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찬성 한표 던져요. 저도 목풍아 처음에 상당히 즐겨봤는데. 정말 정신을 못차리게 하는 필력이였죠. 맞아요. 보기드문작품이였죠. 하지만, 저도 그 마무리는 좀 어색하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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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이라 할 수 밖에 없겠지만 굳이 말씀드리자면 책의 판매가 부진하여 조기종결되었기 때문입니다. 9권이나 10권 정도 잡힌 소설이지만 책이 나가지 않으니 처음 생각한 데로 쓸 수 없답니다. 상업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것, 그것이 현재 출판계의 현실입니다.
저도 어이없음.... 지노님 말에 동감입니다.
아아 천검상인.. 검팔아 장사하는...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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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런... 그 위에 리플 달은게 작가님이었군... 작가님께 미안하오... -.- 내 고의는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그 밑에 욕하는 초딩들아~~ 여서 페인되지 말고 .. 바른생활 해야지.. 떽 !!!
왜 또 욕 안 하 시 나?? 초 딩 소린 듣기 시르신가?? ㅋㅋ 초지일관 하시게... 그리고... 한국말부터 배우시게 버로우가 먼가?? 쯔 쯔
이런.. 천검상인 보세요. 자신이 썼던 댓글을 지우고 나서 초딩이니 뭐니 하는거 참 뻔뻔스럽다고 생각지 않소? 그리고 나는 중딩 아들두고 있는 사람이요. 인터넷이라고 말을 함부로 하지 말란 말이요. 애초에 귀하가 작가의 댓글 바로 밑에 '목풍아'와 그 작가를 깔아뭉개는 말을 안했다면 나도 다른 분들도 그런 얘길 왜 했겠소. 글 적다보니 또 열받네.
그럴꺼라 생각들더군요. 조기종결로 인해 마무리가 흐지부지 됐다는거요. 도저히 그럴 글도 아닐뿐더러 그런 글솜씨도 아니죠. 책이 잘 않팔렷다는거에 대해서는 전 생각치도 못햇고 아... 분통터졋더랬습니다. 다른작가분 몇작품도 조기종결되었고 점점 실망하던 장르소설에 이렇게 잘쓴글도 않팔리면 나보구 잘팔리지만 허접한글의 개똥소설만 보라구? ㅎㅎ 않보고 말지.
아, 권오단 작가님 '목풍아'는 정말 재밌게읽은 작품입니다. 특히, 무당을 농락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다시보고 싶을 명장면이었지요. 하, 그런 소설이 조기완결되었다는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요즘, '복호출동'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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