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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문학 비평에 대해서..... )
모든 문학에는, 나이에 관한 독자층의 분류 개념이 있습니다.
아동문학, 청소년문학, 성인문학이 있습니다. 아동문학은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청소년 문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성인 문학보다는 조금 쉽게, 그렇지만 어느정도의 수준을 맞추는 것이 청소년문학의 기본입니다.
지금 장르소설의 문학성과 흥미 위주의 작품에 대해서 많은 분 의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장르소설의 발전과 앞으로의 발전적인 진로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주 독자층인 장르 문학에서 고품격의 성인 취향의 문학성 있는 작품이 나오기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젊은 작가들이 연륜과 관록을 쌓은 후 에는 충분히 좋은 작품을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비록 쉽게 쓰고 흥미 위주의 젊은이 취향의 작품을 쓰지만 언젠가는 그들 중에서 장르 문학의 대가들이 많이 나올 것 이라 의심치않습니다.
올바른 비평과 격려는 그들에게 약이 되지만, 조롱과 비난 그리고 이유 없는 애정은 독이 됩니다.
장르소설은 발전해야 합니다. 많은 독자층의 확대를 위해 지금의 젊은이 취향의 소설만 있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조금 더 어린 아동 취향의 소설도 있어야 하고, 여성 취향, 성인 취향의 소설도 많이 나와야 합니다. 물론 작품성과 문학적인 가치가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하지만 장르소설의 장점은 흥미와 재미로 독자들의 마음에 즐거움을 주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연령층이 즐겁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장르 문학의 다양한 세포분열을 기대합니다. 그것만이 장르문학의 살길이라 생각합니다.
( 동화를 보면서, 성인수준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
( 올바른 비평과 격려가 필요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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