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그X드 XX스, 소X테XX커
출판사 :
하나는 이미 출판된 작품이며, 하나는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작품입니다. 그 이외에도 꽤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여기서 꺼낼 상식과 관련된 비평이란 딴 분들이 보기에는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전 따져야 겠습니다. 저는 이런걸 꼭 챙기기에 잘 읽다가도 이런게 나오면 확 엎어버리고 싶습니다. 판타지나 무협이나 주인공들이 쓰는 무기들의 무게(질량?)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여기 위에 올린 작품들중 하나는 책방에서 잠시 살펴보다가 다시 꽂아넣었던 적이 있습니다. 주인공 무기가 50근(30kg)라더군요. 소X테.... 작품은 이야기중 3명의 단신의 근육질의 캐릭터가 쓰는 무기가 50kg라고 하더군요. 하~~~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30kg든 50kg든 그런 칼은 현재로 따져 이 지구를 뒤져봐도 존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칼이 있다해도 그걸 들고 휘두르기는 커녕 들고 서 있을 수도 없다는데 제 전부를 걸져. (만약 정말로 내공 고수같은 존재가 있다면 철회합니다. ㅡㅡ) K-1에 힘과 근육으로도 유명한 밥샙이나 최홍만도 저런건 들지도 못할겁니다. 역도 선수가 역도를 드는것과는 다릅니다. 설명이 필요 없겠져? 이건 상식입니다. 애초에 50kg하는 칼을 만들수도 없지만 그런칼이 존재한다면 그 칼은 길이가 2~3m터에 가로세로 높이가 10Cm라도 됩니까? 저런 설명을 적은 작가에게 소리치고 싶습니다. 공부좀 하고 오라고. 진검... 일본도 무게가 어느정도 하는지 아십니까? 1.2kg정도가 표준입니다. 그럼에도 평범한 사람들은 진검을 들면 무겁다는 느낌을 받져. 죽도나 목검은 1kg도 안됩니다. 일본도도 1.5kg도 무겁다고 합니다. 2kg짜리는 특수개조해서 날 길이부터 표준과는 틀립니다. 서양검도 마찬가집니다. 바스타드는 5kg에서 7kg 한다는군요. 투핸드는 10kg 대충 한답니다. 솔직히 투핸드는 옛날 칼 들고 전쟁치를때도 장식용입니다. 판타지나 무협적는다는 분들이 이런 기본 상식조차 알아보지 않고 아무렇게나 적으면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모를 수도 있지 한다면 그것도 곤란합니다. 상식을 왜 상식이라 하는건 줄 아십니까? 상식을 모를 수도 있지 하는건 10살 이전에나 통할 말입니다. 근육단련을 현대인들과는 비교안되게 훈련하고 마나(내공)을 기르면 그걸 들 수 없겠냐고 한다면 역시 상식 부족이라 전 말 할 겁니다. 중국에서도 그런 무기는 없습니다. 장식용 청룡언월도 등의 무기도 그정도는 안됩니다. 그리고 근육은 옛날에 장군이나 무사들 보단 현대인들이 더 강합니다. 먹을거 다 먹고 단백질 보다 더 많이 섭취하고 근대적이고 쳬계적인 현대 훈련방식이 더 확실합니다. 옛날 사람보단 현대의 육상선수들 더 신체적으로 뛰어납니다. 오래뛰기든 단거리든. 말이 길어졌는데 요점은 이정도 상식은 알아줬으면 하는겁니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이름따위를 알아야하는게 상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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