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작가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 느낌이랄까요..-_- ;;
문득 그런 느낌이 들어서..
잘쓰고 자기마음에 꼭들게 쓰고 문체도 이런문체 쓰면 안되고 오탈자도 없게 하고 사상이 조금 불순해도 안되고 글에 거리낌이 있는 부분이 있는것도 안되고 구성의 미도 철저해야 하고 그러면서 책은 한달에 한권 이상씩 내야하고.. 또한 작가는 책파는거에 관심을 가져서도 안되고.. 땅파면서 먹고 살아야 하고..-_- ;;
뭐랄까 작가가 모든 일에 완벽한 성인이길 바란다는 느낌이랄까요-_- ;;
그럴 자격 안되면 소설 쓰지 마!!라고 많은 분들이 말하시는데..-_- ; 뭐랄까 제가 보기엔 짱께도 궂은날 일시키면 좀 늦어도 뭐라 욕 못하는데말이죠..; 솔직히 인기작가라고 해도 별반 사정이 좋은 편도 못되는데 왜 그러는지는-_- ;
사실 고무림의 독자들의 성향 자체가.. 사실 잘 팔릴 글보다는 빡빡한 글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지라-_- ; 잘 팔릴만한 글에 대해서는 사실 비평이 문학성이 왜 이리 없느냐!란 비평이 아니라 상업성이 왜 이리 없느냐!란 비평이 들어가야 하는데 왜 문학성에 대한 비평을 날리는지 잘 모르겠단 느낌이랄까-_- ;
좀 약간만 마음을 넓게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P.S:그리고 웬지 고무림의 감상이나 비평은 글에서 즐거움을 느끼기를 원하는 일반 독자들의 기준과는 좀 동떨어진것 같아서 좀 안타깝더군요.. 뭐 하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건 당연한 이치니 상관없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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