 죽는 것은 비참하다고 서술까지 했으니......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7.07.31 20:15
    No. 3

    거기서 좀더 읽었으면 주인공 죽는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용감하게 싸우다 오우거에게 죽어버림. 그 황당함이란..

    그 후부터 엘스마하의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홍규님 작품은 초번설정 및 소재는 신선하고 재미 있는데 결말로 가면 좀 흐지부지 해지는 경향이 있는것이 아쉬운분.

    엘스마하도 뒤로가면 스토리전개가 앞부분하고 꼬여버리면서 좀 아쉽게 끝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redbay
    작성일
    07.07.31 20:57
    No. 4

    일단 로그인 합니다 .

    엘스마하 참 어이없는 글이었습니다. (마지막 완결만요)

    하지만 투렌바크님과 코드가 맞지 않다고 61p 읽고 이런 비평 올릴만큼 허술한 내용은 아닙니다.

    저는 인터넷(에프 월드)초기글과 출판 본 둘 다 봤는 데 앞부분 과 완결직전 까지는 좋더군요.(수정후 더 좋아 졌더군요.)

    투렌바크님도 이야기 하셨듯이 끝까지 한번 보시고 비평글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redbay
    작성일
    07.07.31 21:08
    No. 5

    홍규님이 많은 글을 출판도 하시고 쓰시다 만 글도 많습니다.
    거의 다봐ㅆ다고 생각하는 데 매력있는 글을 쓰신다고 생각 합니다.

    조금 홍규님 글이 변화가 부족한 것 같 다고는 생각 합니다.

    하지만 재미 부분만은 저에게는 대만족 하고 있습니다.

    물론 취향은 타겠고요 , 님도 한번 찾아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투렌바크
    작성일
    07.08.01 00:16
    No. 6

    redbay님 // 제가 저 이야기로 비평글을 시작하고, 끝에 다시 한 번 덧붙인 이유가, 그런 이야기로 댓글 시비를 받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읽히지도 않는 글을 붙잡고, 붙잡고, 또 붙잡으려다 할 수 없이 놓아서 글을 적어놨는데, '아, 제발 끝까지 좀 읽고 써.'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읽히지도 않은 글을 갔다가 붙잡고 읽으라는 것 자체가 고문입니다.
    허술한 내용이면 61페이지 읽었다가 막혔을 때, 비평글 쓰고, 허술한 내용이 아니면 61페이지 읽고 막혔더라도 비평글 쓰면 안 된다. 이런식이신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훌륭한 글이라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느끼는 감상, 생각에 대한 조언은 1페이지를 읽고 막혔다 하더라도 지적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주인공이 '내 인생관에서 벗어날 정도로, 비상식적으로 용맹했다.'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있으며, 글의 내용에서 허술함, 부실함에 대하여 논한 적은 없고, 단순히 '나의 선에서 보기에,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양의 한도가 넘어갔다'라고 글을 적었습니다. 내용의 부실함에 대하여 논한 적은 없습니다.

    분명 엘스마하 작품의 필력을 볼 때, 습작 수준은 아니고, 몇 편의 글을 써 본 분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서두에서 접혔으니, 다시 잡을 엄두가 안 납니다. 차라리 1, 2장을 넘기고 봤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구요.
    혹시 몰라서 반납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얼룩쉬리
    작성일
    07.08.01 09:55
    No. 7

    일단 정독을 권합니다.
    전혀 생각지 않는 방향으로 글이 진행되니깐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발칸정중사
    작성일
    07.08.01 22:52
    No. 8

    일단은 읽어볼만합니다.
    마지막은 코드가 안 맞으면 아쉬움이 남지요
    저도 마지막에 황당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발칸정중사
    작성일
    07.08.01 23:19
    No. 9

    그래도 요즘 나오고 있는 "강철 군주" 추천 합니다.
    지금 4권까지 나왔는데 읽을만 합니다.
    아직 까지는 후회보다는 다음권을 더 기다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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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불패마왕
    작성일
    07.08.08 01:20
    No. 10

    제 개인적인 감상은 다소 지루하고 소설의 전체적 분위기가 암울하여... 읽는 저까지 암울해 지는 소설이었다... 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후속작인 강철군주는 상당히 나아진것 같습니다. 5권까지 읽었는데 전작보다 훨씬 몰입도가 높고 홍규님 특유의 이야기 전개스타일로 인한 약간 암울해 지는 듯 하면서도 이야기가 워낙 재미있어 결과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하는... 암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만 엘스마하처럼 비참한 결말을 맺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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