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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48 현자지망생
작성
06.10.04 19:12
조회
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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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드디어 검술이 부분 입니다. (오타가 많더라도 양해해주세요.독수리 타법 입니다.)

1. 중세의 검술은 서로 검을 부딫치면서 싸운다. 답은 '아니다' 입니다. 중세의 검술은 방어는 갑옷에게 검은 오로지 공격만 하는 전법을 섰습니다.(검을 흘리거나 하는 고도의 기술은 화약의 발달이 후에 타나게 되는 검술입니다.)

대부분 전투는 집단으로 이루어지는 난전을 주류로 이룹니다. 또한 유럽지역은 산악지역이 잘 없는 관계로 시야가 튀어 있습니다. 화살의 운용하기가 매우 이용한 지역입니다.

그리고 평지가 발달한 관계로 게릴라 보다 정규적인 난전상황으로 전투가 진행 됩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무엇이 날아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갑옷이 발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었으며  이 발달된 갑옷은 검으로 막는 방법 보다는 갑옷을 이용한 방어방법이 난전 상황에는 더 유리하여  갑옷을 이용한 방어 방법이 발달하게 된 것 입니다.

이런 갑옷의 발달은  역으로 검의 대형화를 부추이게 되었으며 검의 무게가 늘어감에 따라 검의 사용기법 또한 양손검에 맞게  방어를 위해 검을 써 체력소모를 늘이기 보다는 효율적인 공격을 감행하여 체력을 유지하며  검은 오로지 공격으로만 사용것이 더 생존을 높여 주므로 검으로 방어는 생각을 하지 않고 공격하게 된것입니다.(물론 철갑옷이 발달한 이유는 유럽의 온화한 기후도 그 한몫을 했습니다. 철기마가 발달된 이유도 평지로 인한 기마운용이 쉽다는점도 있습니다.몽골도 그 이유입니다.)

차후 동일한 제목으로 검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적겠습니다.


Comment ' 26

  • 작성자
    Lv.13 한빈翰彬
    작성일
    06.10.04 20:40
    No. 1

    글쎄요, 왜 검술이 서로 부딪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지.
    물론 레이피어의 경우 찌르기용이니 뭐라 할 수 없습니다만.
    그와는 반대로 왼손에 드는 맹고슈는 적의 칼과 부딪쳐 적의 칼을 부러트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검이 아니었던가요?
    부딪치는 것이 기본일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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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한유림
    작성일
    06.10.04 20:53
    No. 2

    중세검술의 혁명은 십자군 이후부터 시작되죠.
    자세한 것은 디펜스코리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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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현자지망생
    작성일
    06.10.04 20:59
    No. 3

    그전에는 대부분 무식하게 싸웠습니다
    더욱 더 세련되게 진화한 때는 르네상스 이후가 되겠습니다
    신사의 덕목으로 흔이 말하는 검의 대화라고 말하죠
    화약이 개발되고 그 이후 갑옷의 효용성이 없어지면서
    검에 공방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검이 서로 부딪치며 공격과 방어를
    하는 검술이 발달한 것 입니다.

    그전에는 무식하게 누가 먼저 깨지나로 판가름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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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현자지망생
    작성일
    06.10.04 21:02
    No. 4

    흔미 말하는검을 흘리거나 하는기법은 비전급에 속하는 매우 상위기술
    입니다

    특히 검으로 막고 방어하다는 개념은 중세 때에는 찾아볼 수 없는 개념이입니다.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검술은 몇 천년부터 내려와 집대성한
    고급 검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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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름바다
    작성일
    06.10.04 21:49
    No. 5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음, 서양의 중세가 아닌 동양의 중세 시대의 검과 검술에 대해서도 알고 계신다면 올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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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엡흐
    작성일
    06.10.04 22:38
    No. 6

    제 시점에서보면 일본도는 전장에서 쓰기엔 정말 이뭐병같은 검입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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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6.10.04 23:38
    No. 7

    검. 흔히 말하는 롱소드나 바스타드 소드, 레이퍼어등등은 그 사용했던 시기가 다릅니다. 한시대에 잠깐 사용되었다가 사라진 경우도 있고, 과거에는 없다가 새로 생겨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레이피어 같은 경우에는 위에 말한 것 처럼, 화약무기가 발달할 시기에 등장 한 검입니다. 그 시기에는 갑옷의 무게가 점점 줄어가는 추세였고, 그런 연유로 검을 이용해 공격과 방어를 하는 검의 형태와 검술의 개념이 정립되게 되었습니다. 음... 전에 동영상을 보니까 투핸드소드(리카소가 있는)로 연무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건 공격하는 방법하고 방어하는 방법하고 다 있더군요. 근데 그게 과거에 있었던 건지. 아니면 현대로 오면서 발전한 건지(검도같은 형식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 물론 과거에도 체계적으로 수련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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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6.10.04 23:40
    No. 8

    결국. 검의 종류와 검이 사용되었던 시기에 따라서 그 쓰임새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자지망생님이 말씀하신 의도는 아마 중세 암흑시기를 중점으로 말씀하셨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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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설중설
    작성일
    06.10.05 06:14
    No. 9

    얼마 전 청와대에서 장군으로 임명되는 군인(대령에서 준장으로 승징하는 군인)에게 하사하는 칼의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이전엔 외날의 도(삼정도:三精刀)를 주었는데,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양날의 검을 하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명칭도 삼정도에서 양날을 상징하는 삼정검(三精劍)으로 바뀌었지요.

    현자지망생 님께서 올리신, 잘못된 상식 1부의 글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검과 도가 딱히 구분되지 않고 쓰였다는 글을 보고서 말입니다.

    조선 정조 때 편찬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엔, 일본의 가타나(일본도)를 뜻하는 단어가 왜검(倭劍)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도(倭刀)가 아니지요.
    외날의 칼은 무조건 도(刀)이고, 양날의 칼은 무조건 검(劍)라는 지금의 인식이 잘못되었다는 근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조선 이전(중국의 춘추 시대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검(刀)과 도(劍)의 구분이 확실했습니다.
    검에서 도가 파생되었든, 도에서 검이 파생되었든 간에 두 무기는 서로
    구분되어서 표기됐습니다.

    현재 역시 검과 도가 구분되었던 시대의 표기를 따르고 있습니다. 검과 도를 혼용하여 표기했던 방식이 잘못되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후의 글(2부, 3부)에서도, 몇몇 오류가 보입니다.

    현자지망생 님께서 좀더 검에 대해서 알아보신 후에 글을 올리시면 어떨
    까 합니다. 군사 전문가도 아닌 제 눈에 오류가 보일 정도라면, 문제가 있는 듯해서 드리는 말입니다.

    ps. 이 글이 비평란에 오를 만한 글도 아닌 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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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몽월가
    작성일
    06.10.05 10:30
    No. 10

    일단.. 판타지에서 우리 주인공은 검기도 안 쓰고서 기사든 병사든 다 쓸어버립니다. 근데 기사들이 착용한 갑옷.... 왠만한 화살도 뚤지 못합니다. 석궁이 아닌 이상 뚤지 못하는 갑옷을 어찌 베기 한번에 벨 수 있는지... 아무리 검기라고 해도... 상식 밖의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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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현자지망생
    작성일
    06.10.05 10:36
    No. 11

    설중설님
    구체적으로 어떤 오류가 있는것인지
    가르처주었으면 합니다.
    보안을 해야 다음부터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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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딸기향양말
    작성일
    06.10.05 14:57
    No. 12

    좋은 정보 감사해요 중세시대 기사가 싸우는 모습을
    상상하면 웃음이 나오네요 그냥 마주 서서 서로 몸통을 때리는 모습 ㅋ
    사실 검술이니 뭐니 하는 게 웃긴 거 같아요
    영화에서나 칼끼리 부딪치지 ㅋㅋ 검 흘리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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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루루딘
    작성일
    06.10.05 16:23
    No. 13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독수리타법과 오타가 무슨 상관이지요; (저도 독수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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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설중설
    작성일
    06.10.05 17:31
    No. 14

    [도한 검의 전체적 강도는 열처리 기술이 뛰어난 서양 쪽이 검을 더 잘 만듭니다. 흔이 동양쪽이 검을 잘 만든다라는 것은 근거없는 낭설입니다. 검의 생명은 열처리기술인데 그 열처리 기술은 기초과학이 더 발달한 서양쪽이 더 우위를 두고 있습니다.(스웨덴이나 독일쪽 검이 카타나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산업혁명 이전까지
    철강 제련 기술은 동양이 앞서 있었습니다.
    동양의 경우 4,5세기 정도(그 이전이라는 설도 많음)에 이미 탄소강, 순철을 마음대로 제작하여 사용합니다. 철강을 다루는 기술도 동양이 뛰어나서, 접쇠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덕분에 강철을 종잇장처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경우는 13세기까지도 탄소강, 순철 제작법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부분 주물-주철을 이용해서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이후에도 제대로된 접쇠기술을 얻지 못한 탓에 검의 두께와 무게를 늘려서 검의 강도를 늘리는 방식을 취합니다.
    고도의 열처리 기술은 동양의 강점이었습니다. 중세 서양에 비할 바가 아니지요. 동양의 철기 제작술이 중세 서양에 비해 월등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레이피어는 실전에서는 일본도보다 더무서운 무기입니다. 한손검의 장점인 공격길이 즉 간합이 더 깁니다. 또한 한손에서 대거 옷 또는 망고슈등을 사용함으로써 더욱더 테크닉컬한 공격이 가능합니다. 화려하면서도 실전적인 검이 바로 레이피어인것 입니다.]

    레이피어가 일본도보다 더 무서운 무기라고 하셨는데,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일본도 중에서도 태도라고 해서 간합이 긴 무기가 있고, 일본의 검법 중에서도 이도류라 해서 보다 테니니컬한 공격이 가능한 검술이 있습니다. 일본의 전국 시대 때 수많은 전투에서 사용된 일본도를 레이피어보다 실전적이지 못한 무기라고 할 수 있는 근거도 없다고 봅니다.
    일본도와 레이피어의 비교를 현재의 소총 성능 비교하듯이 할 순 없다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쓰자면 가끔씩 아주 가끔씩 일반 보병이 그것도 경갑옷 보병이(중장갑 보병도 죽었다 깨도 못이깁니다.) 기사를 상대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런 대결구도는 간단한 비유로 보병에게 소총 하나주고 탱크와 싸워라는 말과 같습니다. 탱크와 보병입니다....
    왜 그런가는 말도 필요없습니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 격차는 줄일 수 없습니다. 제발 적으실 때는 기사가 어떤 존재인지 알아보고 적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스위스에선 창을 사용하는 막강한 보병들이 있었습니다. 보병, 그중에서도 파이크와 할버드란 무기를 사용하는 창병쯤 되는데요. 그 창병들은 말탄 기사들을 도륙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1315년, 스위스에서는 무장한 2000의 농민으로 구성된 창병이 5000의 기병중심의 오스트리아 원정군을 괴멸시킨 적이 있습니다. (모르가르텐 전투)
    1319년에도 스위스 창병과 기사들의 전쟁이 있었는데, 이 때도 창병들이 기사들을 무찌릅니다. 이때 창으로 무장한 농부들은 전투에서 승리하여 27개의 영주 깃발을 노획했습니다. 농부들도 당시의 전문 전투집단인 기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는 것입니다. 말을 타지 않은 보병이라 해서, 기사들에게 밀리는 것만은 아닙니다.


    [또한 유럽지역은 산악지역이 잘 없는 관계로 시야가 튀어 있습니다. 화살의 운용하기가 매우 이용한 지역입니다.]

    유럽에 산악 지역이 별로 없다는 말씀은, 어느 지역을 잣대로 삼느냐에 따라서 진위가 갈리겠지요. 스위스, 이탈리아 같은 경우는 산악지역이 많지만, 프랑스 서남부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시야가 트여 있든 그렇지 않든 간에 화살을 운용하는 덴 아무런 장애가 없습니다. 산 골짜기에서 매복을 하고, 나무에 숨어 활을 날려야 하는 궁수들이라면 시야가 트이지 않은 편이 오히려 좋겠지요? 시야가 멀리 트인 지역이나 좁은 지역이나, 활을 사용하는 덴 장애가 없습니다. 한국만 해도 산악 지형의 국가이지만 과거부터 활을 운영하는 덴 아무런 장애가 없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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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딸기향양말
    작성일
    06.10.05 20:34
    No. 15

    설중설님이 말쓴하신 기사를 보병이 이긴 예는
    수백번의 어쩌면 더 많은 싸움중에 어쩌다가 나온 결과일
    뿐이지요 지휘관의 엄청난 차이라던가 지형.사기.보급 훈련기간.나이 등에 의해서 말이죠 할버드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스위스가 아니라 폴란드인가 였던거 같네요. 스위스 용병이 유명하긴 하지만 말이죠 ㅎ
    활에관한 언급은 쌩뚱맞으시네요 ㅋㅋ 갑자기 이유없는 말을 쓰셔서
    그리고 일본도와 레이피어는 활용이 다르니 구분할 수 없네요
    일본의 갑옷은 유럽의 갑옷과는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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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한빈翰彬
    작성일
    06.10.05 23:16
    No. 16

    폴란드 아닙니다. 스위스 맞습니다.
    모르가르텐 전투는 스위스가 치른 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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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설중설
    작성일
    06.10.05 23:50
    No. 17

    쿡찔러주마 님//

    14세기, 스위스 창병들은 기사들을 잡는 데 발군의 실력을 지닌 보병들입니다. 한두 차례가 아니라 그 이후로 200년 동안 기사들을 상대로 거의 승리했던 보병들이지요.

    제가 굳이 [모르가르텐 전투]를 언급한 것은, 그 전투를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기사들을 상대로 승리한 보병들의 사례를 아주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쿡찔러주마 님께서 [모르가르텐 전투]라는 것을 검색해 보셨다면, 수백 번 싸웠을 때 어쩌다 나오는 승리라는 식의 말씀은 못하셨을 겁니다. 별안간 폴란드라는 나라가 끼어들 여지도 없었겠죠. 약간의 성의만으로 쉽게 알 수 있는 왜 하지 않으셨는지 의아합니다. 그저 비아냥거리는 것 외엔 관심이 없으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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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딸기향양말
    작성일
    06.10.06 12:41
    No. 18

    가루님 께서는 긁을 잘못 보셧네요.. 모르가르텐 전투도 모를까바요 -_-
    할버드를 유용하게 이용했던 나라가 폴란드였다 이런거죠.
    일단 스위스 창병은 할버드를 전투에서 쓰지 않았어요. 그거 쓰면 썰리죠 파이크를 썻죠. 지금 바티칸 시국에서 들고있는 건 폼이에요.

    흠 그러니까 이해가 약간 다른데요 제가 한 말은 유럽 전역에서 많은 전투에서 간만에 나온 승리이고 님이 이해하신건 스위스 창병이 수십번싸워서 어쩌다 이긴거다 뭐 이런거 같네요 제 식으로 보자면 어쩌다가 나온 승리죠.

    제가 보병은 기사를 이기기 힘들다 라고 한건 기사와 평범한 보병이 평등하게 중세식으로 싸웠을때 이야기 였어요. 멍청한 돌진식 ㅋㅋ
    전술과 군대운용은 정말 암울한 시기 였는데 스위스 창병은 타고난 신체적 힘과 어느정도의 전술 뛰어난 무기로 인해 상당히 강력한 용병대 였죠
    약간은 특이한 케이스라고나 할까..

    그래도 역시 창병만으로는 이기기 힘들죠 스위스 창병은 대부분 용병으로 활약했고 그들은 중앙에서 고슴도치 대형으로 방어하고 다른 군사들이 옆을 치는 그런형태의 전투가 많았구요

    저를 상당히 못마땅하게 여기시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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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6.10.07 00:16
    No. 19

    혹시나 혼돈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설중설님의 의견에 사족을 답니다.
    파이크와 헬버드, 스피어류는 구분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가장 쉬운 차이로 파이크는 6m 헬버드 류는 3m가 평균크기입니다. 그 차이점을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체인아머가 사라지고 플레이트 아머가 발전되기 시작한 14후반이나 15세기초에는 검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플레이트 갑옷을 입은 상대를 검으로 베어 상처를 입힌다는 것은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일이 었고,(열처리와 피탄각.) 그렇기 때문에 나온 무기가 무게중심을 극단적으로 앞으로 모은 워해머나 모닝스타등의 둔기류가 나오게 됩니다. 말그대로 때려죽이려는 의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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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바이코딘
    작성일
    06.10.07 15:23
    No. 20

    몰라서 쓰는 건데 제가 전쟁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중세 풀플레이트 기사의 효율성은 극도로 극악했다고 하던데...몇몇분은 굉장히 강하게 써놓았네요.-ㅁ-; 매우 느려서 훈련된 보병 몇만 모이면 쉽게 상대할수있었고 넘어지면 일어나기 힘든통에 싸울수있는 지역도 극히 제한되어있어서.. 실상 전투 능력은 차라리 보병 여럿을 훈련시키는게 더 좋았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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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고잔동
    작성일
    06.10.09 07:11
    No. 21

    머랄까.....대충보면 이해가 가지만..
    판타지의 상식 이라뉘요....
    판타지는 글을 쓰는 사람이 세계관을 만들어서 쓰는 거지 상식으로 쓰는 건 아닙니다.
    요즘 세계관 이란 게 없어져서 그런 거죠.
    이글은 현자지망생님이 생각하신 세계관(여러책을읽고 혼자 상상하신 중세시대라면 그것도 세계관입니다.)의 부분이겠죠.
    그리고 중세시대의 검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려면 [판타지의 검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아니라 [중세시대의 검]이라고 재목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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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존귀
    작성일
    06.10.09 23:39
    No. 22

    판타지의 세계관들이 중세시대를 바탕으로 했다지만 꼭중세시대에 맞춰야 할까요 소설속 세계관과 중세시대를 혼동하시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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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사이닉
    작성일
    06.10.12 15:59
    No. 23

    풉..망고슈로 상대의 검을 부러뜨려요? ㅎㅎ 한번 해보시죠..
    망고슈가아닌 장도리로라도 한번 해보세요..상대 바스타드소드를
    전투중에 탁 걸어서 힘줘서 부러뜨린다?...헐...
    아, 이런..비아냥 거리는 투가 되어버렸군요..죄송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ㅎㅎ;;
    웨폰브레이크..류의 검이 나온건 중세가 지나서...근대라고 부를만한
    시기에..등장합니다. 최소한 화약한번 재겨놓고 한번쏠수있는
    화승총정도는 다들 허리에 차고있던 시기라는거죠.
    일단, 총기가 나오니 검이라는게 비효율적인 무기가 되어버렸고,
    그렇다고 않들고 다니자니..총이라는 무기는 기술적 한계로
    연발이 힘들었죠. 결국, 검의 무게를 줄여 총과 화약..그리고 장전을
    위한 물품을 들고다녀야 했습니다. 그당시에야 겨우 상대의 가늘어진
    무기를 부러뜨릴수 있는 망고슈가 등장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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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사이닉
    작성일
    06.10.12 16:04
    No. 24

    더불어 한마디 더 하자면...대규모 전투에서 적과 칼을 '챙챙'하고
    부딧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않되는 겁니다. 둘이 마주 보고 있을때
    옆에서 칼침맞기 딱이죠.
    대규모 전투시 행동요령은 눈앞에 상대에게 검한번 휘두로고
    서로 살상이 않됐을때는 그냥 지나치고 다른 상대를 찾는겁니다.
    괜히 서로 검을 다시 겨누고 시간을 끈다면 둘다 그냥 죽는겁니다.
    당연히 어지간하면 칼부딧칠일이 없게되는거죠...상대의 검의 궤도를
    일부러 비껴서 적을 한방에 죽이려고 하는데 칼이 어떻게 부딧치겠
    습니까? 위에서 어느분이 적으신대로 이런 전투방식 때문에 중세
    유럽의 갑옷들은 죄다 무지막지한 방어력을 자랑했죠...상대의 검을
    몸으로 받아내고 적의 취약부분을 치는 전법이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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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새끼곰
    작성일
    06.10.15 21:00
    No. 25

    총이 나오고나서도 소드브레이커라는 단검과 한손검을 같이 쓰는 경우도 많았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역시 역사적으로 검이나 대검보다는.. 둔기류쪽이 사람들이 주로 썼다고 나오네요.
    검은 주로 전시용이나 보여주기위한 걸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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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하프늄
    작성일
    07.07.22 13:24
    No. 26

    도입부를 제외하곤 왠지 퍼온 것 같은 느낌인데 그냥 제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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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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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기타장르 홀리 그라운드, 왠지 모를 아쉬움 +1 Lv.43 幻龍 07.07.04 2,110 3 / 2
557 무협 [마야]너무나도 지독한 마초이즘.. +7 Lv.99 검은연꽃 07.07.04 1,963 16 / 26
556 무협 권왕무적에대한 ... 실망 +10 Lv.1 무극검제 07.07.04 1,943 28 / 3
555 판타지 로열을 보며 나이트골렘을 느끼다 +6 Lv.52 잿빛날개 07.07.03 2,916 36 / 4
554 무협 금룡진천하...유쾌함? 유치함! +16 Lv.79 녹도대박 07.07.03 6,048 25 / 6
553 무협 쾌도무적을 읽으면서.. +8 각주구검 07.06.30 3,568 6 / 2
552 판타지 황제샤난... 전귀에 이어 핵폭탄을 선사하다. +28 Lv.1 불패마왕 07.06.28 5,368 2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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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무협 역설.......(미리니름..있음) +10 Lv.91 감감무소식 07.06.27 2,132 7 / 3
548 판타지 이계청소년깽판퓨전판타지 - 락온 +38 Lv.62 임아트 07.06.25 4,334 24 / 4
547 판타지 블랙 프리스트에서 껄쩍지근한 점 2가지 +12 Lv.24 마법시대 07.06.24 12,159 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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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기타장르 블랑&느와르 비평+내용추가 +3 자몽 07.06.22 2,067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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