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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짤막한 희곡..

작성자
팔사
작성
06.10.16 11:41
조회
2,058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시장으로 가는 작은 골목..길을 따라 죽 내려가다 보면 작은 책방이 나오고 바로 옆에는 분식 집이 보인다. 이 때 한 남학생이 책방 안으로 들어갔다.

학생: 아저씨 머 볼 거 없어요?

주인: 여기 드래곤xx 하고 소드xx 하고 여기 xx마법사 이런 것도 괜찮고..

학생: 아저씨 드래곤xx 이거는 내용이 좀..그렇던데요. 소드xx랑 xx마법사 이것들도 대충 보니까 좀 별로일 것 같은데요.

주인: 야 어차피 너네 심심풀이로 읽는 건데 멀 그리 고르냐 어차피 판타지 다 똑같다고.. 막상 읽으면 읽을만해. 800 원 밖에 안하

는데 멀 10분 넘게 고르고 있냐.

학생: 됬어요. 그럼 그거 소드 빌릴게요.

학생 책방을 나선다. 그로부터 몇시간 뒤..

학생: 아놔...내 800 원.. 진짜 기분 다운되네..책내는거 하고는 작가 머야? 이 놈 나랑 동갑이잖아.. 쉬는 시간에 끄적거린 걸 왜 책으로 내고 그래. 출판사 머야? 이런 걸 왜 책으로 내줘? 환x.. 아..진짜 확인할 걸..아저씨는 왜 맨날 이딴 거 추천해주고 그래!

이 때 옆에 있던 형이 말한다.

형  : 너 또 800 원 꼴았냐(잃다라는 뜻)? 그 짓좀 한두 번만 해라. 벌써 영화 몇 편은 봤겠네. 원래 싼게 다 비지떡이야 임마. 출판사랑 작가 욕은 빠짐없이 하네? 그거 맨날 빌리는 넌 머냐?

학생: ..... 내가 병진인가.....그래도 책방 처음갔을 땐 좀 골라서 봤는데 이젠 볼게 없어서 아무거나 다 빌리게 되네..재미없을 줄 알면서도.. 그래도 어딘가에는 있겠지. 진정한 판타지가 ㅠ_ㅜ .  좋아 내일 다시 가봐야지.


Comment ' 22

  • 작성자
    북극대성
    작성일
    06.10.16 12:39
    No. 1

    꼴았냐라는 표현이 너무나 재미있군요. 한참을 웃었습니다. 비평인데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이 신선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6.10.16 15:03
    No. 2

    꼭..웃을수만 없는 그 무언거거 깔려있네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북극대성
    작성일
    06.10.16 15:44
    No. 3

    3배빠른K님에게

    이건 분명히 해야 합니다. 독자가 빌려보기 전에 그 책은 대여점에서 800원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된 책입니다. 또한 독자가 800원이 아니라 100원을 주고 빌려보더라도 비판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빌려보거나 가격을 이유로 비판에 대해서 모면할려고 이유를 단다면 그것은 변명일 뿐입니다. 어차피 800원 빌려보는 거 모르지는 아니할 것이며 이것을 염두에 두고 출판하거나 글을 쓸것입니다. 이런식의 비아냥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입니다. 대단히 실망스럽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logos
    작성일
    06.10.16 15:48
    No. 4

    실망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10.16 16:20
    No. 5

    대단히 실망까지야. 3배빠른k님은 직접 사서 보시는 분입니다.
    언행일치가 되는 분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번
    작성일
    06.10.16 17:30
    No. 6

    사서 보신다니 그 밑지는 기분ㅡ댓글을 보고 판단했습니다.ㅡ을 알 것도 같습니다만. 왠지 논점이 어긋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빌리는 행위는 부끄럽지 않은데, 비평하는 행위는 부끄럽다? 빌린 책에 대한 비평이 부끄럽다면 그 이전에 책을 빌린다는 것 자체에 부끄러워해야 함이 옳습니다. 그렇다면 3배빠른k님은 도서관 혹은 대여점에서 책을 빌리신 적은 없으신지요.

    누구라도 감명깊게, 재미있게 읽은 책이 있다면 소장하고 싶은게 사람 심리입니다. 다만 그 무한한 소유욕에 비해 현실에서의 재원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저마다 현실적인 타협점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그 타협점이란게 어디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을 수 있겠습니까? 독자는 기껏해야 책 두어권을 살 수 있는 학생일 수도 있고 비교적 여유로운 직장인일 수도 있으며 혹은 빈털털이 백수일 수도 있습니다. 각자가 처한 현실이 다를진데 그 처지를 무시하고 '빌려보는 것들이 잘난 척하기는~ 에헤헤...적어도 나정되는 되야지ㅡ재미없..ㅡ' 이렇게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본 글의 예로 든 소설들은 '전 재산이 1천억원이 있다해도 과연 사서 볼까?'라는 의문을 자아냅니다. 자답을 하자면 아예 보지도 않겠습니다만.. 아무튼 판타지란에서도 제 소유욕을 자극시키는 책들이 발에 채일 정도로 많아지는 날이 오길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번
    작성일
    06.10.16 18:15
    No. 7

    제 글 어디에도 '도서관과 대여점은 같다'라고 쓴 내용은 없습니다만. 뭐 좋습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었으니까 그렇게 판단을 하신거겠지요. 이 이상 말을 더하면 바다로 가야 할 배가 산으로 갈 듯 하기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번
    작성일
    06.10.16 18:55
    No. 8

    책을 사 본다는 글에서 비록 상반된 입장이나 바른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이라 생각 했지만 댓글로 보여지는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어차피 빌려보면서 말많네','ㅉㅉㅉㅉ' 이런 댓글들은 사서 봤다는 책에 들어있는 내용인가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본글에 대해 비판하기 전에 우선 시종일관 비아냥 거리는 태도부터 비판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인외
    작성일
    06.10.16 21:26
    No. 9

    무슨 뜻이신지?
    모든 판타지가 재미 없고
    800원 어치도 않돼신 다고
    비판하고 계시는 건가요?
    그리고 이게 희곡?
    이런 글 쓸바에야 게임이나
    하시죠?
    그렇게 800원 아까우신분이
    왜 이런 소설사이트에 들낙날락 하실까..?
    허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북극대성
    작성일
    06.10.16 22:27
    No. 10

    본문글이 함축하는 메시지는 간과하고 빌리고 구매하고 비싸고 저렴하고를 따져야 하는지 아쉽군요. 말하고자 하는 본뜻을 간과하고 왜 이렇게 남의 글에 비아냥거려야 하는지 너무 아쉽습니다. 돈 800원이 아까워서 여기 비평란에 팔사님이 글을 올렸을까요? 본문글의 마지막 구절을 올립니다.

    "그래도 어딘가에는 있겠지. 진정한 판타지가 ㅠ_ㅜ . 좋아 내일 다시 가봐야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해모수아들
    작성일
    06.10.17 00:10
    No. 11

    음~ 세금적게 내는 국민은 정치를 비판할 자격도 없는겁니까?

    대여점에서 몇백원에 책을 빌려보는 독자라도 비판과 비평의 자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작품은 사서 보는 것이 좋지만, 현재의 유통문화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여겨집니다. 대여점 독자들을 어떻게
    직접 구입해서 보는, 장르문학의 진정한 팬으로 만드느냐는 작가와 출판사에 달려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한번 보고마는 단순한 소비문화 시장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문학의 이름을 달고 싶으면, 작가나 출판사도 변해야 합니다. 지금의 장르문학은 몇몇 가치있는 작가들에 의해서 명맥만 간신히 이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팔사님의 말씀처럼 진정한 소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겨울눈보라
    작성일
    06.10.17 10:52
    No. 12

    어이가 없군요. 비평의 자격은 책을 돈주고 산 사람에게 있는게 아닙니다. 그 책을 읽은 사람에게 있는겁니다. 그럼 출판되기 전에는 실컷 읽고나서 비평해도 되다가 딱 출판되는 순간부터는 이제 책을 구입하지 않은사람은 비평도 하지 말아야 하는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테사
    작성일
    06.10.17 16:05
    No. 13

    3배빠른K님은 작가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빌려보는 독자를 무시하는 작가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톡로
    작성일
    06.10.17 16:57
    No. 14

    작가에요? 화들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맑음뒤흐림
    작성일
    06.10.17 17:44
    No. 15

    그냥 희곡에 등장하는 학생이 말 많다- 라는 느낌을 쓴 것같은데 ;;; 다들 흥분하셔서 ;;; 릴렉스~ (라디오 스타 ㅠ.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가상인
    작성일
    06.10.17 17:46
    No. 16

    역시 말투가 문제인...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6.10.17 18:10
    No. 17

    음. 대여점을 이용하면 판타지에 대해 뭐라고 하면 안되는 것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雪風1st
    작성일
    06.10.17 18:17
    No. 18

    공개사과 요구글이 사라졌네요. 글 쓴 분이 지우신 건지 운영진이 임의로 지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6.10.17 19:15
    No. 19

    비평 high란으로 넘어갔더군요.
    그런데 K님 댓글이 사라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10.17 19:28
    No. 20

    정담의 k군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그런데 저 학생이란 등장 인물이 마음에 안 들더군요.

    뭐 아무리 짧은 희곡이라곤 해도 등장하는 캐릭터에게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3 3배빠른K 2006-10-16 15:09:38 [del]
    어차피 빌려보면서 말 많네- 라는 느낌.




    라는 의견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건이 커져서 전부다 저한테 사과하라-

    라는 식으로 몰고 가더군요.

    그런데 사과를 한다고 쳐도 어떻게 사과를 해야되나요?

    희곡의 등장인물인 가상의 학생한테 사과를 한다는건

    아예 불가능해 보이네요 :D

    아니면 설마 희곡의 이름을 달고 작가 자신의 일을 쓴걸까요.

    뭐 그건 아니겠죠. 그렇다면 의견-이라던지, 논설문-이란 이름을

    달지, 희곡-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을리가 없죠.

    희곡이란 이야기인데. 만약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팬텀이란

    등장인물이 마음에 안 들어서 욕을 한다면

    도대체 누구에게 사과를 해야 되는걸까요.

    극작가? 배우? 연출가? 아니면 FD?

    하여간 집에 오면서 생각해 봤는데 딱히 결론이

    나오지 않아 이렇게 공개질문 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북극대성
    작성일
    06.10.17 20:12
    No. 21

    3배빠른K님에게
    한달에 30권의 책을 구매해서 읽으신 분이라면 독해실력이 있을 법하고요 상대방의 말의 진의를 파악할 법도 한데 왜 이렇게 억지를 부리시는지 모르겠군요. 팔사님이 왜 본문글을 올렸다고 생각하십니가? 왜 희곡이라는 형태로 글을 올렸다고 생각하십니가? 그래서 제가 1번댓글로 왜 재미있고 신선한 비평이라고 했을 것 같습니까?
    등장인물이 마음에 안든다고요? 그 등장인물이 뜻하는 의도를 한번 보여드릴까요?

    "그래도 어딘가에는 있겠지. 진정한 판타지가 ㅠ_ㅜ . 좋아 내일 다시 가봐야지"

    저 등장인물의 독백은 팔사님의 뜻 그자체입니다. 이것을 이해못했다라고 억지부리시면 곤란합니다. 제가 논란이 일어나기 전 애초부터 3배빠른K님에게 말씀드린 것이 있을 겁니다. 본문에 함축된 뜻을 보라고요. 그것을 간과하고 곁가지를 보고 비아냥거리지 말라고요. 따지고 보면 가볍게 실수를 인정하고 유연하게 대처했으면 이렇게 일이 확대되어 불거질 일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6.10.18 09:45
    No. 22

    정담란의 글을 보고는 정말 궁금하더군요
    정말 이해를 못한건지 아니면 또 다시 비꼬는 건지...
    전자라면 이제까지 구입해 봤다던 3000권의 소설들이 아무런 가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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