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무적만 3권 중반까지 보고, 선수무적은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확실히 요즘에는 주인공을 어떻게든 멋지게 보이게 하기 위해 별별 수단을 다 동원합니다. 주변인물들은 모두 빠가고, 주인공은 항상 고뇌를 안고 사는 데다가, 표리부동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한 권 전개될 때마다 주인공 성격이 완전히 카멜레온이니 이거 뭐..더이상 할 말이 없죠.
그런 글은 대리만족을 느끼기 보다도 혐오감이 먼저 치솟아 오릅니다. 글쓴 분의 생각에 동감합니다.
동감합니다.
정말 봐주기 어려운 주인공들이 많죠.
남이 하면 변태새끼고 지가 그러면 아름다운 사랑이고.
지는 자기만 억울하고 자기만 옳다고 딴 사람 이해하려고도 안하면서 사람들이 자길 안알아준다고 찌질대고..
주인공에게 편파적인것까지는 이해하지만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균형적인 시각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무협의 주인공들은 너무 개성이 강하고 톡톡튄다고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 주인공 이외의 주인공과 맞먹는 조연들이
영 묻어간다고나 할까요 주인공 외의 캐릭터는 영 멋이없는게 요즘 무협의 특징 인거 같아요 특히 권왕무적이 좀 심한편이져 주인공외엔 다들
바보들이니.. 물론 주인공도 그렇지만 그외 주연급 인물들의 멋도 있어야 참 살아있는 무협이랄수 있는데 요즘은 그런게 많이 없어서
아쉽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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