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소심한 문피아.

작성자
Lv.96 청춘여행
작성
06.10.10 21:27
조회
2,677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좋은글에 대한 추천을 했는데 타사이트라고 추천글 바로 삭제 해버리는군요. 문피아에서만 연재하고 문피아에서만 활동하는이들을 위한 문피아인가요?

로고의 '세상의 모든글, 글세상 문피아'란 말의 분위기는 독자와 좋은글을 위한 포용력있는 커뮤니티라는것 같았는데.. 아쉽습니다.

문피아나 조아라 F-월드 등의 여러 사이트에 어떤 좋은 글이 있는지 직접 돌아다녀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운좋게 다른 사이트의 좋은 글을 찾아 읽은다음 자주 들리는 문피아의 독자들에게도 알려주기위해 추천하는것이 문피아 회사에 어떤식으로 피해가 돌아가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문피아가 좋은 글을 알리고 그런 글을쓰는 작가를 키워가며 독자들이 즐겨찾는 공간인줄 알았는데 이번 일로 약간의 실망을 하게 되어서 비평란에 한줄 적습니다.

..................................................................................................................................................................................


Comment ' 22

  • 작성자
    windsound
    작성일
    06.10.10 22:03
    No. 1

    문피아 역시 설립목적이였던 <장르시장의 발전>이라는 공적인 역활을 수행하는 것은 사실 외면적인 모습일 뿐이고 사실은 문피아 역시 다른 사이트가 그러는 것처럼 <문피아 사이트 가치의 최대화>를 목적을 두고 있지는 않는가. 가령 그런 모습이 일단 양반이라도 제코가 석자라고 일단 자기가 배불러야 다른 사람도 돌볼수 있다는거지만. 한편으로 그런 모습을 보는 일부 사이트 유저에게는 <세상의 모든 글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이 사실은 세상의 모든 장르글이 자신의 사이트에서 연재되기를 바라는 욕심으로도 해석될수도 있지 않은가. 이미 시장은 일주일에도 수십권씩 쏟아져나오는 양적인 포화상태에 이르렸는데 왜 여때것 문피아에서는 아직도 파이가 더 커져야만 한다고 하는걸까? (파이의 재료가 보다 좋아져야 하진 않을까? 음식도 일단은 양보단 질이 아닌가..)

    그럼 과연 문피아는 공영성을 가진 사이트일까?
    아니면 공영성을 가장하고 장르시장의 양적인 팽창만을 우선시하는 곳인가.. 문피아는 생산자 만세를 외치는 곳인가. 아니면 소비자들 즉 독자를 위한 공간인가??

    많은 사람들이 장르시장이 발전하기 위해서 독자가 변하고 출판사가 변하고 작가가 변해야 한다고 한다. 그럼 과연 인터넷 소설 연재사이트는 장르시장의 발전을 위해 변화하지않고 지금의 모습 그대로 가야하는 것일까?

    크크크.. 중얼중얼... 횡설수설중;;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6.10.10 22:12
    No. 2

    그전에 공지부터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감상란이나 강호정담에 타사이트 소설 추천 얼마던지 가능합니다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windsound
    작성일
    06.10.10 22:16
    No. 3

    흠.. 예. 로마법에 따르는 것이 맞습니다.
    전체적인 법도는 따르데 이 게시판의 특성이 무엇이 좋은걸까 나쁜걸까 말할수 있는 비평란이기 때문에 보다 좋은 법이 되기 위해 바꿔야한다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6.10.10 22:18
    No. 4

    2. 이동. 삭제대상(게시물 - 이동.삭제/댓글 - 삭제)

    - 연재한담의 추천은 문피아의 연재관련글에 한합니다. (이외의 추천을 하실 땐 강호정담.
    감상/비평란에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아까 저도 그글에 문피아 이외의 추천은 감상란이나 정담을 사용하셔야한다고 리플을 달았으며 바로 보이는 페이지에 한담SCV님이 연재한담 규칙 위반글을 이동 조치를 밟지 않고 삭제조치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문피아를 소심하다고 하기전에 '공지'도 읽지 않고 흥분해서 비평글부터 쓰시는군요.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을 가치가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공지 한번 들여다 보지도 않으면서 게시물 게재권부터 챙기시려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콜로서스
    작성일
    06.10.10 22:19
    No. 5

    강호정담에는 그런거 올리셔도 됩니다. 한담의 목적이 다른데 말이죠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는글이니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6.10.10 22:21
    No. 6

    바람 소리님 오타 수정하는 사이에 보셨군요
    리플이 뜨게 해서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6.10.10 22:25
    No. 7

    이번 게시물 삭제와 그게 무슨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가 가지 않기에 그냥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windsound
    작성일
    06.10.10 22:28
    No. 8

    시어도어 스터전이라는 sf작가는 어떤 인터뷰에서 <사실 SF의 90%는 쓰레기이다.>라고 이야기했지만 이런 상황이 제게는 너무 비참해보입니다. 정말 솔직한 의도를 말씀드리면 저는 조아라와 함께 문피아가 양산판의 생산기지화되는 것이 싫습니다. 문피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좋은 작품을 좀더 <선별>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게시물을 빌려서 리플 남긴 것이져.

    아 그리고 노란병아리님.. 괜찮아요. 인생모있나요. 초록병아리군 사진이라도 언제 한방; 정담란에 올려주세요~ ^-^

    ps. 근데 리플이 또 중간에 낀듯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여름바다
    작성일
    06.10.10 23:06
    No. 9

    후음, 연재한담이라는 게시판 명 자체가 연재에 관한 얘기를 하는 곳이라는 것이잖습니까.

    그러니 문피아에 연재 중인 글들만 얘기가 가능하고 그러므로 추천도 문피아 연재 중인 것만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10.11 00:50
    No. 10

    문피아에 절망을 하시기 전에 먼저 공지를 읽어보시는 것이...-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금시조
    작성일
    06.10.11 01:23
    No. 11

    타 싸이트의 좋은 작품 알려주시면 당연히 피해 안 가구요, 대신 올리기로 약속되어 있는 곳이 아닌 다른 란에 올리시면 관리하시는 분들 일거리 늘어나니까 그건 피해야겠죠. ^^
    제가 보기엔 문피아와 독자분들에 대해 애정이 깊으신 분 같으니, 타 싸이트의 좋은 글 쓰시는 분, 보시는 분들에게 이리 오셔서 그 좋은 작품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십사 부탁해 주시는 게 좋을 듯.
    모두 장르 발전을 위해서 힘내자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6.10.11 08:47
    No. 12

    감상란도 있습니다.
    왜 연재한담에만 추천할 생각을 하십니까?
    이해할 수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6.10.11 09:06
    No. 13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저는 조아라에서 연재하는 여러 소설들을 추천한적이 있습니다만 한번도 짤린적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6.10.11 09:54
    No. 14

    자꾸 이런 문제가 나오는 것은 문피아 측에도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공지도 읽지않고 성격에 맞지않는 글을 쓰는것은 문제지만, 원천적으로 생각하면, 비슷한 문제가 자꾸 대두되는 것은 분명 운영측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바이코딘
    작성일
    06.10.11 12:57
    No. 15

    문제가 대두된다고 운영측의 문제가 있다는 말은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다만 저는 연재한담란이라는 게시판 자체가 개념이 잘 안잡힌다고 밖에는.. 저도 처음에 왔을때는 그냥 메인에있는 게시판이라 아무생각없이 보았을뿐 '연재에 관련된 이야기'만쓰는 곳이다 라는 생각은 못했었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One한
    작성일
    06.10.11 13:16
    No. 16

    이런게 왜 비평란에 있는지가 의문이군요 ㄱ- 감상란,강호정담란에 얼마든지 가능한데 말이죠..
    연재한담은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는 작가분들과 독자들의 연결공간으로
    문피아 연재작품에 대한 추천,감상,질문을 하는 공간에 다른 사이트의 연재작품이 올라오면 연재한담의 존재의의를 위협하는 게 아닐까요?
    문피아에서는 문피아에서 정한 규칙을 따라주셔야 하는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10.11 14:20
    No. 17

    게시판 기능을 분리해놓은 것 때문에 소심한 문피아라면...

    공지 한번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문피아 비난하는 사람은 뇌가 없는 사람인가요.
    용도 다른거 뻔히 알면서 '여기 올려서 죄송합니다만...'으로 시작하는 글 쓰는 사람은 개념없는 사람이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6.10.11 16:26
    No. 18

    정말 역사는 돌고 돕니다.
    이런 어이없는 딴지도 몇번 째인지 모르겠군요. ㅋㅋ
    잊을만 하면 누군가 들고 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목의서
    작성일
    06.10.11 17:21
    No. 19

    무슨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그건 아닌것 같군요..
    소심한 문피아라는 말은.. 말 자체부터가 성립이 안되구요..
    위에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공지 한번 읽어주시구요..
    공지를 읽는 자체가 규칙등을 알기 위해서 읽는 건데..말이죠..
    그 규칙을 아셨으면. 용도에 맞고 올려주셔야죠..
    쿠쿠리님 말씀대로 그렇게 시작하는것 자체가 틀린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6.10.11 17:33
    No. 20

    이건 뭐...
    자료실에 질문 글 올려놓고 삭제당해도 융통성이 없는 문피아라고 말하실 분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6.10.15 17:58
    No. 21

    자신의 행동을 한 번 돌아보라고 하고 싶습니다만 ㅡㅡ;
    사이트를 이용하시려면 기본적인 규칙정도는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섬곰
    작성일
    06.10.23 19:13
    No. 22

    화면 반정도 사이즈로 공지필독 이라고 뜨게 해놔야 겠군요. =ㅅ=.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533 기타장르 검의전설 +2 Lv.99 사람입니다 07.06.14 1,720 4 / 0
532 판타지 고스트아머..아 눈물이 나온다... +5 Lv.1 하양노을 07.06.13 3,340 7 / 1
531 무협 정구의 박빙을 읽다. +18 Lv.13 은검객 07.06.13 2,780 5 / 5
530 기타장르 효우 -누구냐, 넌?!(게시판 이동) +15 Personacon 별가別歌 07.06.13 3,372 16 / 2
529 판타지 더 로그 -카이레스, 너는 남자다. +48 Personacon 별가別歌 07.06.12 4,374 5 / 11
528 무협 新무협이야기(4) - 협객이란 무엇인가? +14 Lv.1 소혼검 07.06.11 2,376 20 / 0
527 판타지 하울링... 과연 풀메탈패닉의 표절작인가.(수정) +28 Lv.26 레피드 07.06.11 3,300 29 / 13
526 판타지 세븐메이지를 읽고 대실망(미리니즘주의) +29 철신박도 07.06.11 4,016 6 / 21
525 무협 허부대공을 읽고 느낀 방수윤 님에 대한 비평 +19 Lv.43 幻龍 07.06.11 3,611 10 / 2
524 판타지 트루베니아 연대기를 일고/// +15 창염의불꽃 07.06.11 2,014 2 / 6
523 무협 新무협이야기(3) - '포영매'와 먼치킨 +30 Lv.1 소혼검 07.06.08 3,059 21 / 1
522 무협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하나의 의문점.... +39 Lv.80 흑구청구 07.06.07 3,479 9 / 0
521 무협 新무협이야기(2) - '진가소전'과 클리셰 +11 Lv.1 소혼검 07.06.06 2,609 28 / 1
520 무협 新무협이야기(1) - '대도오'와 新무협 +14 Lv.1 소혼검 07.06.06 2,741 33 / 1
519 판타지 디멘션 레이더스(미리니름의 홍수) +3 Lv.66 신기淚 07.06.06 3,087 2 / 0
518 기타장르 COD .. 이건마치.. +1 Lv.86 비노동인 07.06.06 3,041 0 / 2
517 판타지 ㄷㅓ레드를 읽고 나서 +37 Lv.1 권 s 2 왕 07.06.05 3,020 12 / 10
516 판타지 프루나 최고의 판타지소설 '샷건' 1부 +18 최적 07.06.04 4,765 7 / 2
515 무협 권왕무적을 읽고... +12 Lv.83 놈팽 07.06.02 2,650 21 / 3
514 무협 호중지천에 대한 약간의 비평 +8 Lv.43 幻龍 07.06.01 3,058 1 / 1
513 판타지 이계진입자. 실패한 균형 +9 고요한아침 07.06.01 3,027 26 / 2
512 기타장르 마법서생, 장담님의 아쉬운 시험적 실패작(?) +9 Lv.58 좋은이 07.06.01 3,717 2 / 4
511 판타지 트루베니아 연대기 +20 Lv.1 모루장이 07.05.30 4,609 9 / 7
510 무협 강호1~6권(완결) - 무협게임소설에서 무엇을 볼 수... Lv.1 일곱우레劍 07.05.27 3,785 2 / 0
509 기타장르 부서진 세계 너무 어설픈 완결. +14 Lv.1 아狼 07.05.27 3,740 9 / 3
508 기타장르 청조만리성을 읽고 +18 Lv.65 가가멜325 07.05.27 3,806 7 / 11
507 무협 집중해도 읽기가 어렵다...이인세가 +7 Lv.32 홀로진달 07.05.25 5,937 11 / 3
506 무협 열혈검객을 읽으면서 +2 Lv.2 이순간 07.05.21 1,710 1 / 0
505 무협 군림천하, 용대운님께 경의를 표하며... +8 초월화 07.05.21 4,544 14 / 3
504 무협 한수오님의 아수라를 읽고... +15 Lv.83 놈팽 07.05.19 3,895 4 /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