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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김하윤
    작성일
    06.10.06 10:48
    No. 1

    로브는 거의 마법사들이 입고 다닌다는, 그런 정설로 굳혀져서 그런지 대다수 마법사는 로브를 입어야 한다. 라는 공식이 성립하더군요. 뭐, 그 외의 부분...마법난사 같은 경우는 좀 그렇긴 합니다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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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06.10.06 12:57
    No. 2

    그 정도까지 신경쓴다면 樹木大敵 양판소라고 불리지 않겠지요. ㅡㅡ;

    읽어본 책이라고는 비슷한 수준의 양판소들...할 줄 아는거라고는 자기복제뿐, 개성적인 문체라고는 책(이라고 말하기도 미안한) 전체를 통틀어 찾기 힘들고 단지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며 비개연성적인 글들만을 타이핑하는 양판소들...하렘은 기본이고 뇌마저도 반노환동하신 드래곤들...

    나중에 나이들고 자신들의 자식들이 본다면 얼마나 창피할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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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6.10.06 13:18
    No. 3

    메모라이즈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기나 할까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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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yrano
    작성일
    06.10.06 14:11
    No. 4

    굳이 따져본다면, '마법사'의 존재 자체가 황당하지 않습니까?

    바로 밑의 '판타지의 검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라는 글에서도 나옵니다만, 기사, 기병, 보병, 창병, 궁병에 대한 이야기가 쭈욱~~ 이어집니다. 나름대로의 지식에 기반한 이야기(충분히 일리 있습니다)이거나, '고증 좀 제대로 해라'라는 식이겠죠.

    그런데, 마법사는? 어? 어떤 전쟁에 나타나서 어떤 전술을 구사했죠?

    마법사는 결국 (현대인의 시각으로 검증 불가능한) '실존하지 않았던 인물'입니다. 온갖 상상이 끼어들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메모라이징... 캐스팅....
    글쎄요. 메모라이징이나 캐스팅이나, 주문의 영창 시간이나... 그럴듯한 효과를 위한 장치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장르적 전통에 충실하자거나(이런 '전통'은 대체 누가 마련한거야... 29만원 아저씨? ㅡ,.ㅡ), 혹은 '먼치킨'에 가장 가까운 클래스인 마법사에게 '핸디캡'이 있어야 한다는 DM의 술수라고 생각할 따름입니다.

    물론, 아무 생각없이, 마법사들을 등장시키는 글들에 대해서는 칼라이츠님과 같은 감정입니다. 핸디캡이든, 어드밴티지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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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v욕망이v
    작성일
    06.10.06 20:55
    No. 5

    판타지를 쓰시는 분들중에 깊이있는 설정을 정하고 쓰시는 분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저는 양판소만 봐온 사람이 소설을 쓴다면 양판소에 회의를 느끼거나 어떤 계기가 있지 않는한 그 사람에게서도 생각없는 양판소가 생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소수의 깊이 있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분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있는 작가가 쓴글을 보고 그 독자가 글을 써보려 시도 한다면 왠만하면 생각없는 글은 써질 수가 없죠.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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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서향(書香)
    작성일
    06.10.06 23:49
    No. 6

    독자들로 하여금 납득할 수 있는 설정이나 배경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 강력하게 동의합니다.

    무엇보다도 "깨달음"의 의미를 제대로 표현하고 의미를 부여했으면 합니다.

    흔히 설정되어 있는 써클로 구분되는 단계가 이해가 안될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써클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깨달음이 필요하다고 작가 스스로 설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깨달음을 얻은 마법사의 행동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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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6.10.07 00:26
    No. 7

    그건 말이지요. 그런 복잡한 걸 싫어하는 독자분들이 꽤 돼기 때문이고, 그런 독자들 가운데서 작가들이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자기 소설에 그것을 차용하든 차용하지 않든, 자료수집이라는 것을 해야하는데, 그 자료 수집이 고작해야 양산품이나 자가복제를 해서 나온 것을 자료로 하는데 제대로 나올리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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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새끼곰
    작성일
    06.10.15 20:55
    No. 8

    던전앤파이터 오락에서 쇼타임 스킬을 항시 사용하고 다닌다고 생각하세요..양판소법사들은...

    그래야 속편한... 속편하고 맘편하게 읽는 판타지소설이 되야죠..
    무협도.. **무적 이라는 시리즈 엄청 많고,
    이젠검이아니라 주먹이다 라는 맨트도 수두룩하고,
    이제 내가 황제가 되겠다 하는 놈들도 수두룩해요.

    하지만우야겠어요. 손편하게 살아요.
    개인적으로 사이케델리아가 마법에관해 마는 생각을 하게 했지만 그만큼 사람들 생각을 마니 망가지게했으니..

    그럼 모두 건강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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